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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胯下之辱(과하지욕) 가랑이 사이로 기어서 지나가는 치욕
和敬淸淑 추천 1 조회 563 15.02.06 22: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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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유익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그런 한신을 유방은 죽이고...

  • 작성자 15.02.06 23:38

    네.
    너무해요.
    토사구팽이란 말을 남겼다하는군요,

  • 15.02.06 23:12

    99%는 "더 큰 이익을 위해 굴욕과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는 뜻으로 왜곡할테지요.

  • 유익한 의견 감사요~

  • 15.02.06 23:22

    그래봐야 한신도 제 명에 못죽은걸로 아는데요.
    토사구팽이란 고사성어가 한신때문에 유명해졌다더군요.

  • 15.02.07 02:07

    글세올습니다...전 프초한지 최후의 승자는 소하와 진평 이 아닌가..생각합니다

  • 15.02.07 10:12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진자 뜬금없어요.
    진짜 뜬금 없는건 아는데...
    거시기..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다가 적절한 위치에서 어퍼컷 한방이면 완벽한 전세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당초 가랑이 사이면 회피불가능한 위치고...
    굴욕 참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요.
    너무 비겁한가...

  • 상대를 다치게 하여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사타구니 어택 역시 불가능했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7 22:01

    토사구팽의 4자 성어로 유명한 괴철의 한신에 대한 조언이래요^^


    " 지혜는 일을 결단 하는 힘이 되고, 의심은 일을 방해 하는 걸림돌일뿐 입니다.

    터럭같이 작은 일이라도 꼼꼼 하게 헤아리다 보면 천하대세를 잊어버리며,

    깊이 헤아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결단하여 감행하지 않는 것은 모든일의

    화근이 됩니다."



    "아무리 사나운 호랑이라도 머뭇거리고 있으면, 벌이나 전갈이 쏘는 것만도 못하고,

    아무리 준마라 하더라도 닫지 못하면 늙고 느린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하다

  • 15.02.07 22:49

    요즘사람들에게 특히 부족한거죠 ㅎ

  • 15.02.10 01:00

    사족을 붙이면
    나중에 한신이 왕이 된 이후에 그 건달을 불러들입니다.
    죽을꺼라고 생각한 건달이 벌벌 떨고 끌려왔는데
    큰 상을 주며 , 나에게 인내를 가르쳤다고 칭찬을 합니다.
    물론 이건 야사인데 저도 별로 신빙성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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