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촛불
황금찬
촛불 !
심지에 불을 붙이면
그 때부터 종말을 향해
출발하는 것이다.
어두움을 밀어내는
그 연약한 저항
누구의 정신을 배운
조용한 희생일까.
존재 할 때
이미 마련되어 있는
시간의 국한을
모르고 있어
운명이다.
한정된 시간을
불태워 가도
슬퍼하지 않고
순간을 꽃으로 향유하며
춤추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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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早春)
김시철
누구신가,
창너머 머무른 듯싶어서
문을 연다.
봄은 거리에서 기웃거리는가.
둘러보면
까칠하고 메마른 나뭇가지
참새떼 두어 쌍 깃을 털 뿐.
겹겹이 막힌 담벼락 지붕 끝에
뻥 뚫린 하늘
시립도록 푸르다.
골목길 돌아
막다른 데까지 오시기에 당신은
작은 신발 신은 발등에 업혔을까.
오래 문을 열어 두기엔
들안에 해야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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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pring....
Good Evening....
대설이 예보된 주말에는 눈이 오시지가 않았습니다 .
눈구름이 이제야 막 도착을 한다고 해요.
오후에는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모든 지표는 우리모두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표와
전쟁 임박 징후들....
이것들이 모든 지구인들을 우울하게 하는 것이죠.
우 ,러 전쟁도 임박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여성들 노인들이 먼저 피해를 보겠습니다.
물론 전장에 나설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도 긴장해야 겠네요.
아무리 동맹을 강화하여도 스스로를 책임지지 않으면 노략질에 당한는건 스스로이기에 스스로를 책임져야 합니다.
구한말 뼈저리게 느꼈던 나라잃은 슬픔에 대하여는 제 삼 말하지
않아도 다들 배우고 느꼈을거죠.
오늘이 안중근의사와 관련이 있느날이기도 해요.
스스로를 지키려는 의지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자..퇴근 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촛불에 관한 노래를 들어보죠.
엘튼 죤 경의 캔들 인 더 윈드...
다이애나 비를 기리는 음악이였죠.
평소에 둘은 친구라고 해요.
기사 작위까지 받았던 위대한 음악가와 황태자비...
몇 번 이고 말씁드렸었죠.
엘튼 죤은 동성애자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다이애나 비와 그 와는그냥 친구였습니다. ㅎㅎ
진정한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봄노래 한곡도 들어보죠.
아 .정월 대보름이니 달에 관한 노래로 선곡을 바꿔 보겠습니다.
아주 먼 과거로 가겠습니다.
쥴리 런던 의 플라이 투 더 문....
내일이 보름이니 .? 오늘 저녁 무더위는 모두 내게 파시고요.ㅎㅎ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부럼도 깨뜨려 액운을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달에 대한 추억과 노래들로 채워 보겠습니다.
달은 나의 연인이였며
속내까지 속살일 정도의 아름다운 여자였어요.ㅎㅎ
곧 봄꽃은 앞을 다툴겁니다.
복수초를 필두로하여...
봄꽃은 찬란하게 빛을 발현하것만 어찌 내 인생은 고작 이렇다는 것가..?
대답은 내 자신에게 있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사랑사 미생지신...
퇴근길 안전하시고 편안한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https://youtu.be/1o9rLDCfO6o
https://youtu.be/WWxObuuy9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