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신비동물의 왕국' 2018. 4. 22(일요특집) 작성자: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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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Secret space-03'- 문칠암作
○··· 관념적인 시각과 생략되고 변형된 화면은 또 다른 구성적 화면으로 표현돼 긴장감을 준다. 색과 형태는 구상과 추상의 영역이라는 모호한 공간으로부터의 해방을 향한다. 결국 문칠암 작가의 '일기'는 구상과 추상 사이에서 파생되는 어떤 물음에 대한 해답 찾기이다. 문 작가는 오는 31일까지 갤러리 시선(부산 서구 부용동)에서 'Diary-Secret space'를 연다. (051)254-7750 박정민 기자☞ Arrangement : ○··· 'hknetizenbonboo' ▲ From: kookje.co.kr| ▷ ●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세월아~~
▲ 작가: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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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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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가 한풀 꺾인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나비체험관에서 암끝검은표범나비가 꿀을 빨기 위해 유채꽃으로 날아들고 있다. 심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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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양묘장 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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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15일 경남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 시 꽃 양묘장에 팬지를 비롯한 봄꽃이 그동안 추위를 이기고 활짝 피어 마지막 손질이 분주하다.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2018 진주봄꽃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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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고부가가치 큰징거미새우 종자 본격 보급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북도가 내수면 양식산업의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떠오르는 큰징거미새우 종자를 대량생산해 농ㆍ어가에 보급한다.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0일 큰징거미새우 종자를 연중 대량 생산하는 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 사진: 큰징거미새우 수컷과 암컷. 경북도 제공
○··· 센터는 올해 5㎝급 이상, 내년부터 10㎝급 이상 종자를 도내 농ㆍ어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미생물을 이용해 큰징거미새우의 인공 종자생산과 소형수조를 활용한 고밀도 양식에 성공했다. 이어 대형수조를 활용한 부화기술을 개발했고 1개월 앞당긴 조기 생산체제 구축으로 3cm급 이상 치하 3만 마리를 사육 중이다. 10월 중순까지는 종자 생산을 통해 7cm급 이상 치하 15만 마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 푸른색 집게발을 가진 큰징거미새우는 최대 40㎝, 400g까지 성장할 수 있다. 민물에서 살고 덩치가 커 민물왕새우로 불린다. 육질이 쫄깃해 세계 각국에서 찜이나 구이 등 고급 식재료로 이용하며 관상용이나 낚시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30㎝이상의 성체는 마리 당 1만원 이상 비싼 값에 팔려 최근 민물 양식산업에서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주목 받고 있다. |
◆ 일본 특별천연기념물 ‘반딧불오징어’…
◇ 울릉도 해안에선 바가지로 퍼올린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3년전부터 몰려…일 수출 모색 일본의 특별천연기념물인 ‘반딧불오징어’가 최근 울릉도에서 무더기로 잡히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13일 “2~3년 전부터 울릉도 서북쪽 바다에 반딧불오징어가 몰려들어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잡힌다”고 밝혔다.<사진:> 일본 특별천연기념물인 ‘반딧불오징어’
○··· 반딧불오징어는 꼴뚜기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밤이면 온몸에서 푸른빛을 내는 특징이 있다. 일본은 192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가 1952년 특별천연기념물로 승격해 관리하고 있다. 반딧불오징어 박물관·축제도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다가 몇년 전부터 울릉도 해안으로 몰려들자 어민들은 바가지 등으로 한꺼번에 수백마리씩 잡아올리고 있다. 울릉도 어민들은 내장을 빼지 않은 채 통째로 반딧불오징어를 요리해 먹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귀한 대접을 받는 일본에 반딧불오징어를 수출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김경학 울릉군 해양수산과장은 “반딧불오징어를 말리거나 삶아서 진공 포장한 뒤 오는 7월 울릉도에서 열리는 오징어축제 때 선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가공시설이 아직 없고, 홍보 방안도 마련되지 않아 계획을 확정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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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은 잊어라, 더 예쁜 해수어 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30일까지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에서 늦은 오후 시간대 특별 할인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6시 이후 야간 종합권을 40% 할인해준다. △ 사진: 한화 아쿠아플라넷63 바다거북 수조.
○··· 아쿠아플라넷63 2인 야간 종합권을 같은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 있는 '백리향' '싱타이' 등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식사와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보다 30% 할인해 6만6000원에 '63몰'에서 판매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오후 4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오후권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온라인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와 '한화몰'에서 판다. 성인 1인 입장권은 아쿠아리움 1만6900원, 'BIG2(아쿠아리움, 5D영상관)' 2만900원이다. 단 특별 오후권은 구매 당일 사용해야 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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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머리’ 거북은 생식기로 숨 쉰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스트레일리아 동북부 퀸즐랜드 마리 강의 여울에는 특별한 거북이 산다. 길이 32∼42㎝의 제법 큰 이 민물 거북은 강변에 둥지를 틀고 급류가 흐르는 강에서 주로 사냥하며 살아간다. △ 사진: 머리와 뺨에 초록색 조류가 자라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오스트레일리아 마리강거북. 크리스 반 와이크, 런던동물학회 제공.
