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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이사 잘 했습니다
손수건 추천 0 조회 245 23.11.21 09:1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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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09:52

    첫댓글 집드리는 언제하시남요~그녀가 누군지 억수로 궁금하요! ㅎ
    그기
    갈치조림은 언제쯤이나 먹을 수 있을런지..

  • 작성자 23.11.21 10:00

    그녀.....손주 없는 할머니를 아줌마라고 불렀더니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ㅎ
    갈치조림 같이 먹을 그녀는 아직 요원하오니 긍금해 마옵소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 23.11.21 10:30

    ㅎㅎ 그녀 뵌적은 없지만 알 듯 합니다.

    사시던 곳으로 다시 리턴하셨으니
    생소한 감은 많지 않아
    금새 적응하실 것 같습니다.

    햇살과 공기, 나무잎새등 아직은 가을의 자취가 남아있는 듯 하지만
    이제는 따스한 겨울맞이 하여야겠지요.

    내 사는 공간에도
    내 마음 머무는 눈길에도요,

  • 작성자 23.11.21 10:50

    반가운 이름을 뵈오니 좋은 기운이 넘칩니다.
    그녀라는 표현은 밋밋할까봐 차용하였으므로 패스합니다.ㅎ
    좋은 계절에 이사해 다행스럽네요.

  • 23.11.21 10:59

    이사 잘 하셨군요.
    원래 사시던 동네였으면 새로 정 붙이기는
    어렵지 않겠습니다.

  • 작성자 23.11.21 11:20

    여기서 조금 살아서 그런지 어색하지는 않네요.
    식당 많아서 밥 해먹을 필요도 없으니 다행이고요.ㅎ

  • 23.11.21 11:51

    이삿날 부터 식당 재육볶음 이라니
    이제 조물조물 참기름 뿌린 나물 곁드려 집밥 해 드세요
    애고오 여긴 한국 나물도 별로 없어요 ㅠ

  • 작성자 23.11.21 11:57

    앞으로는 건달처럼 살겠다고 선언했으니 밥은 나가서 먹어야지요.
    전에도 밥을 해먹거나 반찬을 만든 적은 없어요.
    그런 재주 있으면 산속이나 바닷가에서 살고 싶네요.ㅎ

  • 23.11.21 12:31

    낯익은 식당도 그대로 있고
    과묵하지만 오래 전 식성까지 기억하는 주인분
    반가운 일이네요.
    낯선 듯 낯익은 새 보금자리에서
    손녀와 새록새록 정도 쌓으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1.21 12:43

    어제 모처럼 만에 손녀를 보았는데 짜릿했어요.
    말 걸어 보고 자주 놀러오라고 했지요.
    할아버지랑 놀러다니자고 했는데 반응은 나쁘지 않았어요.ㅎ

  • 23.11.21 12:43

    단골집 메뉴가 먹음직합니다.
    생선을 좋아 하시네요.
    저도 해물은 다 좋습니다.
    먹는 낙이 얼마나 큰데요.
    단골집이 건재해 좋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23.11.21 12:45

    생선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먹는 낙을 찾아보려 실천 중입니다.ㅎ

  • 23.11.21 14:03

    이사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낯설지 않아서 다행이구요.
    콩나물과 돼지고기는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제육볶음을 그렇게 하는 음식점이 있긴해요.

    갈치조림은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니
    다음엔 오늘 도와주신 그녀와
    맛있는 식사 하시면 되겠네요.^^

  • 작성자 23.11.21 14:53

    아이들 가까이 왔으니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될 거 같아요.
    갈치 조림은 2인분 포장해서 즐기는 방법을 모색 중이고요

  • 23.11.21 14:10

    이사한 곳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1.21 14:53

    알콩달콩은 잘 모르지만 편하게 대충 살아보려 합니다.ㅎ

  • 23.11.21 16:32

    이사 떡 안 돌리시나요?
    집들이 선물로 물 비누 사갖고
    가면 되지요 ?
    이사 하신곳에 다시 정 붙이고
    재미있게 사시는 소식 올려 주세요 .

  • 작성자 23.11.21 16:51

    독거 노인 이사에 떡 돌리는 법은 없어요.ㅎ
    이 부근에 아들 딸 손주들 살아요.

  • 23.11.21 16:47

    어느 지역으로
    이사를 하셨는지요.
    귀여운 손녀
    자주 만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작성자 23.11.21 16:53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했어요.
    손주들 용돈 주려면 제 용돈 줄여야 합니다.ㅎ

  • 23.11.21 21:41


    이사 잘 하셨네요.
    옛동네로 오셨으니
    낯설지도 않을테고요.

    자녀들과 함께 가까이 왔으니
    어딘가 안정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사를 도와 준 그녀가
    궁금중울 불러 옵니다.
    들어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이사한 곳에서 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11.22 00:48

    일만하는 사람이었는데 가끔 노는 사람이 된 거죠.
    바쁘게 살다 보면 서로 만나기 힘든데 가까이 살게 되었죠.
    고맙습니다.

  • 23.11.22 09:26

    갈치 조림, 생선 구이
    저도 좋아하는 메뉴.

    이사간 곳에서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푹 쉬시며
    행복하게 일상 보내세요.

  • 작성자 23.11.22 09:37

    음식 취향이 비슷하면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즐기는 일상으로 전환 중입니다.ㅎ

  • 23.11.23 09:16

    콩나물이 깔린 제육볶음 시원하고
    심심해서 맛있을 것같아요.
    아구찜 느낌이 들기도하구요.

  • 작성자 23.11.23 10:07

    콩나물 제육이 최고인지는 모르지만 그집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구찜 비스무리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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