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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다음 이미지 및 인물백과 사전 내용 참조
이이제이 문익환 목사님편
문익환 20주기 특집 국민 라디오
무릎팍 도사 -문성근 편
문성근
요즘은 티비에서 보기 힘들어 졌는데 어....
아마... 이명박때부터 보기 어려워졌으니
한 십년.... ㅠㅠ 못나오고 계심
근데 뭐 원래 영화배우셔서
영화에서는 간혹 볼 수가 있음
최근에는 요기 뿅
요 아저씨임
친노로 알려져 있나?
근데 노무현 정권때 뭐 아무것도 안하심
정말로 등산만 다니셨음
왜냐면 문성근씨 나오면 조선일보가 엄청 씹어서
<내가 없는게 도와주는 거다 생각해서 도망다니셨다고 함 >
조선일보는 문성근 아저씨 집안 다 싫어함 ㅎㅎㅎ
그럴만 하지 독립운동가 집안이니
근데 문성근씨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나서
왜 이런일이 생겼나 혼자 돌아보다가 빡쳐서
정치쪽으로 활동 시작하심
이분은 친노라기 보다는
집안이 민주주의/시민운동가 집안이라
그쪽에 연결이 매우매우 많음
아버지 문익환 목사님 영향이 가장 크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독립운동가
삼촌 유명한 분으로 목사님이자 민주화 운동가 이심
집안이 다 한마디로 운동가 집안이라고 보면 됨
운동가 집안이라 거칠거 같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집안
-문성근씨는 문익점의 27대손 -
목화씨를 가지오신 조상님 따뜻한 겨울 감사합니다.
<문재인의원 25대손 ㅋㅋㅋ 문성근씨 할아버지뻘 >
문성근 아저씨의 아버지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문익환목사님은 물론
문익환 목사님 동생
문동환 목사님 역시 민주화운동 하셨던 분이고
할아버지 되시는 문재린 목사님은 독립 운동하셨고
문재린 목사님 아버지는 또 동학운동 하셨던 분이시고
고조할아버지는 실학자 이시기도 함
-구약성서 한 구절 누가 누구를 낳고 그의 아들은 누구를 낳고 그의 아들은 또 누구를 낳고... 같음
집안 분들이 다 사회에 헌신하셨기 때문에 존경받고 명문가라고 불려야 하는데...
얼마전까지 이렇게 불렀음
"빨갱이집안이다!!!"
에휴....
이놈의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 민주화 운동하신분들 죄다 빨갱이라고 하니까
문익환 목사님 어머니
김신묵여사 일화를 하나 이야기 하면
<문성근씨 할머니 되시는> 김신묵여사 역시 독립운동가/민족 사상가 이셨음
문익환 목사가 방북으로
1989년 6월 26일에 재판을 받게 되는데
그때 김신묵여사님 연세가 아흔다섯이셨음
그런 분이 재판장에 가셔서
재판 시작 전에 갑자기 일어나셔서 재판장이 제지하는데도
쩌렁쩌렁하게 이렇게 외치심
"아들은 일흔두살이고 나는 아흔다섯살이오
익환이가 일흔두살이지만 나에게는 아들이요
익환아 너는
우리 칠천만 민족을 위해 일하고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를 향해 가는 심정으로 재판을 받아라
익환아 그것을 기억해라 "
하셨다고 함 ㄷㄷㄷ
아흔다섯 할머니 대단하시지 bbb
이때 재판을 기록해서 남긴 사람이 아들 문성근
<이 당시에는 전두환 정권 시절이라서 .. 이때도 독재 ㅠㅠ
도대체 내가 이글을 쓰면서 독재만 몇번인지
이승만 독재 박정희 독재 전두환 독재 지겹다 지겹다 ㅠㅠ >
독재시절이어서 재판정에서 기자가 한명 들어가고 기자 말고는 필기 /메모가 안됨
녹음은 지금도 금지되어있음
일반인 방청이 불가능한 경우
이렇게 가족이 재판을 듣고 나와서 밖에 알렸다고 함
-문성근씨 일화 잠깐 -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들어가셨을 때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가 박정희를 쏘고
