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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어제 부득이(?) 시간 관계상 못 적었던 이야기를 이어서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발 아파트 이름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어제 글을 못 보신 분은 먼저 아래주소로 가셔서 보고 오세요. 그래야 이해가 잘 됩니다.
http://cafe.daum.net/kumi10in10/LQxb/1142
저의 직장 동료 "성실군"의 실입주용 아파트를 찾기 위한 고민해결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제 예상과는 달리 세상일이 쉬운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작년에 방송에도 나왔겠습니까?? SBS스페셜! 집 사야하나요??
성실군은 아이 셋의 아빠입니다.^^
현재 24평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좀 더 큰평수로 이사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문제는 돈! 입니다. 돈 걱정 없이 아파트 고르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사람마다 자산이 다르니 자기가 가진 돈에 맞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물론 대출의 힘을 빌려서 더 좋은 집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고 취향입니다.
성실군은 결혼후에도 내집 없이 살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사택"을 살다가 전세를 시작한지 몇년되지 않았기에 더더욱 준비가 안됐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택이란 제도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택에 거주하는 동안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도 있는 반면,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을 만들어 버리게도 합니다.
구미시에서 사택이란 제도는 꽤 발전되어 있습니다. 기숙사는 더 발전되어 있고요. 그만큼 타지역에서 직장으로 인해 유입된 인구가 많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저 역시 구미에서 첫 시작을 기숙사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회사에서는 결혼한 직원을 위해서 공짜(?)로 지낼 수 있도록 사택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회사마다 상황은 다릅니다. 보통 보증금 없이 매월 관리비만 내고 몇년씩 살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사택이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사택은 보통 평수가 작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었습니다. 근래에는 금리도 낮은데다 새아파트도 많이 짓고 있다보니 사택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공실도 많고 없애는 추세인듯 합니다.
몇년간 사택에서 살았던 성실군이 사외에 아파트를 구하려고 알아보니 그동안 아파트 값은 올라버렸고, 그래서 더욱 더 선택이 어려웠을 겁니다.
맞습니다! 사택의 단점이 바로 이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는 동안에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보니 실거주용 주택마련을 위한 노력에 등한시하게 됩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많습니다.
사택을 살다 나오니 너무 올라버린 가격에 못사는 분들이 많고요. 많이 저축해서 나오신 분은 쉽게 집 장만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고향친구들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에 직장이 있는 친구도 있고 저처럼 구미에 있는 친구, 고향 부산에서 살고 있는 친구 몇명이서 모였습니다.
경기도에 살았던 친구는 집값이 너무 비싸다며 원룸 전세라도 구하려면 한푼이라도 아껴야 된다며 악착스럽게 살고 있었고,
구미에 살았던 저와 친구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기에 비교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다 차도 보유하고 있었고 돈도 잘 썼습니다.
고향에 살던 친구는 여전히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었고 저축만 하며 생활비 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그 당시에 친구들을 만나면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민 없이 즐겁게 놀았던 시기였습니다. 쏘주 한잔 생각나네요.^^
몇년 뒤 30대 초중반이 되어서 다시 만나보니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에 살던 친구는 이제 결혼을 해서 부모님 집 보다는 변두리에 있는 전세집에서 신혼을 시작하였고,
구미에 살던 제 친구와 저는 나란히 내집마련에 성공하고 차 역시 더 좋은거로 바꾸었습니다.
경기도에 살던 친구는 그동안 차도 없이 악착같이 돈을 모으더니 드디어 집을 마련했고요. 그 당시에도 차가 없었네요. 길도 막히고 주차할때도 없다며..ㅎ
그런데 얼마 뒤 경기도에 사는 친구가 최근에 청약을 넣었는데 떨어졌다며 아쉬워 하더군요.
그게 래미안이었고 평당 1300만원 합니다.
헉!! 그 당시 구미는 평당 600만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집이 다 같은 집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도 역세권에 있는 집과 구미에 있는 집은 같은 30평이라 하더라도 값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동안 그렇게 아끼고 모으더니 비싼 집을 마련했습니다. 물론 대출이 많다면서 엄살을 부리긴 했지만, 그래도 시세가 있는데 어디서 거짓말을...^^
지나고나서 보니 그걸 느꼈습니다.