○··· ‘마리강거북’(학명 엘루소르 마크루루스)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모습에선 펑크록 가수나 아메리카의 모호크족 인디언이 떠오른다. 머리 위와 뺨에 초록빛 조류가 부숭부숭하게 자라 머리카락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런던동물학회는 최근 세계에서 진화적으로 독특하면서 동시에 멸종위기에 놓인 파충류 100종의 목록을 발표하면서 이 거북을 29번째에 올렸다.
이 학회는 멸종위기종 가운데 먼저 보전에 나서야 할 진화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종을 선정하는 ‘존폐 갈림길에 선 동물들’(Edge of Existence)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포유류와 양서류에 이어 이번에 파충류 목록을 발표한 것이다.마리강거북은 다른 현생 거북과 4000만년 전 갈라져 나온 종으로, 배설과 생식을 모두 담당하는 총배설강에 아가미 구실을 하는 분비샘이 있어 최대 3일 동안 잠수할 수 있다.
◇ 지난해 조사에서 136마리가 확인됐는데, 이것이 지구에 살아남은 총 개체 수다. 25살이 돼야 번식을 하는 등 번식력도 낮은 편이다. △ 사진: 오스트레일리아 동북부 퀸즐랜드에 있는 마리강. 마리강거북의 서식지이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런던동물학회는 “이 거북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970년대부터 애완동물로 길렀는데, 놀랍게도 학계에 공식 발표된 것은 1994년”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댐 건설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애완동물 업자가 알을 채취해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100대 파충류 가운데 1위는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으로 공룡시대인 8000만년 전 다른 거북과 갈라져 진화한 희귀종이다.
◇ 진화적으로 가장 특이하고 멸종위기가 심각한 종으로 선정된 마다가스카르큰머리거북. 베르나르 듀퐁/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이번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플로스 원’에 발표한 이 학회 박사과정생 리키 검브스는 “이번에 선정된 파충류는 고대 계통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공룡시대에까지 이어지는 갈래”라며 “만일 이들 종을 잃는다면 그와 같은 동물이 지구에서 영영 사라지는 셈”이라고 말했다.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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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잇감의 심장까지 꿰뚫는 진짜 ‘하늘의 제왕’ 검독수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검독수리의 학명과 영명은 모두 목덜미의 금빛 깃색에서 유래했다.눈빛만 봐도 아찔한 맹금류가 있습니다. 고라니나 노루도 사냥하는 검독수리의 학명은 Aquila chrysaetos, 영명은 golden eagle(황금수리)입니다.
○··· 속명인 “Aquila”는 라틴어로 수리를 의미합니다. 고대그리스어에서 유래된 chrys-는 황금을, -aetos는 수리를 각각 뜻하죠. 황금수리라는 이 영명은 검독수리 뒤통수와 목덜미에 난 깃이 밝은 금색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독수리와 검독수리를 혼동하지만, 독수리는 주로 사체를 먹는 청소동물에 가까운 반면 검독수리는 어린 꽃사슴까지도 사냥하는, 말 그대로 ‘하늘의 제왕’이자 걸출한 맹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ㆍ보호하고 있는 종입니다
◇ 흔히들 검독수리와 독수리를 혼동한다. 검독수리는 eagle, 독수리는 vulture다. 검독수리는 스스로 사냥을 하고, 독수리는 죽은 동물을 주로 먹는 청소동물이다.
○··· 검독수리의 행동반경은 지역이나 먹이조건에 따라 크게 다양한데 20~200㎢에 달할 만큼 넓습니다. 날개를 펼치면 1.8~2.4m에 달할 정도로 몸짓부터 큽니다.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는 아종(종의 바로 아래 단계)의 하나인 A. c. japonica는 수컷의 경우 약 3.6㎏, 암컷의 경우 약 5.1㎏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맹금류가 그러하듯 검독수리도 암컷이 수컷보다 우월하게 큰 성적 이형성(Sexual dimorphism)을 보이죠.
