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화극장 <시 몬> -시 몬 (Simone)
(2005년 05월 18일)
- 기본 정보 -
방송채널 : KBS-1TV 명화극장 방 송 일 : 2005년 5월 22일 일요일 방송시간 : 밤 11시 30분 연령등급 : 15세 이상 감 독 : 앤드류 니콜 주 연 : 알 파치노, 레이첼 로버츠, 개서린 키너, 위노라 라이더
- 시놉시스 -
빅터 타란스키(알 파치노)는 아카데미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지만,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불운의 영화감독이다. 야심작을 준비하면서 재기의 의욕을 다지지만, 까다롭기 그지없던 수퍼스타인 주인공역 배우 니콜라 앤더슨(위노라 라이더)이 촬영 막바지에 출연을 거부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스타없이는 영화가 만들어질 수 없고, 결국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절망에 빠진 타란스키 앞에 소포 하나가 배달된다. 사이버 여배우 시몬(레이첼 로버츠)을 만들 수 있는 CD-ROM이었다. 타란스키는 시몬을 여주인공으로 합성해 영화를 완성하고, 시몬은 단숨에 스타가 된다. 어떤 모습으로도 완벽하게 등장할 수 있는 시몬은 장점만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아카데미상, 인터뷰, 광고, 콘서트까지 모든 것을 해내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시몬이지만, 타란스키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 비밀때문에 괴로워 한다. 세상을 속이고 있다는 타란스키의 죄책감 속에서 시몬은 서서히 타란스키의 손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가상 버전의 '투씨' 혹은 아름다운 '프랑켄슈타인' 시몬은 어느 쪽이었을까!
- 작품 정보 -
'가타카' '트루먼 쇼'등 인간에 의해 조작된 세계를 그려 온 앤드류 니콜 감독이 이번엔 사이버 배우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 1명을 속이는 것보다 10만명을 속이는 것이 쉽다는 말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여배우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스타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시몬을 연기한 캐나다 출신의 모델 레이첼 로버츠는 제작 과정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시몬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영화가 개봉될 때까지 가족들에게조차도 자신이 시몬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써야 했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 영화 크레딧에조차 로버츠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잉그리드 버그만, 오드리 햅번, 마릴린 몬로 등 역대 배우들의 장점만을 따와서 만들었다는 '시몬'의 이름은 Simulation One을 줄여 만든 것이다.
- 더빙 배역 정보 -
(빅터)의 배역은 (배한성), (니콜라)의 배역은 (이 선), (할)의 배역은 (홍성헌), (일레인)의 배역은 (유명숙), (레이니)의 배역은 (이현선), (행크)의 배역은 (이규석), (시몬)의 배역은 (차명화), (월터)의 배역은 (윤기황), (맥스)의 배역은 (유민석), (제인)의 배역은 (오수경), (밀턴)의 배역은 (이승주), (켄트)의 배역은 (사성웅), (맥)의 배역은 (홍진욱), (클래리스)의 배역은 (신소윤), (훼이스)의 배역은 (임주현), (프랭크)의 배역은 (윤병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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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페어런츠에 견줄만한 든든 성우진이군요.. ^^
이번주말 대박.. ^^
오랜만에 홍성헌님도 나오시는군요~ 이현선님도 정말 뵙기힘들었는데.. ^^
다들 놓치지말고 봅시다~~~
출처- 요것도 역시 KBS 성우극회 게시판에서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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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도대체 뭘 봐야할지...(문제는 이때 에스카플로네를 본다는 것;; OTL)
오늘은 미트 페어런츠하죠..^^
배한성님의 연기를 들을 수 있겠군요!!
kbs가 이제야 뭔가 제대로 하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배한성님의 연기를 볼수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저는 어제 키스 오브 드래곤을 봤답니다. 홍성헌님께서 이연걸역을 맡으셨네요...
놓쳤다...젠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