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한 뚝배기 하실래예"
한 끼의 식사가 하루의 일과이고 행복입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변은경), 호현동봉사회(회장 윤운숙)는 8월 19일(수,09:30~13:30)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했다. 봉사회는 매월 네째줄 수요일 정기적으로 당 복지관 배식봉사를 한다
메뉴 : 찰 흑미 강낭콩밥, 설렁탕/왕만두, 도토리묵/양념장, 오징어 야채 초무침, 포기김치/상추 겉절이
안양시 구도심에 위치한 만안노인복지회관은 주택가 골목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안양 3,4,5,6동 주민들이 많이 찾아 준다. 주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요양보호사의 부축을 받고 운동삼아 많이 온다. "한 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핑계삼아 운동도 하고, 함께 식사해야 밥 먹는 것 같아" 매일 오시는 어르신의 말씀이다.
회장(윤운숙),총무(박향희)를 비롯하여 막둥이(장애정), 고참 봉사원들이 많이 참여했다. 환복을 하고 조리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휴게실에 소지품을 보관하고 조리실로 입장 레시피와 전처리된 야채를 살피며 조리사의 설명을 듣고 당근,양파는 채치고, 설렁탕 고명, 대파는 눈물을 훔쳐가며 총총 썰었다.
잠깐의 휴식시간 아침마당 티 타임(3박자 믹스커피)에서는 10월에 예정된 봉사회 해외 워크숍에 대해 회장은 회원들과 논의와 소통을 했다. 배식시간(11:30~12:30)이 되어 근무자의 안내로 배식을 알리고 20명씩 입장을 시켰다.홀 서빙 봉사원들은 뜨거운 설렁탕 뚝배기를 조심스럽게 배식판에 올려줬다 "어르신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입구 가까운 자리에 앉히고 봉사원들이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와 줬다. 식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살펴가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퇴식기를 회수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자리 회전을 유도 하였다.
"더줘, 많이 줘" 어르신들의 식탐을 미소로 답하며 배식을 안전하게 마치고 식당 청소를 하고 봉사를 마쳤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소중한 호현동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호현동봉사회(회장 윤운숙) 봉사원님들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