◇ 검독수리는 절벽에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지를 만든다. 암수는 일부일처를 평생 동안 유지하기도 한다. △ 사진:
○··· 이는 과거 육식공룡도 그러했을 것이라는 가설과도 같습니다. 일부일처제는 암컷을 두고 수컷끼리의 경쟁이 심하지 않음을 의미하기에, 수컷이 커져야 할 이유가 사라진 셈이죠. 또 암컷의 경우 아마도 알을 품기에 더 큰 개체가 방어에 유리했을 겁니다. 나아가 먹이공급을 담당하는 수컷은 많은 먹이를 구해야 하기에 큰 암컷이 접근할 수 없는 좁은 공간도 활용할 수 있도록 몸집 차이가 있다는 가설도 존재하죠. 사체를 채집하는 독수리보다는 먹이를 추적, 사냥하는 새매나 참매의 암수 크기차이가 현격하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 파괴적 능력을 가진 검독수리의 발톱. 웬만한 동물은 그 심장까지 꿰뚫을 수 있다. 보통 넓은 고원개활지(높은 지대의 탁 트인 땅)나 산악지역에 서식하는 검독수리는 꿩이나 뇌조와 같은 대형조류에서부터 멧토끼, 양, 염소, 심지어 여우, 너구리, 늑대까지도 사냥합니다.
○··· 기록상으로는 400여종의 척추동물이 먹이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성인남성 악력(43~44psi)의 15배가 넘는 750psi 수준의 발가락 악력과 더불어 시속 240~320㎞에 이르는 낙하비행속도(보통 새는 시속 50㎞ 수준으로 선회 비행합니다)를 감안하면 그 파괴력을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덩치의 아이벡스 산양을 절벽으로 끌어당겨 사냥하는 영리함까지 겸비하고 있죠.
◇ 창공을 비행하는 검독수리. 일단 성장을 하면 땅과 하늘에서 거칠 것이 없다.이 검독수리가 번식연령에 도달하려면 약 5년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태어난 새끼들은 이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둥지는 주로 절벽에 짓는데 몇 년에 걸쳐서 보수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둥지가 2m에 이를 만큼 넓기도 합니다.
○··· 암수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은 서로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이 경우 일반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유지하죠. 검독수리는 수년 혹은 평생에 걸쳐 그 짝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검독수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프리카 일부, 그리고 북미지역까지 넓게 분포하는 종이기에 번식은 비교적 다양한 시기에 이뤄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월부터 2~4개의 알을 약 41~45일간 품으면 하얀 솜털에 싸인 새끼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보통 먼저 부화한 새끼가 먼저 먹을 수 있어, 성장률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 부화한 새끼는 먹이가 풍족하지 못할 경우 그 자신이 먹이가 되기도 하죠. 생후 약 60~70일 정도가 되면 온몸에 깃이 돋고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주변의 절벽이나 나무로 짧게 이동하다가 20일 정도가 지나면 드디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 사진: 지난 2월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11발의 산탄총(탄환이 흩어지도록 발사하는 총)에 맞은 어린 검독수리가 발견되었다. 이중 3발은 머리에 박혔고, 전정기관의 영구적 장애를 일으켜 결국 안락사 되었다. 이 밀렵꾼은 윤리적인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 모든 조류에게는 첫겨울 나기가 가장 어려운 과제죠. 많은 수의 검독수리도 겨울에 죽습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소수의 어린 검독수리도 이 험난한 겨울을 버텨야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난관이 있습니다. 먹이 부족은 말할 나위 없거니와, 독극물에 의한 2차 중독, 셀 수 없을 정도로 깔린 고압전선, 그리고 밀렵이 있습니다.
생태계의 균형을 잡는 최상위 포식자 검독수리가 우리나라를 찾아와 어이없는 이유로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생각해볼 점이 많을 듯합니다.(참고로 검독수리를 보호하면 그 이점이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기에 ‘다른 종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막아준다’는 뜻에서 검독수리와 더불어 반달가슴곰이나 황새를 ‘우산종’이라고 합니다.) 글ㆍ사진 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병원 부장 |
◆ 창녕군, 우포따오기 자연부화 성공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복원 중인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가 자연부화에 성공했다. 사진은 어미 따오기와 자연부화에 성공한 따오기. (사진=창녕군 제공) |
◆ 봄꽃이 피었다…원앙이 짝짓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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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쪽이 이긴다, 필사적인 깃털 다듬기 전쟁 짝 지키랴, 한눈 팔랴…절정의 순간은 물에 잠겨 △ 사진: 가슴을 부풀인 수컷 원앙(오른쪽)은 잠시도 암컷 원앙(왼쪽) 곁을 떠나지 않는다.
○··· 물에 잠겨 이뤄지는 원앙 부부의 짝짓기.
◇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는 원앙 수컷./ 짝짓기가 끝나면 수컷은 꼭 날개를 터는 뒤풀이를 한다. (...)
○··· 어찌된 일인지 원앙 부부는 바람을 피워도 걸리는 법이 없어 다행히 부부관계를 유지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원앙의 사랑도 무르익는다. 이제 번식지로 돌아가 후세를 기약하는 일만 남았다. (...) |
◆ 마실나온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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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한 논에서 백로 한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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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펭귄 “사진작가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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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나우뉴스]남극의 펭귄과 사진작가의 숨바꼭질(?)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말썽꾸러기 펭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사진은 최근 남극 포클랜드섬에서 촬영됐습니다.
