|
2015. 12. 6. 드림교회, 대강절 둘째주일. 성찬예배 낮예배 말씀 ; 신현태 목사
불쌍히 여기소서! - 쉼없는 예수기도 (3)
(눅18;34-43, 엡3;12-21, 롬11;33) 참고 ; 시70;1-2, 시편40;1-17 /40;13,16)
< Ice Breaking >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하나의 익숙한 ‘사실’일 뿐이었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that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병들어 누워 과거 삶을 회상하는 이 순간, 나는 깨닫는다,
정말 자부심 가졌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결국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지고 의미 없어져 간다는 것을.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can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둠 속 나는 생명 연장 장치의 녹색 빛과 윙윙거리는 기계음을 보고 들으며 죽음의 신의 숨결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l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나는 깨달았다 –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를 쌓았다면
그 이후 우리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그 무엇이 부보다 더 중요하다면: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
예를 들어 관계, 아니면 예술, 또는 젊었을 때의 꿈을…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끝없이 부를 추구하는 것은 결국 나 같은 비틀린 개인만을 남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가 가져오는 환상이 아닌 만인이 가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senses)을 선사하였다. The wealth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내 인생을 통해 얻는 부를 나는 가져갈 수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들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사랑의 그 기억들이야 말로 너를 따라다니고, 너와 함께하고, 지속할 힘과 빛을 주는 진정한 부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수천 마일을 넘어설 수 있다. 생에 한계는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라.
성취하고 싶은 높이를 성취해라. 이 모든 것이 너의 심장과 손에 달려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 "Sick bed" …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무슨 침대일까? – “병들어 누워있는 침대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너는 네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잃어버린 물질적인 것들은 다시 찾을 수 있다 - 하지만 “인생”은 한번 잃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한 사람이 수술대에 들어가며 본인이 끝까지 읽지 않은 유일한 책을 깨닫는데 그 책은 바로 “건강한 삶”에 대한 책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우리가 현재 삶의 어느 순간에 있던,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삶이란 마지막 연극의 커튼이 내려오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Treasure Love for your family, 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
가족간의 사랑을 소중히 하라. 배우자를 사랑하라, 친구들을 사랑하라,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너 자신에게 잘 대해 줘라. 만나는 이웃들에게 잘 대해 줘라.
== Steve Jobs (1955-2011) 스티븐 잡스가 마지막 병실에서 쓴 글 ==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우리는 우리들의 지나온 삶을 되짚어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 고백처럼.. 우리에게 남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가족들을 향한 사랑, 이웃을 향한 사랑밖에 남는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절박할 때... 함께 있어주고 손 잡아 주고 나누어주는 그 사랑입니다.
오늘은 2015년 12월의 첫주일입니다.
한해동안 부지런히 달려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 중에도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달려온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사 드립시다.
“ 오늘까지 잘 달려 오셨습니다.
남은 시간도 멋지게 끝까지 완주합시다!!
사랑합니다. ” 할렐루야!
오늘 주보 표지에 실린... 12월 한달 동안 우리 내면의 성품을 가꿀 고백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실천합시다.
12월의 품성이 무엇입니까?
12월의 품성; 후함(Generosity) Vs 인색함 (Stinginess)
==> 후함입니다.
후함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모든 소유를 기꺼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
아멘입니다.
후함의 품성으로 열매맺는 남은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실천 사항이 무엇입니까?
선한 청지기가 된다. 필요를 확인하고 베푼다. 자원을 나눈다. 나 자신을 아낌없이 드린다.
그렇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마치 내것인 양.. 교만스레 살았지요.
시간도.. 건강도.. 재능도.. 힘도.. 지혜도.. 호흡하는 숨결도.. 모두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감사하면서.. 주님 뜻대로 청지기로서 베풀면서..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지요.
모든 소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 기꺼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겠지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바르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겠지요.
우리 주변에 나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즉시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해요.
저는 지난주 12. 1일에 여러분들의 기도속에..
서울지역 월드도서관협회.. 시치유, 독서치유 강의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사역과 행보에 성도님들의 기도가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심 감사 드립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 (살전5;25)
“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것이니..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다.“
(엡6;18-20)
계속되는 예수 기도의 말씀으로 24시간 내내 예수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깨어 있는 행복을 누리십시오.
오늘 두 선교사님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먼저 갖고 말씀을 듣겠습니다.
< 중보기도 >
1. 선교사 – 성탄을 앞두고 50여명 초청 콘서트. 나눔을 가지며
클래식 음악과 찬양곡을 연주하며 모금액으로 시골에 시각장애인 가진
아버지와 지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려함.
(두 시간 깡촌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2.선교사 – 지난 8.5 간암 절제수술을 마치고 선교지인 12. 7. 대만으로 가서 사역
대만 대학생들에게 한국어 특강, 대만 한족 개척교회서 사역하며 요양계획
3. 신현태 목사의 사역 ; 독서치유, 시치유사역, 12. 23일 영주문수교회 1일 부흥회 큰 은혜 내리시도록
< 말씀 >
참 이상합니다. 제자들은 그토록 잘 가르쳐주신 예수님 말씀을 하나도 깨닫지 못합니다.
