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이 오가는 갈림길인 8월의 끝자락에
소백산 삼가계곡(비로사)의 달맞이길에서 노랑망태버섯과
야생화들을 만나보며 자연속에서 이른 가을을 느껴본다.
노랑망태버섯
계곡가에서 만난 노랑망태버섯 형제
달맞이길 탐방로
삼가계곡
참당귀꽃의 벌.나비
뻐꾹나리
두메부추
비로사 석조 당간지주
소백산의 숲
빨간물봉선
달밭골 입구 장성
노란물봉선
곰취
쑥부쟁이
배초향
벌개미취
선괴불주머니(눈괴불주머니)
세잎쥐손이
참취
물양지꽃
등골나물
달밭골 산신각
숲길
며느리밑씻개
가을의 전령 고추잠자리
가을을 맞는 산수국
소백산 골짜기의 탐스런 영주 사과
첫댓글 안천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꽃 이름을 모두 올려놓았는데 이름알기가 쉬운일이 아니지요.
노랑망태버섯, 참당귀꽃, 뻐꾹나리, 두메부추, 빨간물봉선, 노란물봉선, 곰취 ,쑥부쟁이, 배초향 ,쥐손이,. 벌개미취 ,선괴불주머니, 세잎쥐손이, 참취, 물양지꽃, 등골나물 ,며느리밑싯게, 산수국 등....
희귀한 꽃 이름 따라 쓰는데도 한 참 시간이 걸리네요. 거기에 영주사과 까지.
현지, 현장 꽃에 접근, 접사촬영하느라 엄청 노력과 노고가 많았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화이팅팅!!!
길고 지루한 글 끝까지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더위에 더욱 건강하세요.
♧♧ "여름과 가을이 오가는 갈림길 ~ 8월의 끝자락 ~
소백산 삼가계곡(비로사)~ 달빛길에서 첫 만남
'노랑망태버섯과 야생화를 만나보며 자연속에서
이른 가을을 느껴본다". 는 여행(사진)작가님의
기행기가 여행 독자들이 야생화 속으로 말려 들어
가고 있습니다. 노랑망태버섯과 야생화들의 형태가
동식물의 경계가 구분하기 어렵네요.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은 신(神)만이 아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