사진 속 펭귄은 황제펭귄과 킹펭귄에 이어 현존하는 펭귄 중 세 번째로 몸집이 크다는 젠투펭귄(Gentoo Penguin)이라고 하는군요.이 사진은 전직 육군 스나이퍼 출신으로 현재는 야생 전문 사진작가인 크레이그 존스(39)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 니네들은 일 봐라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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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스는 “호기심 많은 펭귄들이 몰려들어 다른 카메라 장비를 체크할 수 없었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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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검정망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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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암컷이 산란한 알을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는 특징이 있는 민물검정망둑.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이번 도감은 전국 도서관, 연구 기관 등에 보급되며, 17일부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그림파일(PDF) 행태로 제공된다. 이재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하구 수생태계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수변식생 등 도감도 잇달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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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띈 물고기는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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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전국 325곳 생태계 조사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블루길도 32·37위 올라 △ 사진: 전남 해남군 임하도에 출현한 숭어. 뉴시스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전국 하구 325곳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 물고기 80종을 추려 '강과 바다의 소통, 물고기가 전하는 하구 이야기'를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숭어는 강 하구나 연안 표층을 집단으로 유영한다. 치어들은 강 하구나 하천 하류에서 생활한 뒤 바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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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는 ‘숭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는 바다와 강을 오가는 회유성 어류인 숭어로 나타났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하구 325곳에서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를 한 결과, 숭어가 229곳에서 출현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인 숭어.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숭어는 강 하구나 연안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며 치어들은 강 하구나 하천 하류에서 생활하다 그 후에는 바다로 이동한다.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크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 고루 분포하는 붕어가 213곳의 하구에서 출현해 뒤를 이었다. 3위는 158곳의 하구에 출현한 민물검정망둑으로 암컷이 산란한 알을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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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놀던 강준치·끄리, 낙동강을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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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낚시로 잡은 대형 강준치. 강 하류나 큰 호수에 살던 육식 어종인 강준치가 강 중·상류에 댐이 건설되면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 이 물고기가 애초 없던 낙동강에선 4대강 사업과 겹쳐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사진 박정 전문 플라이 낚시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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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역에 고루 분포하는 붕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해당 기간 발견된 물고기는 총 184종 가운데 가장 많이 출현한 80종의 정보를 담은 ‘강과 바다의 소통, 물고기가 전하는 하구 이야기’ 도감을 최근 발간했다. △ 사진: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크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 고루 분포하는 붕어.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도감에는 80종의 물고기에 대해 분포지, 생태특징, 유사종과의 비교방법 등과 함께 주요 출현 하구, 지역에서 방언으로 불리는 이름 등 다양한 정보도 소개했다.수록된 80종 안에는 꺽지, 얼룩동사리 등 한국고유종 13종이 포함되어있는데, 이중 참갈겨니, 각시붕어 등 잉어목 잉어과 물고기가 7종을 차지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운데서는 Ⅱ급 가시고기가 23곳에 출현하며 44위에 올라 유일하게 80종 안에 들었다. 이 물고기는 일생을 민물에서만 지내며 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각각 37곳과 32곳에 출현하여 32위와 3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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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거인’ 새우 떼가 바다 뒤섞어 생태계 살려
◇ 깊은 바다 양분 끌어올려, 바람·조류와 함께 바다생태계 유지 밤에 표면 상승 때 강력한 하방 제트류와 주변 소용돌이 생겨
◇ 남극크릴. 작지만 엄청난 규모의 떼를 이루어 매일 깊은 바다와 표면을 오가면서 바다를 뒤섞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깊은 바다의 영양분을 표면으로 운반하고 이산화탄소를 바다 밑으로 보내는 구실을 한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남극크릴. 작지만 엄청난 규모의 떼를 이루어 매일 깊은 바다와 표면을 오가면서 바다를 뒤섞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깊은 바다의 영양분을 표면으로 운반하고 이산화탄소를 바다 밑으로 보내는 구실을 한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대양은 사막과 같다.
유기물이 모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영양 부족 상태에 빠진다. 그런데도 대양에 식물플랑크톤부터 물고기와 포식자에 이르는 먹이사슬이 유지되는 이유는, 바람과 조류 등이 바다를 휘저어 바다 밑의 차고 영양분 풍부한 물이 표면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문제는 그런 물리적 요인으로 공급하는 영양분이 바다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과학자들은 그 부족분을 채울 주인공이 작지만 큰 무리를 이루는 동물플랑크톤일 것으로 짐작해 왔다. 그 가설을 실험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 사진: 실험 수조에서 염분 밀도 차가 있는 물을 브라인 슈림프가 헤엄칠 때 발생하는 물살의 모양. 이사벨 휴튼 제공.
