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작가의 연탄길
작가가 수 년간 직접 일화들을 찾아다니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2002년 국내 베스트셀러 6위
이야기 소재는 절대 다수의 평범한 시민들 사이에서 일어난 가슴 찡한 인류애 충전 이야기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도 많은 고초가 있었음. 출판사들은 계속해서 퇴짜를 놓았고 작가는 몇 번이고 원고를 갈아엎었다고 함
이 과정에서 극심한 이명에 평생 시달리게 되었다 함.
(1권 출간 후 2,3권까지 나와서 총 3권)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은 어휘로 담백하게 읊조리듯 풀어내는 문체 덕에
굉장히 술술 읽히는, 읽는다기 보단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줌.
과거 KBS에서 방영한 TV동화 행복한 세상과 느낌이 굉장히 흡사함.
각 일화들에서 인류애, 이웃에 대한 사랑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되는 작품.
요즘같이 각박하고 점점 더 삭막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이철환 작가는 세바시에 나와 강연을 하기도 했음
(Jpn)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 이철환 작가, '연탄길'저자 | 세바시 584회 - YouTube
첫댓글 책
와 중딩 때 유행했던 책이당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아라
괭이부리말 아이들?
와 추억
와 나 이거 어릴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