그때 보안사령관으로 있던 전두환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12.12사태가 일어남
그렇게 해를 넘겨 1980년 전두환은 정권을 장악하려고
반대시위를 하던 학생들을 1980년 5월 17일 갑자기 잡아가고
24시간 비상계엄을 선포함
그리고 그 학생들에게 김대중에게 정치자금을 줬다는 허위진술을 쓰게하고
김대중을 잡아드림
-정권을 장악하려면 김대중 전대통령을 죽여야 했거든-
그러자 5월 18일 광주에서 학생들 시위에 이어
학생들 석방과 전두환 퇴진 김대중 석방 시위를 이어감
그러자 전두환이 간첩이 칩입했다고 거짓방송을 하고
광주의 모든길을 폐쇄하고
특수부대를 투입 5월 27일 0시
전남도청에 남아있던 시민들을 계엄군이 다 죽이고 점령
이게 광주 민주화 운동 >
이때
사형 때릴려고 전두환이 그랬을때
기자가 한명만 들어갈수 있는데
오전 9시에 시작해서 12시에 점심시간 한시간 있고 오후 5시에 재판이 끝나는데
외신 기자가 들어가는 날은 말을 못 알아 들으니 스케치만 하고 있더래
안되겠다 싶어서 문성근씨가 들어가서
오전에 듣고 나와서 한시간 동안 미친듯이 쓰고
또 오후 5시에 듣고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쓰고
집에가서 그 메모를 보고 그날 7시간 재판을 복기하면서 다 쓰셨데
이걸 외국에 알려야
사람들이 알아야
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니까
혹시 자기가 재판 내용 기억을 못해서
그래서 뭘 하나라도 못써서 김대중씨가 사형 당할까봐
매일밤 울면서 썼다고....
그때는 본인이 운 줄도 몰랐데
근데 부인이 매일밤 남편이
잠 안자고 거실에 무릎꿇고 앉아서
글을 쓰면서 그렇게 울더래...
이걸
나중에 부인에게 듣고서 자기가 운 줄 알았다고 .... >
집안이 정말 bbbb
근데 오늘 이야기 할 분은 이 아저씨 아니고
바로 이 아저씨의 아부지 되시겠습니다.
바로 이분
문익환목사님
젊었을 때 사진보면 문성근 아저씨랑 비슷한데 내가 보기엔 더 미남이심
이분 일화나 생애를 보면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
목회자 삶 그 자체
아버지부터 목사시고 동생도 목사고
집안이 다 목사
그렇지만
종교를 강요하지 않으셨고
구분도 하지 않으셨다고
어디 가셔서 장례식이든 행사든 타종교 예식이면
그 종교에 맞추어 그것에 다 따르셨고
<자식들에게도 강요를 안하셨다고 대를 이어서 목사집안 이었으나
문성근씨네 삼형제 아무도 목사가 되지 않았음>
형은 오페라 연출 문성근 영화배우 됨
일평생 성경을 연구하고
목사로 삶에 충실하셨음에도
이런 경계없는 생각과 행동 때문에
오히려 기독교에서 지탄받으셨다고 함
한신대학교에서 교수 생활 하셨는데
한신대학의 타종교의 자유로운 학풍이
이런 문익환 목사님 영향을 많이 받은 거라고 함
-사족-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면
<종교 이야기는 전문도 아니고 잘 몰라서 조심스러운데 설명 차원에서 짧게>
한신대가 어떻게 생겼냐면
한경진 목사와 김재준목사 같이 미국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옴
분단이 된 상태라 위쪽에 있던
평양 신학교가 내려와
조선신학교와 합쳐진 것이
지금의 한신대 전신인 한국신학대학
두 분이 여기서 강의를 하심
평양 신학교 (조선예수교장로회 신학교)
이게 바로 장준하가 다녔던 학교
교장선생님이 신사참배 거부로 끌려가고
이때 장준하가 신사참배거부 운동과 선생님 석방운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투옥됨
그리고 돌아와서 일본 교과서 찢기 운동을 하던 곳이 바로 이곳임
근데 이곳이 신사참배 거부로 결국 폐교를 하게 되었던 것임
그래서 평양 신학교랑 조선 신학교 합쳐서 한국신학대학이 만들어지게 됨
