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용서합니다 이해합니다
제목을 보면 버릇없는 표현?
내고향은 꽃피는 산골입니다.
어릴 적 내 아버진 엄하고.술많이 드시고.
아이들인 저희 5형제의 훈육교사(죄목없음)
새벽까지 맑은 정신 일 때 까지
설교아닌 설교를 들어야 했다.
어린마음에 커서 결혼을 하면
술안먹고 교회 착실한 신랑감,.
그 당시 노처녀의 신분으로 결혼을 했다.
물론 남편은 알콜은 못먹는다~ㅎ
아버지가 하늘나라 가시는 날 도 난 울지 않았다.
너무 오랜시간 마음의 상처가..,
부모가 되고 자녀들을 키우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
힘든 시간들 속에서 자식들 먹이고 가르치고 고달픈 삶이
술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음을~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의 표현이 서툴르셨음을.
당신의 무덤앞에 조용히
대화했다
당신을 용서한다고
당신을 이해한다고
늦었지만 사랑한다고.
그렇게 10년이다.
평안한 내 마음인 줄 알았는데.
아버지 노래를 부르실때 눈물이 나왔다~ㅠ
그냥 흘렸다
슬픈데 눈물이 나는데
마음은 춤추고 있는나를 보았다
회복이고 치유다~강수님의 아버지 노래를 들으며.
다시한번 아빠를 이해한다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라고~
돌아와서 잠들 수 없었다.
6월 2일 콘 예약했다
다음 콘에는 어떤감동을
주실려나?~
기대감으로 그 날을 기다린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마 밥만 먹는 사이유~ ㅎㅎㅎ
향아님
밥만 먹는걸로~ㅎ
더이상 관심갖으면 강수님께 찍혀요
조심혀야 해요~ㅋ
밥이야...다 먹쥬. ㅎㅎㅎ
허억... 교주님 무셔유...😱
맞아요~조심하시자구요~ㅎ
우리집 싸나이 하늘 소풍간 지 딱 5개월이
지나갔네요. 달력보니.
아직 거인엄마의 마음 다 모르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죵? ㅎ ㅎ ㅎ
누군가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마법사의 목소리 였군요. 어디의 공연일지 모르지만 꼭 뵈어요~
마법사의 목소리 맞네요~
그래요.
언제간 보겠죠?
가까운 날이길 기대해 봅니다~^^
거인님 옆에서 눈시울 적시는 모습
보고 짠 했습니다..
담달에 또 강수님이
울리시면 어쩔판인..~~
마음의 감동데로 슬프면 슬픈데로 기쁘면 기쁜데로
건강하다는 증거겠죠?~
간만에 음악을 들으며 내 감정 드러내 봤데요~~ㅎ
그래도 계속 갈꺼예요~~쭉~~ㅋ
🇰🇷💕🇺🇸우와!!!넘넘 멋져요
느낌이 옵니다
여긴 아침 9시23분 한국행 뱅ㄱ
타러 샌프란시스코 고고합니다
잘자요 작은거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