사람이 적응에 익숙한 동물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경기도에 살던 친구는 값비싼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절약을 했고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집을 구입할 수 있던 저는 구미에서 빨리 집 마련에 성공하고나서 나태함에 빠져든채 돈 쓸 궁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좀 세어나갔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사택의 단점입니다.
바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성실군은 준비가 덜 된듯 보였습니다. 절대 그 후배가 씀씀이가 큰게 아닌데 주변상황이 그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어제 김태희님으로 마무리해서 오늘은 특별히 성실군과 닮은 강동원 사진으로..
참 비현실적으로 생겼습니다. ㅎ
"첫 아파트 선택기"
현재 성실군이 살고 있는 지역 주변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아파트 몇개를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선택을 잘 안하네요.
첫번째 후보
베란다 전망이 너무 좋은 A아파트. 주변환경이 좋고 기존에 살던 동네와 근접해있고 발전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조금 멀어요.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서 추천한 첫번째 아파트 결과는??
탈락!! 지금 사는곳과 비교해서 상권이 부족하고 학교가 먼것이 걸린답니다. 그리고 20평대보다는 30평대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후보
지금 사는곳과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브랜드 아파트에 대단지. 여기에 주변 상권도 좋습니다. 분양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학교도 가깝고 상권도 좋고 30평대로 추천했습니다. 결과는???
또 탈락!! 직장과의 거리가 멀고 가장 큰 문제는 "프리미엄"을 많이 주기 싫답니다. 아~~~ 이거 어렵습니다. 프리미엄은 현재 시세를 뜻하는 것이니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시세로 생각해달라고 얘기해 봤으나 안 되네요.
세번째 후보
지금 사는곳과는 좀 멀지만 새아파트가 대단지로 구성된 곳이고 상권도 좋아질 것이다. 학교 또한 몇년 뒤 개교 예정이고 직장도 가깝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리미엄이 적다. 이제 이 정도면 안되겠니?? 결과는??
또 탈락!! 프리미엄이 작은건 맘에 드는데 직장근처라서 싫답니다. 공기 좋은 곳을 원한다고 합니다.
"우쒸~~ 나 안해. 추천 안해죠. 너 맘에 드는곳 찾기 너무 어렵다. 네가 알아서 해라"
이렇게 대화를 끝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분양권을 하나 구해서 2년 뒤 입주하는건데도 이렇게 어렵습니다. 이건 투자도 아니라 실입주에요. 근데도 어려워요.
나중에 좀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당장 몇년 뒤 팔것도 아니고 쭉~ 살 집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왜 청약통장은 없느냐 말입니다.
청약통장도 없으면서 분양은 받고 싶고 그런데 프리미엄은 주기 싫다. 아.. 이거 참..ㅎㅎ
그 이후로 가끔씩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답을 내리긴 참 힘듭니다.
그래도 첫 집 마련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좀 더 찾아보고 다시 얘기했습니다.
네번째 후보.
이번에는 지금 사는곳과 많이 멉니다. 그러나 처가집하고는 상당히 가깝네요. 아파트가 대단지로 되어있고 학교 또한 가깝습니다.
상권도 이사할 시기에는 현재보다는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프리미엄도 좀 낮았습니다.
그때 당시 초겨울이었고 비수기였습니다. 그래서 분양 초기 분위기에 비해서 분양권 프리미엄이 낮은 기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안하면 이제 더이상 내가 추천해줄것이 없다했고요. 결과는??
한다고 하네요.ㅎㅎ 이제 프리미엄 주겠답니다.
그래서 전 프리미엄이 적은 34평 1층을 추천했습니다. "아이 셋 키우기엔 1층을 하는게 낫겠다. 그리고 34평 정도는 필요하지."
그러나 성실군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현재 24평에 살고 있는데 30평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더 줘서 로열층 한답니다.
어랏~ 그 사이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결국 성실군은 드디어 내집 마련에 성공합니다. 30평 로열층이고 프리미엄 600만원에 계약합니다.
이제 입주때까지 남은 시간은 2년! 그동안 저축 잘 해서 잔금 치룰 준비만 하면 됩니다. 다행히 입주시 대출은 집값에 30% 이하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이 집값의 대출비율 40% 입니다.
이제 성실군의 집도 해결해줬고 모든게 조용히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도 잠시!!
몇개월 후 성실군이 저를 찾아와서 조용히 얘길 합니다.