그리고 두분이 미국 유학후 돌아와서 강의를 하시는데
김재준 목사님이 성경은 자구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라고 함
그런데 이게 평양신학교출신 목사님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그래서 김재준 목사님을 이단이라고 이의제기를 하게되었고
장로교총회에서 제명이 됨
그렇게 제명된 김재준 목사님이 나와서 만든 것이 기독교 장로회
그리고 이분이 한신대 이사장이 됨
그이후에는 5.16 쿠테타에 항의 민주화 운동도 하셨음
그리고
<이 당시에 교회에서는 한국어로 성경을 번역 못하게 했음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번역이 금지
번역하다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이단이 생긴다고 금지시킴 >
그러다 처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성경번역을 허락했는데
이때 한국어 번역을 맡은것이 바로 문익환 목사님이셨던 것임
문익환 목사님이 얼마나 이일을 소명으로 여기시고 매진하셨는지
목사님으로서는 큰일이었으니까
8년동안 이 일에만 전념하심
나중에는 한신대 교수직도 그만두시고 번역에만 전념하시는데
이때 장준하 선생님이 돌아가심 ㅠㅠ
그래서 민주화 운동을
번역하다 중간에 하시게 됨
거의 다 하셨는데 투옥 되셔서
성경 번역할 수 있게 성경책만 달라고 부탁하셨으나
그걸 못하게 했다고 ㅠㅠ
그리고 처음 기독교가 들어온 선교로 들어가 보면
평양은 미국이 들어와 선교했고
<선교 방침이 기록에 남아있는데 기복신앙 강조 .조선인의 지적수준을 높이려 하지 마라 였음 >
만주는 캐나다가 들어와 선교를 했는데
<미국보다는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였음>
그래서 만주지역과 평양지역 신학 학풍이라고 해야하나 성격이 달라지는 원인이 선교 방침의 차이로 보기도 함
= 여기서 만주에서 자란 문재린 목사님은 1928년 한국사람 최초로 캐나다 신학유학 다녀오심
다시 돌아와서
평생을 부인되시는 박용길님<어머니도 민주화 운동가이심 >을
정말 정말 너무 사랑하시고
표현도 알콩달콩 맨날 하셨다고 함
투옥중에도 매일 편지를 하시고
유하고 너그러운 목사님이시지만
또 냉철하시기도 해서
방첩부대 소속으로 암호해독 침투 잠입 이런거 전문
장준하 선생님 돌아가실때
녹음 테잎으로 최초진술을 남겨 놓으신 것도 다 왕년 방첩부대 솜씨임
투옥만 6번이고 다 합하면 17년정도 감옥 생활하시면서도
그 뜻을 꺾지 않으셨던 분
우리에게는 빨갱이 목사로 기억되는
문익환 목사님은
사실은 독립운동가 이고
민주화 운동가 이며
그리고 시인 이시기도 함
이 3.1 민주구국선언으로 다 잡혀가게 되고
문익환 목사님은 박정희 유신독재 후반부터
전두환 독재시절을 보내셨던 분이심
아니 세 친구분이 어쩜 시대도 그렇게 나누어서 사심... ㅠㅠ
윤동주시인은 일제 강점기를 사시다 광복직전에 돌아가시고
장준하 선생님은 주 활동이
광복후 이승만 독재부터 박정희 5.16군사 쿠테타
유시독재 앞시절
그리고 장준하 선생님 돌아가시고 친구의 뜻을 이어서
문익환 목사님이 박정희 유신 독재시절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하시고
전두환 독재 정권시절까지 옥고를 치르심
일제강점기부터 독재정권 시절 암흑기를
친구분 세분이 빛을 나누어 들고
등불처럼 맨앞에서 우리를 밝혀주셨음...
문익환 목사님 이야기 하면서는 굵직한 사건들
지금 응팔 조금 뒷시대부터 응팔 당시까지도 포함되겠다
가능하면 ^^;;; 내가 아는 ... 또는 설명 할 수 있는 선에서
같이 이야기 해 볼까해
<다 감당이 안될수도 있음 그럼 ... 급하게 마무리 할지도 모름 ㅠㅠ 나도 잘 아는건 아니라서 >
그래서 다음은 문익환 목사님의 민주화 운동 전까지 삶과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함 ...
