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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경안흥면민회 원문보기 글쓴이: 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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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호(63·사진) 횡성중·고 동문회장이 연임됐다.
횡성중·고 동문회는 지난 15일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 선출, 2013년도 사업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 회장을 제10대 동문회장에 재추대하고 감사에 이석원(20·23회 동문), 한기명(24·27회 동문) 동문을 새로 선출했으며 부회장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토종 동·식물 지역 브랜드로 육성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종' 발굴과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동식물 가운데 가치있는 토종을 찾아내 특화하여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와 랜드마크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잊혀가고 있는 토종 관련 자료를 모아 자원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토종 씨앗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에 착수해 앞으로 10개월 동안 군 전역에서 발굴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투입돼 토종 씨앗이 있을 만한 마을, 고령 여성농업인이 농사를 짓는 농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버스로 1시간30분 통학불편 줄어든다
- 횡성 공근면 21개 마을 2대로 순회 학생들 불편 목소리
지역기관장 모임인 금학회 봉고차량 1대 증차 지원키로 -
공근 지역 초·중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줄어든다.
공근면 지역 기관장 모임인 금학회(회장:최정인 면장)는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운행 중인 통학차량 2대 외에 봉고차량 1대를 늘려 학생들을 수송하기로 했다.
공근 지역 초·중학생 60여명은 공근초교 통학버스 2대가 21개 마을을 순회하기 때문에 등굣길 오전 7시에 탑승한 학생이 1시간30분 이상 면 지역 전체를 돌아 학교에 도착하는 상황이 계속돼 왔다.
또 10여명은 앉을 좌석조차 없어 버스를 타고도 서서 이동해야 하는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금학회는 이 같은 학생들의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자원봉사로 봉고차량 1대를 증차하고 기름값 등 실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기름값은 기관 단체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지원할 방침이다.
공근 지역에서는 지난해 도내 처음 공근초교 통학버스를 인근 공근중 학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손평) 등 유관기관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덜어줬다.
최정인 면장은 “초·중학생들의 통학버스 공동 이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이번 주민 자원봉사 봉고차량 1대 추가 지원 결정으로 학생 편의 증진과 부모 염려를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지역사회서 어휘력 교육 후원
- 횡성MG삼일새마을금고, 성북초교에 사전 기증 -
▲ 횡성MG 삼일새마을금고는 최근 성북초교를 찾아 학교 사전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사전을 기증했다.
횡성 성북초교가 학생들의 어휘력과 글 이해력 향상을 위해 이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초교(교장 안문희)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프로젝트(Dictionary Project)’로 학생 개개인이 사전을 활용해 어휘력과 글 이해력을 높이는 것.
학교측은 당초 사전 보급을 위한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식을 접한 횡성MG 삼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석원)가 100만원 상당의 사전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잇따르면서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조만간 학생 전원에게 각 1권씩의 사전을 지급하고 사전 활용 교육을 실시한 뒤 각종 교육 과정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안문희 교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사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력과 어휘력이 보다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서 도내 첫 ‘참살이 명장교육’
-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내달 18일까지 모집 -
횡성에서 강원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참살이 명장(웰빙 마스터) 교육이 시작된다.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산학협력단(단장 박영남)은 내달 2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횡성에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참살이 명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살이 산업은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소믈리에, 공예 디자이너, 두피 관리사, 웨딩 플레너, 바리스타 등 신지식 융합 직군으로 전국 10곳에서 진행돼 왔으나 강원도는 제외돼 왔다.
이에 따라 대학측은 고용노동부와 횡성군의 지원을 토대로 참살이 실습터 사업을 한 걸음 더 진화시킨 ‘참살이 명장 교육’을 추진, 지역 미취업자, 졸업 예정자,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30분까지는 예비참살이 명장반,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예비참살이 매니저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치유전문가, 와인 스테이크 전문가, 파티전문가의 전공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을 통해 교육비, 실습비, 교재비를 100% 지원받는 국비교육이며 엄격한 교육심사를 통해 송호대학교 총장과 횡성군수 공동 명의의 1단계 수료증, 2단계 참살이 매니저 인증, 3단계 참살이 명장 인증을 받게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며 내달 21,22일 이틀간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및 송호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