성실군 : 큐에미 형님! 제가 산 집요. 그거 진짜 괜찮은거 맞죠?
큐에미 : 왜 그래? 무슨일 있어?
성실군 : 아니요. 와이프가 자꾸 걱정을 하네요. 현재 프리미엄이 좀 내렸데요.
그래서 제가 구입한 분양권과 비슷한게 무피로 나오네요. 그래서 와이프가 걱정합니다.
큐에미 : 아니야 걱정할것 없어. 지금이 겨울이고 비수기라서 그래. 난 일시적인 하락으로 보고 있다.
걱정하지마. 넌 더군다나 실입주잖니? 프리미엄 내린다고 입주안할꺼 아니잖아?
성실근 :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와이프가 지금 사면 공짜로 사는건데 손해봤다고 속상해해서요.
큐에미 : 음. 난 문제가 아닌거로 생각해. 넌 실입주야. 그러니 당장의 분위기에 연연해 하지말자.
난 입주시점에는 오를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실군 : 네. 선배님. 알겠습니다.
이 대화를 마치고 생각을 정리한 후 시세를 알아봤습니다.
성실군 아내의 말처럼 프리미엄이 소폭 하락된채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일부는 무피로 급매로 나와있었고요.
그런데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건 분명 일시적인 하락이다. 괜찮을 것이다.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급매 물건이 너무 매리트가 있네요.
분양권을 제가 매수할까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미 전 그당시에 분양권이 2개인지라..ㅎㅎ 더 할수가 없었습니다.
한가지 느낀것은, 제 말을 듣고 분양권을 구입한 후배와 재수씨의 걱정이 많았다는 겁니다.
왜 걱정을 한것일까요?
바로 본인 스스로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회사 선배 말만 듣고 좋다고 생각하고 첫집을 구입했는데 하락을 하고 있으니 불안한 겁니다.
또 한번 느꼈습니다.
본인 확신 없이 결정을 내리게 되면 꼭 외풍에 휘둘리구나. 결국 실거주든 투자든 들어가는 돈은 내 돈이다.
피 같은 내 돈을 쓰는데 있어서, 스스로 확신이 없다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것이다.
그리고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는 조언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하게끔해야 후회를 하든 성공을 하든 할것인데, 제가 괜히 훈수를 두었나 봅니다.
조금의 후회를 했었네요.
그리고 몇달 후.
성실군이 쉬는시간에 저한테 말을 겁니다.
"큐에미 형님~ 그때 산 분양권 지금 프리미엄 1,000만원이래요. 고맙습니다. 진짜 형님 말대로 잘 되네요.ㅎ"
제가 말했습니다. "거봐라. 내가 된다고 했지 않았느냐? 이제 재수씨도 기분 좋아 하겠네?^^ "
그리고 또 다시 몇달 뒤,
제가 시세를 확인해보니 프리미엄 2,000만원 이네요. 제가 성실군을 불렀습니다.
"너 아파트 그거 프리미엄 얼마인지 아냐?"
성실군은 안다고 웃으며 답하더군요.^^ 재수씨가 **맘 카페에서 활동하는데 자주 얘기해준다고 하네요.
**맘 카페! 이거 참... 할말은 많지만.....^^
그리고 현재 이 아파트의 프리미엄 시세는 2,500만원 입니다.
그래서 몇달전에는 제가 성실군에게 밥 한끼 얻어 먹었습니다. 비록 과정은 순탄하지 못했으나 결과가 좋으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얼마 후 성실군은 새아파트에 입주를 합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첫집! 더군다나 새아파트! 입주도 시작하기전에 분양가보다 높아진 아파트 시세!
성실군이 이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습니다.
큐에미 : 이제 앞으로 너한테 아파트 조언은 안할꺼다.
내 조언을 받고 싶으면 이제 스스로 공부해라.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정보 없다.
성실군 : 네 형님. 당연히 그래야죠.
그런데 뭘 공부하면 될까요?
큐에미 : 공부하고 싶은 생각은 있냐? 그럼 내가 추천하는 **카페,블로그에 매일 접속하고,
책도 내가 추천하는 **권 읽어야 된다. 할 수 있겠니?
