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하고 친정엄마하고 4살아들래미하고 씨랄라를 다녀왔어요..아들래미는 피곤했는지 짜증을 좀 부리더니 잠이 들었네요..하루종일 물속에서 놀았는데 피곤할만도 하겠지요..
씨랄라는 문래동에 위치해 있는데, 부천의 타이거월드보다는 규모는 좀 작은편이지만 찜질방이 있어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특히나 아이가 좀 어린경우에는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스파규모도 크지않으면서 유아풀과 유수풀이 연결되어 있고..중간중간 스파가 있고..고온은 아니지만 사우나도 하나있어서 중간중간 쉬는시간(1시간에 10분휴식)에 몸들을 녹이기 위해 찾는데..유아용 미끄럼틀과 초등학생용, 성인용미끄럼틀이 나루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붐비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요..위치도 문래역에서 가깝기때문에 교통성도 좋은 편이고요..
저희 아이는 유수풀에서 노는걸 좋아하는데..줄창 돕니다..돌고 돌고 또 돌고..오늘 유수풀을 몇바퀴 돌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유치원 여름방학을 맞아서 오늘부터 휴가였는데..나름대로 알찾던것 같아서 기쁩네요..그리고 친정엄마하고의 오랫만의 나들이였는데..엄마도 재미있어 하셔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사진은 동생카메라에 담은 관계로 나중에 계기가 되면 올리도록하겠읍니다..
내일은 벙개로 진행되는 아쿠아월드를 가기로 예약을 해놓았는데..내일도 알찰것 같아서 기대가 되요..
첫댓글 문래역이 몇호선이에요? 울 애들도 물 엄청 좋아해서 그런데 가면 정말 하루종일 놀다오거든요.. ㅋㅋㅋ 사진도 꼭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