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양식
1. 필기 합격지역
전남 광양시
2. 면접순서
전남은 자소서를 미리 내서 당일에 간단히 작성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3. 면접관 구성(인원이나 기타특이사항)
면접관은 두 분 이셨는데 한분은 현직 공무원 같으셨고 다른 한분은 교수님 같습니다. 현직공무원같이 보이셨던 분은 질문을 많이 하지 않으셨고 교수님이라 생각되는 분이 질문을 주도 했습니다.
4. 필기 컷과 자기성적 그리고 면접시간
컷: 61, 제 점수는 77, 10분 못한 것 같습니다.
5.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질문 자체는 정말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도청까지 어떻게 왔냐를 시작해서 왜 그 지역에 지원했냐 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는 무엇이냐 상관과 의견이 불일치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대충 이런 것 같았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는 질문의 목록은 없는 것 같고 제가 어떤 답변을 하면 그에 맞춰서 편하게 질문 하는 듯 보였습니다.
위 질문들을 3~4분정도 하더니 이제 전공 물어 볼게요..하면서 전공질문을 몇 개 하였습니다. 수리와 역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식이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태풍은 몇 차례 오는가? 이런 것이었습니다. 딱히 전공이라기 보다는 상식이 되는 것들을 물어 보는 것 같습니다. 전남은 다른 지역보다 면접이 힘들지 않고 1배수라서 이런 질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6. 자기소개서(또는 사전조사서) 작성여부와 내용
자소서 미리 작성했는데 면접에서는 자소서 내용을 전혀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7. 기타하고 싶은 말
역학이랑 설계 모두 들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에 흥미가 있는 편이 아니었는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뒤늦게 흥미를 가졌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강의 중간중간에 선생님께서 시험보는 요령을 말해 주시는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그렇게 하니 전에는 안되는 것들도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런 것 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이상하네요..;;
뒤늦게 메일을 확인해서 늦어서 죄송합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