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 부터 수원의 광교산을 오를 예정입니다.
광교산은 수원의 자랑거리 중의 하나로서
빼어난 산세와 함께 주변 경관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산행일시 : 11월 28일 10시
산행장소 : 경기대 수원캠퍼스 인근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 10시까지 집결해야 함.
산행회비 : 일만원
개인준비 : 반드시 도시락 또는 간식거리 + 물을 지참해야 함.
산행코스 : 반딧불이 화장실(아래 등산안내도의 오른쪽 하단) ~ 백년수 정상 ~ 형제봉 ~ 종루봉 ~ 토끼재 ~
시루봉(광교산 정상) ~ 노루목 ~ 억새밭 ~ 절터 약수 ~ 사방댐 ~ 상광교 버스 종점
(약 3시간 30분 소요) ~ 버스타고 출발지점으로 회귀(단, 당일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연락전화 : 혜도짱( 011-559-0089)
PS : 서울서 출발하는 회원님들은 대중교통(좌석버스)을 이용 경기대 후문 하차,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도보..
=================================================================================
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으로
백운산(564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1].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산)이다[2].
신경준의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원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용인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595m의 말아가리산(馬口山)이다.
이렇게 광교산은 해발 582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자락을 넓게 벌리고 있는 산세가 풍요롭게 넓어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능선엔 송림이 많은 편이다. 계곡안은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산행중
남으로는 수원시가 간혹 보이고, 시루봉에서는 수지구 일대와 분당 등이 보인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
첫댓글 지하철 이용하실분들 께서는 수원역에서 경기대가는버스나 광교산가는 차를 이용하시고 반딧불 화장실앞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등산코스로는 최고의몀산입니다,,먹거리도 괜찮습니다,, 마실물은 필참입니다~~
첫 등교설레임다
첫 등교 치고는 멋진 장면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이곳이 작년 서울 종로에서의 첫 수업과 산행으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업무미팅이 생겨 못갔으니 용서하세요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어차피 사나이 세계는 이러나 저러나 만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목요일 도봉산이나 일요일 군포 수리산 입구에서 만날 것이라 믿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