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장폐지기업의 사전징후에 따른 시사점
등록일2022-11-02조회수509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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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금융감독원은 ’17년 이후 상장폐지된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폐지 전의 재무적 비재무적 자료 등을 분석하였으며, ’19년 이후 상장폐지기업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상장폐지 전까지 영업손실 지속 등 ‘관리종목’ 지정 사유나 횡령 배임 혐의 등 ‘실질심사대상’ 지정 사유가 연쇄?복합적으로 발생했고, 관련 사유 최초 발생 후 3년 이내에 상장폐지에 이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장폐지 직전에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확대되어 자본잠식이 심화되고, 이를 모면하기 위하여 빈번한 CB BW발행 및 유상증자 등의 자본확충이 수반되었습니다.
-또한, 상장폐지기업은 경영안정성과 밀접한 최대주주 변경이나 내부통제 부실 등에 따른 불성실공시가 빈번하게 증가하였습니다.
ㅁ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한 가운데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상장기업들이 자금조달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자들의 보다 현명한 투자판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께서는 상장기업이 금융감독원(DART)과 거래소(KIND) 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