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맛난 지금 집에서 휴게소에서 먹는 통감자구이만들어봐요~
조그만 감자가 휴게소감자로 딱인데 감자 박스로 사다보니 조금 커서 별루였는데 지인네 농사진 감자 한박스 얻으니 작은 놈 큰놈 섞여있어서 작은놈 골라서 만들었네요~
휴게소감자
통감자구이
휴게소감자~ 통감자구이
휴게소감자만드는법 알작은 감자, 포도씨유, 소금
감자한박스 ㅎㅎ 혹달린 놈도 희안해 사진찍어보네요~
감자는 사과 하나 넣어서 보관하면 싹이 잘 안나네요~
박스에서 알작은 논들로 골랐어요
물로 씻어요~ 크기가 앙증맞죠?
압력솥에 물 반컵만 넣고 감자를 넣어 삶아요~ 저수분이라 소금을 안넣어도 그리 싱겁지않답니다. 뜨거울때 껍질을 살살 벗겨요~
껍질 깍아서 삶는 것보다 껍질째 삶는게 영양소도 덜 손질 되지않을 까요?
뜨거워서 그렇지 껍질은 잘 벗겨집니다. 조금 식은후 까면 편한데 맘이 급해요~ 호호불며 깝니다.ㅎ
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굴려가며 노릇하게 구워요~ 뒤지개로 뒤적이는 것보다 팬을 까불리는 게 모양이 망가지지않는답니다.
노릇노릇 통감자구이 완성
한그릇씩 담아봅니다.
초점을 뒤에 맞춰보고~ 앞에 맞춰보고~ ㅎㅎ 병이예요~ 어떡하면 이쁘게 잘나올까? 찍고 또 찍고 더운데 뭐하는 건지~ㅋㅋ 에고~ 맘에 안들어도 그만~ 더워요 더워~
어서 빨리 여름이 지나가라고 포크도 눈사람~ㅋ 조금 시원하시나요??? 저 더워서 너무 힘들답니다.
소금 찍어서 먹어도 좋고~ 전 그소금없이 통깨만 찍어서 먹어도 좋네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 님들~ 맛난 통감자구이 하나 드세요~
제철 감자로 맛난 통감자구이 간식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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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