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MLB 나 KBL 같은 기타 스포츠 리그의 연봉 체계와 NBA 의 연봉체계는 99년 1월에 타결된 CBA(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때문에 완전히 차별화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코비와 던컨의 연봉 차이가 실력 차를 논하는 게 아니란 거죠. 그리고 따져보면 04-05 시즌 두 선수의 연봉은 별 차이 없습니다.
조수미 사건은 CBA 이후 발생한 거구요. 글렌 로빈슨의 엄청난 루키 계약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아무래도 케빈 가넷의 첫 번째 확장 계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이 알렌이 직접 '가넷의 계약과 직장폐쇄는 무관하다.' 라고 주장할 정도였으니.. 하지만 저 주장 믿는 사람 아무도 없죠
CBA 이후 루키 계약, 확장 계약 등에 대한 개념이 변했고 맥시멈이란 개념이 추가로 생겼습니다. 즉 1년에 3000만불 이상 받았던(마지막 시즌) 조던이 한 순간에 다시 등장할 순 없게 된 거죠. 그 정도 액수에 육박한 선수가 새 계약을 체결했을 때 3000+ 는 가능해도 100만 불에서 한 큐에 3000만불이 될 순 없어졌슴다.
2000만불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겁니다. 지금도 보여주고 있지만...ㅎㅎ 민간인(?)에게 nba선수 누구 아는지 물어보면 조던는 알고, 그 다음으로 코비를 안다고 합니다. 이정도급 파장이면 2000만불 받을만하죠. 실력도 물론 좋고, 거기다가 상품성까지 겸비되어 있는선수니까요....
연간 2000만불이 아니라 조금씩 올라가는것 아닌가요???약간 오버페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절한거 같네요..슈퍼스타에게 그정도 대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코비가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딜은 충분히 코비도 레이커스또한 잘한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오닐과 코비의 입장은 다르죠... 오닐은 트레이되서 온 선수고 코비는 레이커스의 프랜차이즈인데...
한 팀에서 프랜차이즈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선수는 요즘들어 더 드물어진듯....
코비는 그정도 받을만 하죠^^ 리그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하나인데.. 특히 그의 인기와 상품성을 고려하면.. 충분한 듯^^ 다만 팀던컨의 샐러리가 작게 느껴지네여^^ NBA가 원래 타 스포츠보다 평균 연봉이 높긴하죠^^
그냥 맥스로 계약한겁니다. 던컨도 저메인오닐도 아이버슨도 다 맥스로 계약했는데 코비는 왜 안 된단 얘기인가요--;
글쓰신 분, 연봉을 논하실 땐 부디 CBA 부터 이해해주세요. CBA 를 모르시면 연봉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은 거진 다 무의미해집니다.
오닐이 마이애미로 옮겨서 그렇지.. 사실 오닐도 레이커스의 프랜차이져라면 프랜차이져죠 뭐.. 티맥도 토론토에서 시작했지만 올랜도로 왔을때 프랜차이져로서 남아주길 기대하시는 분이 많았죠 코비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거 같습니다 그다지 오버페이라곤 생각되질 않네요^^
올시즌 NBA 먹튀들을 다량 생산하게 될 듯
NBA 연봉은 액수가지고만 판단을 하시면 안돼죠 -_-;
왜 저님 코비얘기만 나오면 모든걸 부정적으로 보는것인지.. 밑에 글도 어의 없던데.. 코비는 이제 엘에이의 확고부동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아에서 이종범 처럼요. 이종범못한다고 내칠것 같습니까? 코비도 맞찬가지입니다. 그쪽 상황도 인식해주시길..
코비는 이번이 2번째 맥스 계약이고 던컨은 1번째 맥스 계약을 했기 때문에 액수 차이가 납니다. 즉 MLB 와는 달리 NBA 에서는 연봉으로 선수 가치를 비교할 수 없어요. 던컨이 2번째 맥스 계약을 할 때가 오면 코비급 or more 가 됩니다.
