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 2017 JLPGA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 *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
World Ladies Championship Salonpas Cup
ワールドレディスチャンピオンシップ サロンパスカップ
안신애 출전
<2016년 우승자 렉시톰슨>
JLPGA 투어는 이번 주 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살롱파스컵’이 열린다. 정식 명칭
은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으로 우승상금은 2천 4백 만엔, 대회 총상금
은 1억 2천만 엔이다. 첫 대회가 1973년에 열렸고, 2008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
되었다.
<2015년도 우승자 전인지>
개최지는 매년 동일하게 도쿄 북동쪽의 이바라키현 츠쿠바미라이에 위치한 이바라키
골프클럽이다. 대회의 스폰서는 히사미츠 제약회사로, 2005년부터 대회를 후원 중이
다. 이 대회 한국인 최초의 챔피언은 2007년 우승한 전미정이다. 안선주는 2011,
2012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전인지
가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한 미 일 메이저 대회를 각각 우승한 진기록을 세웠다.
이 당시 이보미는 3위에 제시카 코다가 공동4위에 올랐었다.
http://cafe.daum.net/t.o.mgolf/VfCa/63
이바라키 골프 클럽 둘러 보기
<2011년, 2012년 우승자 안선주>
외국인 선수 중에는 LPGA 33승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 베스 대니얼(Beth Daniel)이
단연 눈에 띄는데 총 3승의 대회 최다승자로, 1979, 1990, 1991년에 우승한 바
있다. 호주의 수퍼스타 캐리 웹은 2000년, 2001년 연속 우승, 골프의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은 2003년 우승자였다. 2016년도에는 렉시톰슨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당시에 김하늘이 3위, 이보미가 4위, 신지애. 박성현이 8위를 차지했었다.
<베스 대니얼>
올해 이 대회에는 많은 코리안 낭자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안신애’ 이다. 안신애는 2015년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년 시드를 획득 했다. 시드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안신애는 지난해 JLPGA투어 큐테스트(QT)에 참가했다. 그 결과 안신애는 조건부
시드권을 확보했다.
<안신애>
안신애는 올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투어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했고, “국내
투어 와 병행하는 관계로 JLPGA 투어는 메이저대회 위주로 6~8개 대회에 나설 것
같다” 고 말했는데, JLPGA 투어의 첫 출전 대회를 메이저인 ‘살롱파스컵’으로 정했다.
<윤채영>
안신애는 “우선 5월 열리는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과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 출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 JLPGA 투어는 ‘단타자
’들에게 유리한 투어라고 들었다. KLPGA 투어의 경우 대회 전장의 길이가 최근
꾸준히 길어지고 있는데 반해, JLPGA 투어 코스는 여전히 정교함이 요구된다. 이
점 또한 일본 진출을 고려하게 된 계기 중 하나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
현재 JLPGA 투어 상금랭킹 ‘톱3’는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안선주가
상금 랭킹 1위(3,104만9,999엔)에 올라 있으며 전미정이 2위(2,645만2,000엔),
이민영이 3위(2,285만8,000엔)로 뒤를 따르고 있다. 우승은 없지만 2017년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은 없지만 전부 Top5안에 들었던 신지애가 상금 랭킹
6위이다.
<신지애>
안신애는 “지금까지 JLPGA 투어 대회를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대회장 분위기나
선수들의 실력이 궁금하다”며 “국내외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승을 목표
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보미. 신지애의 우승에 기대를
걸어 볼수 있으며 윤채영 역시 자리를 잡아가는듯 하다.
<전미정>
<이보미>
<김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