○··· 존 다비리 미국 스탠퍼드대 토목·환경공학 및 기계공학 교수 등은 과학저널 ‘네이처’ 19일 치에 실린 논문에서 “작은 해양동물이 무리 지어 상승할 때 강력한 하향 제트류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남극해 등 기후적으로 중요한 바다에 크릴 등 소형 바다 생물이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어, 이들이 바닷물을 뒤섞는 광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그런 물리적 요인으로 공급하는 영양분이 바다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과학자들은 그 부족분을 채울 주인공이 작지만 큰 무리를 이루는 동물플랑크톤일 것으로 짐작해 왔다. 그 가설을 실험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존 다비리 미국 스탠퍼드대 토목·환경공학 및 기계공학 교수 등은 과학저널 ‘네이처’ 19일 치에 실린 논문에서 “작은 해양동물이 무리 지어 상승할 때 강력한 하향 제트류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남극해 등 기후적으로 중요한 바다에 크릴 등 소형 바다 생물이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어, 이들이 바닷물을 뒤섞는 광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
◆ 개·길고양이·돌고래…우리 지켜줄 부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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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애니멀피플] 동물마다 다른 소관부처 야생동물과 종 보전은 환경부 축산 및 복지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 업무 각 부처 흩어져 ‘혼란’ “환경부로 복지 업무 분리” 주장도 ▷ *…외국 보니, 영국은 한 부처가 총괄 미국·독일은 축산·복지 병행 “총괄 조직 만드는 게 불가능하면 둥물복지위원회 컨트롤타워 삼자” “고래를 담당하는 행정부처는 어딜까?” 답은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이다. 고래는 바다에서 사는 포유류로 어업이라는 인간 활동과 관련이 돼 있다. 또 ‘야생생물보호법’에 따라 국제거래를 제한받는 멸종위기종이다. 바다 생물이자 어업 측면으로는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멸종위기종이기에 환경부가 관리하기도 한다. ○··· “개·고양이도 환경부 담당인가?” 답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다. 법적으로 반려동물의 지위인 개나 고양이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보호받는 종이다. 하지만 등록이나 구조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같은 개라도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 등과 관련한 실험동물 신분이면 ‘실험동물법’을 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담당할 수 있다. 담당 부처, 나라마다 제각각 (...)
◇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3월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부산관광단지 수족관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병수 부산시장의 돌고래 수족관 찬성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돌고래는 해양수산부(관리 및 보전), 환경부(국제 거래), 지자체(사업 인허가) 등의 부처가 업무를 나눠맡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영국은 하나의 부처를 두고 총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식품농촌부(Department of Enviroment Food and Rural Affairs)라는 부처가 모든 영역의 동물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즉, 이 부처에서 동물 보호, 축산동물, 해양수산동물, 야생동물 등에 관한 정책을 일괄 처리한다. (...)
일본도 한국과 약간 다른 점이 눈에 띄었다. 동물 보호나 복지 업무를 ‘환경성’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농축산부가 맡는다. 일본은 1973년 10월 ‘동물의 애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고, 2006년 법 개정을 통해 동물학대 규제를 강화했다. 이 법에 따라 환경성이 기본 지침을 수립하고 광역자치단체에서 동물애호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데, 법 관리를 환경성 자연환경국에서 맡기 때문에 복지 업무를 환경성이 총괄하게 됐다. (...)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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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없는 ‘강아지’·실험용 ‘닭’의 멋진 우정…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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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불편한 부분을 채워주며 아름다운 우정을 쌓고 있는 ‘닭’과 ‘치와와’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히 해주고 있다.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멋진 우정의 두 주인공은 닭(화이트 실키 종) ‘페니’와 치와와 ‘루’로 현재 미국 조지아 둘루스 동물병원(Duluth Animal Hospital)에서 살고 있다. 이 둘은 목숨이 위협당하는 긴급 상황에서 현 둘루스 동물병원 수의사인 앨리스 윌리엄스에게 구조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구출된 건 화이트 실키 닭 ‘페니’다. 본래 페니는 수의학 실험용 닭으로 모 대학 연구실에 살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앨리스 역시 당시 동물 과학과 학생으로 연구실에 출입했는데 그곳에서 페니를 처음 만났다.
하지만 불과 생후 9주 때 여러 가지 실험대상이 된 페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척 피폐된 상태였고 이 모습이 앨리스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앨리스는 페니를 집으로 데려가 보살피기 시작했다.치와와 ‘루’는 작년 2월 동네 공원 도랑에서 우연히 앨리스에게 발견됐다. 겨우 생후 7주째였던 루는 발견 당시 간신히 목숨이 붙어있었는데 선천적 기형으로 ‘앞 발 두 개’가 없는 상황이었다. 앨리스는 “아마 주인이 이런 기형적 모습이 싫어 루를 공원에 버리고 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
◆ 견공 전문 채널 시청하는 애완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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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애견카페에서 애완견들이 디지털케이블방송인 도그(DOG)TV를 시청하며 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견공 채널 도그(DOG)TV를 선보인 CJ헬로비전은 집에 홀로 남겨져 외로움을 겪는 애완견들에게 TV 시청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14.3.3 연합뉴스
◇ 이후 앨리스가 현 동물병원에 취직하면서 페니와 루도 자연스럽게 함께 살게 됐다. 흔히 닭과 강아지가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챙겨주며 친밀히 지내는 중이다.