아이버슨-마버리의 경우 아직 남아있는 계약을 채택하고 거기에 추가를 한 것이기 때문에 계약 기간은 4년이 되고 액수도 코비에 비해서 적습니다만 같은 maximum 계약입니다. 코비는 남은 계약을 포기하고 새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구요. 즉 따져보면 큰 차이 안납니다.
고액연봉의 시발점이 된것은 조 스미스와 글렌 로빈슨 때문인가?
다시 말해 MLB 나 KBL 같은 기타 스포츠 리그의 연봉 체계와 NBA 의 연봉체계는 99년 1월에 타결된 CBA(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때문에 완전히 차별화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코비와 던컨의 연봉 차이가 실력 차를 논하는 게 아니란 거죠. 그리고 따져보면 04-05 시즌 두 선수의 연봉은 별 차이 없습니다.
30+득점 5+리바 5+어시 1+스틸 해주는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고액 연봉이 아깝나요? -_-;
조수미 사건은 CBA 이후 발생한 거구요. 글렌 로빈슨의 엄청난 루키 계약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아무래도 케빈 가넷의 첫 번째 확장 계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이 알렌이 직접 '가넷의 계약과 직장폐쇄는 무관하다.' 라고 주장할 정도였으니.. 하지만 저 주장 믿는 사람 아무도 없죠
가넷의 계약이 매우 파장이 컸죠...
개인적으로 별로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어떻게 보면 그냥 순수한 맥시멈일 뿐이고.. 그리고 실력=연봉이라고 볼수는 없으니까.. 코비는 la의 프랜차이즈 스타니까요..
CBA 이후 루키 계약, 확장 계약 등에 대한 개념이 변했고 맥시멈이란 개념이 추가로 생겼습니다. 즉 1년에 3000만불 이상 받았던(마지막 시즌) 조던이 한 순간에 다시 등장할 순 없게 된 거죠. 그 정도 액수에 육박한 선수가 새 계약을 체결했을 때 3000+ 는 가능해도 100만 불에서 한 큐에 3000만불이 될 순 없어졌슴다.
글 쓰신분 차라리 보기 싫은 코비가 돈 많이 받아서 기분 나쁘다라고 쓰시지 황당한 이유를 갖다 붙이시네요!!
2000만불의 가치 충분하다고 봅니다 .
절대 오버페이 아닙니다.
2000만불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겁니다. 지금도 보여주고 있지만...ㅎㅎ 민간인(?)에게 nba선수 누구 아는지 물어보면 조던는 알고, 그 다음으로 코비를 안다고 합니다. 이정도급 파장이면 2000만불 받을만하죠. 실력도 물론 좋고, 거기다가 상품성까지 겸비되어 있는선수니까요....
근데 내가 왜 맨 첫 댓글에 오닐이 트레이드 되서 왔다고 썼지... 지금보니깐 황당하네 FA로 왔죠 오닐 ㅋㅋ - -;; 내가 써놓고도 황당...
연간 2000만불?? 첫해에 약 1400만정도에서 12.5%씩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적당한 계약인것 같은데...
2000만불 오히려 적을지도...코비는 지금이 전성기가 아닙니다...조던이상의 도미네이트함이 나올찌 누가 아라요?ㅋ
연간 2000만불이 아니라 조금씩 올라가는것 아닌가요???약간 오버페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절한거 같네요..슈퍼스타에게 그정도 대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코비가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딜은 충분히 코비도 레이커스또한 잘한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성기인지 아닌지는 몇년후에 알수 있을거고 그것에 대한 결과는 이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판가름이 나겠죠^^ 아무튼 이 계약은 쌍방간에 잘한거라고 생각되네요
Love[NBA] 님말대로..조던만세88 이사람은..코비이야기만 나오면..험담을 작정한것같네요!....맘을곱게 쓰세요! 님이 응원하는선수가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응원하고 좋아하는선수도있다는것을...쯧...
더코비..넌 소중하니까..양민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ㅋ
쩝; 2000만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선수에게.. 오버페이라는 표현은,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