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십자가 예수(마27;45-50)
예수원을 설립한 대천덕신부에게 한 성도가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두 형제가 예수의 본을 따라 40일간 금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형제가 39일 만에 죽었습니다. 이 참상을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형제는 충격을 받고 혼절해 버렸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사례입니다.
두 번째 사례는 제가 알고 있는 의사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의학적 치료로 쉽게 나을수 있는 암환자였는데 그 환자가 의료를 거부하고 기도로 치료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다가 열심히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이 악화되어 결국 죽었다는 것입니다.
대천덕 신부의 답변..히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을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가인은 오만하고 완고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자아중심적인 믿음이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으려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믿음이었습니다..
본문은 여러분과 저의 죄를 십자가에서 감당하신 주님의 모습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고통으로 소리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45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현대인성경 45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두워졌다. 46오후 3시쯤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오전 9시에 못 박혀 오후 3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을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셨다..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은 어두움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신 것 같이 많은 사람의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몸을 내어 주고 계셨으며 피를 흘리고 계셨다.
마26:28 현대어성경에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예수님의 고통의 소리는 여러분의 죄로 인한 것이라고 하신다.
이 고통의 소리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여러분 심령의 예수님의 고통하는 절규의 소리가 들리시나요..
죄도 흠도 티도 없으신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의 아들로 이땅에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는데 흉악 무도한 자들 죄인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소하고 죄인으로서 갖은 모욕과 고통을 당하십니다..
그가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묵묵히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의 오르실 때.. 로마병정으로부터 채찍을 맞으시고 피가 낭자하시며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120㎏ 되는 무거운 나무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쓰러지시고 쓰러지시고 7번 쓰러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실 때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절규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난의 절규이신가요?
눅23:34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주님은 절규하시면서도 저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공생에 동안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리고 4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잠깐이지만 진정으로 회개하는 오른쪽 강도에게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요19:26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끝까지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부모에게 효도하는 모습을 십자가에서 보여주고 계십니다..
28내가 목마르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34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눅23: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하나님이시며 인간으로 오신 이 땅에서 얼마나 십자가의 고통이 컷으면 이렇게 까지 절규하셨을까요..
하나님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말씀. 예수께서는 살아 그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죽으실 때는 그 영을 또 맡기셨습니다...그 삶에서 이 죽음도 가능했다고 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성도에게 보이신 귀중한 모범으로 많은 성도들이 죽을 때 이 기도를 드린 기록들이 남이 있습니다..
폴리갑 어거스틴 루터...(이상근주석에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고통으로 소리쳤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여기서 큰 소리로 외치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라고 한 말은 요한 사도가 전한 다 이루었다..
요19:30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이루었다라는 말은 신약성경이 쓰여진 헬라어나 아람어로는 승리자의 외침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과업을 완수한 사람의 외침이요 힘들게 싸우거나 노력해서 승리한 사람의 외침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은 승리자로서 외침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성경대로의 죽으심이요 승리자의 죽음이요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요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위해 살게 하려는 죽음이라고 화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53: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십자가의 마지막 고난은 말씀의 성취요 마지막 큰 소리로 외치심이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실 때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새번역엔 51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예수께서 죽으신 순간 이 휘장이 갑자기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
예수께서는 제사장들이 평소 저녁 희생제물을 드리던 때 돌아가셨는데 이때 성소 휘장이 하나님에 의해 갈라졌다..
성전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안쪽 휘장이
성소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안쪽 휘장과 성소로부터 안뜰을 구분하는 바깥 휘장이 있다. 여기서는 양쪽 휘장이 다 같이 찢어졌음을 말합니다..
예수의 죽으심으로 새로운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기 때문에 율법적 예배에서 복음적 예배로 양을 통한 제사에서 그리스도를 통한 제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휘장이 찢어진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구약의 제사시대는 자나고 모든 성도는 모두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을 표시합니다.
벧전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죄로 인해 고통,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휘장이 찢어짐으로 새로운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실 때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소서..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은혜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