거동이 불편해 동물용 휠체어를 사용하는 루를 페니가 뒤에서 밀어주고 눈이 가득 쌓인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둘의 모습은 영화보다 더 아름답다. 심지어 둘은 잠을 잘 때도 함께 한다. 이에 대해 앨리스는 “우려와 달리 둘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 본능적으로 서로의 힘든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페이와 루의 모습은 둘루스 동물병원 페이스북에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있다.사진=Duluth Animal Hospital 페이스북조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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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매개들 어때요? 최고의 썰매개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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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가 썰매개들과 함께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이디타로드 개썰매 대회의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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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누구한테 혼났니?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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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크러프트 도그쇼 첫날, 도그드보르도 한 마리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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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로운 '경찰견'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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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7일(현지시간) 경찰견 로코의 장례식이 열렸다. 펜실베이니아 구역의 경찰과 경찰견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다. 8살 된 로코(Rocco)는 저먼 세퍼트 견으로 지난 1월 30일 사망했다. 로코는 도망치는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에게 찔린 지 이틀만에 숨졌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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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는 엄마, 뒤에는 아빠…큰고니 가족의 행진
◇ 김진수의 진버드 몽골에서 만난 큰고니 대가족 수컷은 날아서 이방인 관심 돌리고 어미는 일곱 새끼 챙겨 걷는다 ◇ 대가족을 거느린 큰고니(천연기념물 201-2호)를 만난 건 탐조 여행을 갔던 몽골 초원에서다. 고니는 사람들이 다가오자 잠시 당황한 눈치였다. 그래도 겨울철 우리나라에서처럼 놀라 황급히 달아나지는 않았다. 자신들이 있는 곳이 어린 새에게 비교적 안전하고 사람들이 해코지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 한참이 지나도 사람들이 자리를 뜨지 않자, 이번엔 몸이 육중한 수컷이 갑자기 내달려 10여m 도움닫기 끝에 날아올랐다. 수컷이 요란한 동작으로 이목을 끄는 사이 어린 새를 데리고 암컷은 물 고인 습지를 헤엄쳐 슬금슬금 멀어져갔다. 사람들과 충분히 거리가 생기자, 이목을 끌며 날았던 수컷이 다시 가족과 합류했다. 어린 새 일곱 마리가 뒤뚱뒤뚱 어미를 뒤따랐다. 햇볕 내리쬐는 몽골 초원의 풀 사이로 새들이 보이다 안 보이다 했다. 초원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처럼.
◇ 습지로 접근하는 사람을 발견한 큰고니. 둥지로 보이는 곳에서 어린 새와 있던 어미가 고개를 세우고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 큰고니 가족을 만난 군가르트 자연보호구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80㎞ 떨어진 해발 1700m의 초원이다. 고원의 건조하고 찬 날씨 때문에 어른 손 한뼘만큼씩만 자란 풀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곳곳에 널린 습지는 새에게 위협적인 사람과 육상동물의 접근을 막아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니가 즐겨 먹는 세모고랭이 군락지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어린 새를 키우는 데 최적의 장소다.
◇ 어미 새 한 마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날아 오르고 있다.
○··· 이런 곳에서 아홉 가족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수천 마리의 큰고니가 매해 겨울 가족 단위로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천수만, 팔당을 찾아오기는 한다. 큰고니 부부가 둥지에 3~8개의 알을 낳지만, 월동지인 우리나라에서 관찰하면 고작 새끼 두 마리와 함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아도 4~5마리 정도였다. 겨울철 큰고니 월동지로 나가면 가족이 몇 마리인지 쉽게 셀 수 있다. 몸이 흰 성조와 달리 잿빛을 띤 어린 새들이 어미와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 구별이 가능하다.
◇ 암컷은 수컷이 날아가고 나서 어린 새들을 데리고 좀더 먼 곳으로 옮겨 간다.
○··· 푸른 초원이 고향인 고니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로도 잘 알려져 매우 친근한 새다. 하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고니의 처지는 ‘호수의 발레리나’처럼 우아하지만은 않다. 월동지인 철원이나 팔당, 천수만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물이 꽁꽁 얼면 큰고니들은 얼음 위에 삼삼오오 모여 추위를 피한다. 찬 바람을 피해 날개에 머리만 파묻은 채 빼꼼히 눈만 내민 모습이 안쓰럽게 보인다.
◇ 다시 돌아온 어미 새가 새끼들 가까이 초원의 습지에 착륙하고 있다.