<흑 사실 여기 까지 다 썼는데 ...ㅠㅠ 날라... 갔 .... 엉엉엉 ... 에라이 ㅠㅠ >
1.< 그때 그시절 >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프롤로그 그리고 윤동주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27019
2.<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까지 반드시 알아야할 인물 장준하 <feat 박정희가 가장 두려워한 인물>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27207
3.[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김구와 장준하 (feat 일본군이 먹다 남은 음식을 개처럼 받아먹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27704
4.[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1950년판 컨트롤비트 첫번째 (feat.사상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29356
5. [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1950년판 컨트롤비트 두번째 (feat.사상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29468
6. [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 그리고 죽음의 그림자 (feat. 장준하 죽음의 키 김용환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31057
7.[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그것이 알고 싶다 < feat. 사건의 재구성 김용환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31934
8.[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그것이 알고 싶다 < feat. 사라진 9시간 >
9.[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진상조사 위원회 < feat. 근접한 진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33340
10. [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feat .오후 3시 의문의 괴전화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135900
11.[그때 그시절] 세명의 거짓말쟁이와 유골이 말해준 진실 (feat.장준하 죽음 그후)
첫댓글 http://durl.me/apzr9t
PLAY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의 명연설..즉흥연설이라함
"전태일열사여!김상진열사여!장준하열사여!김태훈열사여!황정하열사여!김의기열사여!김세진열사여!이재호열사여!이동수열사여!김경숙열사여!진성일열사여!강성철열사여!송광영열사여!박영진열사여!광주 2천여 영령이여!박영두열사여!김종태열사여!박혜정열사여!표정두열사여!황보영국열사여!박종만열사여!홍기일열사여!박종철열사여!우종원열사여!김용권열사여!이한열열사여!"
@2015 다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만아오 여시♡ 열사분들 이야기두 해쥬라해쥬ㅠㅠ나도 잊고있었는데 글써줘서 상기시켜준 여시가 넘 고마워ㅜ.ㅜ 사실 다음편에 여시가 쓸 내용에 있을 거 같아서 먼저 동영상댓달기 고민했는데 ....많은 여시들이랑 공유하고싶어서 ㅠ지금 여시가 찐 현대사글 다 읽구있당...눙물ㅠ 여시 즐찾하고 구독할거야!!
와...대단하시다...정말...
가슴 뜨거워지는 글이다
문익환목사님 진짜 존경하는분..넘나 멋지신분이야ㅠㅠ진짜 예수의 길을 걸으신분임ㅜㅜ
진짜 대단한분!!ㅠㅠ
집안이 대단한 명문가였구나!!! 할머니도 걸크러쉬!!!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다.. 고마워! 에혀 생각이 많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는 밤이다
와 여시글 첫글부터 정독하고왔어.... 진짜답답해진다ㅠㅠ 글이렇게 잘써줘서 고맙구 많이 배우고 깨닫고가요...
여시야 연어하다가 발견했어 너무 좋은 글이다 시인이시라는 말에... 내가 시를 정말 좋아하거든! 그래서 검색해 봤는데 어쩜 시마저도 좋아... 시 조금 더 읽고 여시 글들 정독할래 정말 고마워!
연어하다가 술술술 다 봤다 정리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ㅠㅠ 근데 그 다음편은 왜 없지? ㅠㅠ 그 다음편도 궁금한디
여샤 ㅠㅠ 미래에서 왓어요 고마워요
일제강점기부터 독재정권 시절 암흑기를
친구분 세분이 빛을 나누어 들고
등불처럼 맨앞에서 우리를 밝혀주셨다는 말이 너무 너무 좋다.
좋은 글 고마워 여시야
윤동주 시 수업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홀린듯 정독했어.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많이 알아간다ㅠ
여시야 이렇게 역사글을 쉽게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 현대사에 길이길이 남을 세 인물들이다
잘읽었어 너무 고마워 🤍
내가 과연 독재 정권에 살았었으면 이렇게 말하고 행동 할 수 있을까? 용기가 너무 존경스러움..
많은 분들에게 민주주의를 빚졌다ㅠㅠ
나도 작지만 도윰이 될 일을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