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명언] '보물섬' 작가 스티븐슨의 ‘희망’
오늘의 희망이 내일의 행동으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영국의 소설가, 시인
여행을 떠나기 전 희망에 부풀어 계획을 세우고, 짐을 짜는 것이 어찌보면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보다 더 행복하게 느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희망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삶은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값진 교훈을 전해준다.
중국의 철학자 양계초에 의하면 희망이 있다는 것은 문명인과 야만인을 구별시킨다.
문명의 인간만이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내다보고 현실을 넘어서 이상을 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원대한 희망을 품을수록 삶을 마주하는 마음은 웅대해진다. 과거의 희망이 현재의 행위가 되고, 현재의 희망이 미래의 행위가 될 수 있도록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스티븐슨은 《보물섬》을 발표하며 소설의 근원적 속성에다 새생명을 불어넣으며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평이하고 유창한 《물방앗간의 윌》, 격조 높은 명문의 《마카임》 등의 소품도 주옥 같은 명작으로 꼽힌다.
그 밖에 대표 작품으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등이 있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