○··· 지난 3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경기 양평 두물머리에 300여마리 규모의 고니 떼가 나타나 큰 관심을 끌었다. 번식지로 날아가기 전 2주 정도 머물며 매일 아침 ‘백조의 호수’를 연출했다. 지금쯤 고향으로 돌아간 큰고니들이 올여름도 어린 새와 함께 푸른 초원의 습지를 거닐 것이다.글·사진 김진수 한겨레21 기자
○··· 새끼들을 대리고 멀리 초원 너머로 사라지는 큰고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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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을 품고있는 큰고니 암컷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큰고니 암컷이 습지 한가운데서 알을 품고 있다. 왼쪽은 암컷과 둥지를 지키는 수컷, 둥지 뒤에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가 보인다.
○··· 잿빛 깃털의 새끼 3마리가 어미와 함께 있다.
○··· 머리를 날개에 파묻고 눈만 빼꼼히 내밀어 찬 바람을 피하고 있다.
◆ 천수만 찾은 큰고니 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겨울을 나기 위해 천수만을 찾은 큰고니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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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만, 지금은 잃어버린 겨울 철새의 낙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진수의 진버드 서산 간척지 기계농 사라지면서 역설적으로 철새는 힘들어졌다 한겨울에도 물이 흐르던 해미천 노랑부리저어새는 행복했었다
○···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서해 천수만은 한때 탐조 메카이자 철새 천국이었다. 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논과 호수에 해마다 수만마리의 기러기와 오리가 찾아와 월동했다. 노을이 질 무렵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던 가창오리는 전세계 서식 개체의 90%가 이곳을 찾았다. 간척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호수 사이 우뚝 솟은 도비산도 새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얻은 이름이다. 간척지 안에선 길을 헤맬 수도 있다. 농로가 미로처럼 얽혀 있어 기준점을 하나 잡고 다녀야 할 정도다.
농경지와 인공호수가 넓어 사람이 새를 보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가 사람을 만나러 나온다고도 했다. 충남 서산 에이(A)지구 땅을 민간에 불하하면서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농사를 지으면서 더는 대형 콤바인을 사용하지 않았다. 추수 때 사각지대가 사라지자 낙곡이 줄었다. 소여물용 볏짚말이가 등장하면서 새 먹이가 부족해졌다. 비행기를 이용한 볍씨 직파가 중단되자, 흑꼬리도요도 자취를 감췄다. 물을 채워 간월호 안 잠자리가 없어지자, 진객 흑두루미도 이곳을 외면하려 하고 있다. (...) |
◆ 연노란 뺨의 할미새야, 검은턱의 할미새야
◇ 김진수의 진버드-할미새의 얼굴 위아래로 꼬리 흔들며 까부는 할미새 종마다 다른 얼굴 보는 재미가 있네 ◇ 연한 노란빛을 띠는 하얀 뺨. 덜 자란 수컷 알락할미새다. (사진 1)
○··· 알락할미새가 훌쩍 날아왔다. 물때에 맞춰 갯벌에서 도요·물떼새를 기다리던 위장텐트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연한 노란색을 띈 뺨을 보니 아직 덜 자란 수컷이다. (사진 1)
◇ 이번 겨울이 지나면 얼굴에 노란색이 사라져, 다 자란 새처럼 변할 것이다. 새는 가까이 다가오며 종종걸음치다 멈추곤 이번엔 꼬리를 연신 아래위로 흔든다. 호들갑스럽게 짖고 까분다. 물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사냥에 성공했다. 잠자리가 희생양이었다. 이슬에 젖은 날개가 채 마르지 않았다.기약 없이 새를 기다리는 일은 무료하다. △ 사진: 뺨에 노란빛이 감돈다. 잠자리를 물고 있는 알락할미새. (사진 2)
○··· 지루함을 조금 덜어주는 친구가 필요하다. 카메라 앞에서 할미새는 호들갑스럽게 연신 꼬리를 까분다. 렌즈로 알락할미새를 따라다니며 새를 기다린다.할미새는 앉아 있을 때 꼬리를 흔드는 습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어찌나 꼬리를 아래위로 흔드는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할미새의 영어 이름도 ‘wagtail'이다. ‘흔들다’(wag)와 ‘꽁지’(tail)를 합친 것이다. 할미새가 꼬리를 들고 까부는 모습은 민요 가사에서도 잘 나타난다.
◇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에서 만난 검은턱할미새. 턱이 검은색이다. (사진 3)
○··· ‘새가/날아든다/새가/날아든다’로 시작하는 새타령을 부르다 보면 ‘저 할미새/이리로 가며/히빗쭉/저리로 가며/꽁지 까불까불/ 뱅당당 그르르/사살맞은/저 할미새/좌우로 다녀/울음 운다’는 대목도 나온다. ‘방정맞고 호들갑 떠는’ 할미새 행동은 옛사람들 눈에도 띄었나 보다.