제자들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해,.. 어린이 같은 마음 품는 것에 대해, 부자에 대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에 대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소유를 포기하는 것에 대해, 죽음과 부활에
대해, 복음에 대해, 말씀으로 가르치신 모든 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 그 무지의 극치여!
(눅18;34)
그렇다면 오늘 나는 정말 진리의 말씀에 대해 무얼 제대로 깨닫고 있을까요?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눅18;35~43) 말씀에 보면 여리고의 한 맹인이 구차하게 구걸하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소리쳤습니다. “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Jesus, have mercy on me.)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습니다. 맹인인 주제에 시끄럽고 귀찮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맹인에게 뭐라고 했지요? (꾸짖고 잠잠하라!) 그런데 맹인은 그 꾸지람을 듣고 어떻게 했나요? (더욱 크게 소리질러 기도했네요!) 맹인은 그저 단순하게 예수님 이름을 불렀습니다. 생명을 걸고 불렀습니다.
제자들과 사람들은 모두 그를 귀찮게 생각하고 꾸짖고 물리쳤는데 주님은 어떻게 맹인을 대했나요?
(머물러 서서, 데려오라하시고, 질문을 던지시고, 그의 말을 듣고 그 믿음을 칭찬하시고 기적을 배푸십니다.)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고 기적을 보고, 당당한 믿음을 가진자라 자처하던 제자들은 하나도 깨닫지 못했는데... 별볼일 없는 무지하고 가련하고 비참한 맹인은 어째서 반전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그가 예수님께 요청한 내용? 기도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아주 짧고 단순하고 간단한 기도.. 즉, 오늘 우리들이 계속 묵상하는 - 예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는 그것만 반복했던 것입니다. 그가 이 기도를 주문처럼 입만 달싹이고 중언부언 한 것인가요? 그는 예수님, 그 이름을 부르는데 전인격, 목숨을 걸었습니다. 사람들의 꾸지람, 체면, 당시 신앙의 어떤 교리와 상관없이, 그의 가슴에서.. 심장에서.. 마음에서 그저 터져 나오는 절규의 기도였습니다. 집중된 마음의 기도!!
예수님! (구약은 오실 예수님, 신약은 오신 예수님 다시오실 예수님, 성경은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요5;39)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자신의 연약함, 불가능함, 무지함, 죄됨, 도움없이 살 수 없음, 긴급함, 위탁, 겸손)
이 기도는 놀라운 기도입니다. (눅18;13)에 나오는 바른 기도의 유형,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기도의 모범으로, 예수 기도를 소개합니다. (눅18;1) 주님은 맹인이 보지 못하나 바른 믿음을 지고 있음을 인정하십니다. 제자들이 하나도 깨닫지 못하던 것을 이 무지한 맹인은 일순간에 깨닫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연조나, 지식이나, 이미 알고 있는 어떤 믿음의 내용과도 상관없습니다. 맹인은 예수님 이름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기도를 하라고 하실까요? 주님이 인정하는 바른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2015. 12. 6 낮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신 귀한 날에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생명이 있어 호흡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있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우리의 의식이 살아있어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따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뜻을 준행하기 위해 모인
주님의 자녀들이 오늘도 드리는 찬양과 기도소리를 주님 받으시고
주의 영이 지금 이 시간에 임하는 귀한 시간되길 원하오니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자녀인데도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복종하지 못하고
오히려 높은 자리에 앉길 좋아하며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힘쓰고 노력하며 허덕이며 살아왔습니다.
남의 잘못은 티끌만한 것도 지적하길 좋아하면서도
나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 바리새인과 다를 바 없는데도
우리들은 주님 앞에서 반듯하게 사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아직도 남 탓만 하는 신앙의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잠자는 자들과 같은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허물을 내어놓는 정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이 주신 죄사함을 받는 귀한 시간되길 원하오니 주님 도와주옵소서.
이제 마지막 남은 달력을 보며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앞에 저희들이 서 있습니다.
마냥 푸를 것 같던 잎들도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이 계절에
그동안 우리가 자랑하며 좋아했던 모습들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에는 다 벌거벗겨 질 것인데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아직도 열매 맺지 못한 우리의 모습이 있다면 이 해가 가기 전엔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셔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종들에게
약속한 의의 면류관을 주님으로 받는 모든 세우신 교회 성도님들 다 될 수 있게 주님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세워주신 목사님 붙잡아주시고 맑은 영으로 가득 채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을 전하실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권세 있는 말씀이 되게 하시며
우리의 교만한 심령들이 말씀 앞에 무릎꿇는 회개의 아픔이 임하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시치유와 독서치유, 1일 부흥회등 말씀 전하시는 곳곳에 능력과 치유와 권세가 임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간구하며 중보하는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이 앞서 행하시는 것을 목도케 하옵소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에..
모든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예수기도로 매순간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주님께 온전히 올려 드립니다.
오늘의 예배 가운데 우리의 입술의 모든 말과 우리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랑하는 성도들에게도
이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9) 20151206 - 불쌍히 여기소서 - 예수기도 강해 (3).hwp
2015-12-6 낮설교-불쌍히 여기소서 ppt - 예수기도 (3).pp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