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28. 지하철안에서 일어나는 일
지하철안에서 일어나는 일
지하철 안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늙은 노인이 세상을 가소봅게 보는 가을
노인에게 쏠려있는 것을 안경테 밖으로
지갑을 보이면서 돈 자랑을 하는 모습
그러한 모습에서 무엇을 말하려는가
세상일을 모두 다 아는 그것 같은 깨달음의 성자
보석반지를 만지작거리는 늙은 여인은
자신도 자랑이라도 하려고 하네
의사는 노인에게 행보하라고 하고
집에서는 절대로 낮잠을 자리 말라고 하여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말하고 있으니
젊은 아이들은 지하철을 타면 돈을 내야 하니
공자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에 지하철을 늙은노인들에게
지하철 타면 돈을 요구하는 나라가 되었다.
의사가 말하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서는 할말이 없지만
지하철을 아무런 일도 없으면서 타고 다니는 노인은
아침에 젊은이들이 출근할 데에는 피해 다니라고 말해야지
아침에 노인들이 지하철 안에서 잘못하면 노인 학대로
그러한 모습으로 변환되기가 쉽게 보이니 절대로 지하철 안에
노인들은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교육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서울에 교육감 선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서울에 늙은 노인들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이 있다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늙은 노인들은 판단을 잘해야 한다.
그동안 얼마나 왜곡된 교육을 실행했는지
제주도에서 무자비하게 자행한 살생을 보고
38선을 분단하려는 미군에 대한 찬양가를 부른 이들
그들에게 있어서는 참회의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미군이 서울에 진주했던 날에 미군을 찬양하는 천주교
최고의 지도한 장소라고 칭하는 천주교인이 찬양하는 날
그들에게 있어서 찬양하는 것은 병이 아닌가
병든 인간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
지하철에서 외치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하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라고 말하고 있어
그들에게 있어서는 무엇을, 선물을 주라
보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국기를 걸리고 했던
여인이 조사를 받다가 죽었다는 소식을 보니
그렇게 조잘거리던 영국 미국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아
한국에서는 그러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으니
진실로 인간이 사는 참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나!
지하철에서 생긴 일이라는 시를 창작한 시인도 없고
내가 이러한 시를 남기려고 하는 이유는 시인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머리를 쓰는 머리로 쓰는 시인이 있고
몸으로 시를 창작하라고 하는 시인도 있었다.
지하철 안에 앉아 있으니, 학생이 자리에 앉으면서
오대산에 가서 들은 이야기인데 세조가 몸에 병이 났는데
문수 동자가 등을 씻어주는 바람에 병이 치유되었다고
그렇게 전해주는 말이 진실이야고 질문을 하는 학생이 있어
나는 살인마인 세조의 병을 치유한다는 말은 후에 지어낸 밀이지
진실로 살인마를 어떻게 문수보살이 치유해 주느냐고
그렇게 말을 해주었는데 학생은 알았다고 하며
지하철 안에서 내려 중간고사를 보고 왔노라고 하네
그것은 시험문제가 나오지 않으니 몰라도 되네
이렇게 나는 답을 해주고 꿈이 있는다고 물으니
꿈이 있다고 하여 하나의 꿈을 꾸라고 했네
의사가 되려고 하면 의사의 꿈을 말일세
2024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