성실군 : 네, 알려주신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형님~ 그때 34평 할걸 그랬어요. 30평이 생각보다 집이 작네요.^^
큐에미 : 에라이~~~
성실군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5편에서는 성실군의 현재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이 투입됩니다. 제목은 "신입사원의 부동산"
이제 예고편 없이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 일부러 밀당하는거 아니거든요.ㅎㅎ
혹시 늦은시간까지 제 글을 읽으려고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만약 계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늦었으니 이제 그만 주무세요~~
글 값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부동산 선택방법.(과거이야기)_1편
http://cafe.daum.net/kumi10in10/LQxb/1128
부모님 세대의 부동산 선택방법 (장인어른편)_2편
http://cafe.daum.net/kumi10in10/LQxb/1132
부동산 고수 이모님의 부동산 이야기_3편(본편)
http://cafe.daum.net/kumi10in10/LQxb/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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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솜씨가 대단하시네요ㅎㅎ 잘보았습니다~ 저도 큐에미님 같은 선배님이 있으면 좋겠네요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좋은 선배님 있을꺼에요.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있답니다.^^
여기요~~~성실녀도 있는데 ㅎㅎ
제옆엔 큐에미님 같은 선배님이 안계시네욤.
귀에 쏙쏙 잘들어오는 귀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성실군보다 성실녀가 더 땡기네요.^^ 하필 후배들이 전부 남자들이라.. ㅠ
참 재미 있습니다. 제가 아는분 얘기도 길게 쓰고 싶어집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2012년 구미에 S아파트 미분양 난거 모하에 가서 원하는 동호를 수의계약해서 2014년에 팔고,
2013년에 H아파트 분양 받아 2016년에 팔고, 2014년도에는 J아파트 분양 받아 올해 6월 입주를 한답니다.
2014년도에는 그분의 부인 명의로 H2차 43평도 분양 받았다 처분했네요.
부럽기도 했지만 너무 단타로 해서 많은 돈은 못 벌었다더군요.
그 후 2015년도에도 구미에 여러 아파트에 청약했는데 전부 당첨이 안되었다네요.
저도 참 분양을 많이 받았고 팔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단타는 돈을 별로 못벌어요. 공감합니다.^^
아는 분 이야기 궁금하네요. 한번 적어주세요~
다른지역 텐인텐을 다 가봐도 여기만큼 분위기 좋은데는 없네요 완전 굿 입니당
구미텐인텐은 규모가 작아서 그 나름의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활동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잼나요~~그놈의 집이 머길래. .정말 다들ㅋㅋㅋ
집이 문제입니다.ㅎㅎ
글을 잘 풀어 내시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큐에미님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 소설 읽는 것처럼 주르륵 한방에 읽혀지네요 ^^
햇살가득님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분석력과 글솜씨 대단해요~굿!!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를 복기하면서 글을 적게 되네요.
성실군 지금저랑똑같네요 추천해주신 첫번째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제가 구입한 집보다 더좋은 동 호수가 프리미엄이더싸게 나와서 마음아파하고있다는 ㅜ ㅜ 이것도 제복이겠죠 ㅜ 에효 꽃피는봄이오면 모든게 다좋아지길 그나저나성실군부럽네요 주위에 좋은선배가있어서 ㅜ
꽃피는 봄이 오면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찾아보시면 숨은 고수가 있을거에요
이런 선배를 두신 성실군이 너무부럽리만합니다...너무 잼나게 읽고갑니다
성실군이 이걸 알아야하는데..ㅎㅎ 감사합니다.
글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잼있게 읽고 갑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조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막막한 제마음이... 글속에 있는거 같아서... 공감되네요~ㅎㅎ
월요일 출근과 동시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네. 저도 덕분에 좋은에너지 얻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팬한명 추가입니다.
독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값을 댓글로 받으신다기에 댓글 답니다 ㅎㅎ 재미지게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특히 장인어른 편인가 우리 아버지랑 똑같아서 슬프면서 공감이 많이 됫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송정동 복계천 주택을 15년전쯤 사셧는데 아직도 그시절 그가격입니다 ㅜㅜ 중간중간 리모델링도 많이 햇는데 말이죠 ..
제 글에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지가 변한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시는것도 있고 지금 사는곳이 너무 맘에 들기때문에 집값 상승이 우선순위가 아닐수가 있어서 그래요. 아직도 15년전 가격이면 많이 아쉽네요.
틈틈이 애독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큐에미님이 출간한 책을 읽을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책 출간해야 하나요? ^^ 만약에 나온다면 꼭 사주시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