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덥지도 않은 존 날에 수원팔색길
(여우길)을 잘 다녀 왔음니다.
옆에 늑대길을 따로 만든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첨 가본 이름이 매력적인 여우길에서
여우는 어디갔는지 여우꼬리도
보이지 않고 짱건 연유 오공 세마리
늑대만 왔다갔다 하였다.
오전에 집안일로 함께 못했던 청농이
혼밥이 싫어 디푸리에는 참석한다고
연락이와서 서둘러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수원맛집 중식당 "미가"에서
양꼬치 꿔바로우 유산슬에 연태꼬랑주
로 맛나게 즐겼읍니다.
길벗님들 담길에서 건강지키면서
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우야~
여우야~ 모하니~?
여우길에는 여우가 어업다...
광교역(경기대)에서 출발
부드럽고 걷기 존 여우길..
옆에 늑대길도 맹글면 인기있겠는데~
여우발견했나~?
날까로운 레이저 눈빛
스탬핑Box에는 도장이 없고
기록지를 넣으면 자동으로 찍힌다.
개선된 씨스템이다.
수원의 유명 맛집 중식당 "味家"
규모가 대륙적으로 엄청 크다.
맛있는 디푸리 시간
첫댓글 오늘 여우고기 얻어 먹자고 수지구청역까지 갔건만 여우길에 그 만타던 여우는 뒤로 숨기고 양꼬치만 맥이네.
크~~. 이라도 벗들과 술 한잔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니 더 바랄게 무언가?
공수특공대가 소탕하려
간다는 소문에 여우들이
다 도망가버려 양꼬치로
대신한 점 양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