◇ `검은턱할미새`는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노보시비리스크에서 만났다. 명성만큼 턱밑에서 멱까지 검은색이 뚜렷했다. 알락할미새 아종으로, 국내에서는 드문 나그네새다. 허공을 날더니 먹이를 물었다. (사진 4)
○··· 허공을 날더니 금방 부리에 먹이를 가득 물었다. (사진3, 4) 배고픈 새끼가 먹이를 재촉하니, 쉼 없이 사냥에 나섰나 보다. 자세히 보니 입에 문 먹이가 곤충이다. 날개 달린 먹이를 연달아 입에 문다. 여름이 짧은 시베리아 어미 새의 사냥 기술이 놀랍다. 추위가 오기 전 어린 새를 독립시켜야 하는 어미 새의 마음이 바쁜가 보다.
◇ 노랑머리할미새. (사진 5)
○··· 처음 보려고 했던 새는 `시베리아알락할미새’다. 알락할미새와 달리 등이 회색이다. 생김새가 비슷한 알락할미새 아종은 전 세계 11종이나 된다. 깃갈이를 마치지 않은 어린 새는 구분이 어려워 성별과 아종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 노랑머리할미새(사진 5)는 3천m 이상 고봉이 즐비한 알타이공화국 울란드릭 계곡에서 만났다. 알타이 고원의 눈과 얼음이 녹아 생긴 냇가 옆에서 둥지를 찾았다. 풀숲 사이에 어린 새가 있었다. △ 사진: 암컷의 머리 색깔은 자세히 보면 수컷과 다르다. (사진 6)
○··· 이 새는 우리나라에선 1994년 4월 제주 하도리에서 처음 관찰됐다. 머리에서 아랫배까지 짙은 노란색이 눈에 띈다. 목 뒤에서 옆까지 검은 띠도 있다. 경계심이 강해 위험을 느끼면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고 날아오른다고 했다. 이방인이 둥지에 접근했지만, 어미는 연신 먹이를 물어왔다. 어린 새의 이소를 눈앞에 두고 어미 마음이 급했나 보다. 머리 전체가 노란 수컷과 달리 암컷은 엷은 회색 머리에 이마 앞쪽만 노랗다. (사진 6)글·사진 김진수 <한겨레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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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고래 어린 바다사자 사냥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아르헨티나 발데스 반도 푼타 노르테 비치에서 18일(현지시간) 범고래들이 어린 바다사자 사냥을 하고 있다. 범고래들은 어린 바다사자들이 수영을 배우는 3월과 4월에 사냥을 나선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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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고래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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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투니스 북부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에 10일(이하 현지시간) 10m 길이의 죽은 고래가 눕혀져 있다. 사람들이 거대한 고래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 고래는 9일 어부의 그물에 걸려 죽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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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구덩이에 빠진 새끼 코끼리, 어미가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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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구덩이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던 새끼 코끼리를 엄마 코끼리가 구출했다. 어미의 모성애 그리고 사람 못지않은 동물의 지혜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 영상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촬영한 것이다.
○··· 영상에는 한 무리의 코끼리 떼가 나온다. 작은 덩치의 새끼 한 마리가 진흙과 물이 엉킨 웅덩이에 빠졌다. 새끼를 고통의 비명을 내지르며 도움을 호소한다. 위기에 처한 새끼를 구한 것은 엄마였다. 어미 코끼리는 커다란 귀를 펄럭거리며 길고 굵은 코를 이용해 새끼를 구출했다. 코를 살짝 말아 새끼를 끌어 올리고 또 엉덩이를 밀어주는 방식으로 새끼는 구덩이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어미 외의 다른 코끼리들 또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곤궁에 처한 아기 코끼리를 응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영상은 촬영 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끼리의 진한 모성애와 영리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수컷만 엄니 즉, 상아가 있는 아시아 코끼리와는 달리 아프리카 코끼리는 암수 모두 엄니를 가지고 있다고.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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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적인 결혼식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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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초원에서의 결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조금 더 특별하게 치르고 싶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끼리가 진짜 주례 서는 듯한 느낌이다",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로맨틱한 결혼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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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러누운 침팬지…무슨 생각을 하길래?
◇ 런던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야생사진' 전 수상작 공개 /해마다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최고의 야생사진을 선정하는 ‘올해의 야생 사진가전’을 연다. 직업적 사진가와 아마추어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이 응모하는 세계 최대의 야생사진 대중공모전이다. ◇ 애니멀피플은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허락을 받아 2017년 ‘올해의 야생 사진가전’이 선정한 각 부문 수상작을 공개한다. 연령별, 주제별, 동물별 부문 등 총 14작품이 뽑혔고, 대상작은 코를 잘리고 살해된 지 24시간도 되지 않은 코뿔소의 모습을 다룬 ‘종에 대한 추도’가 받았다.
○··· 동물 포트레이트 부문: 피터 델라니의 ‘명상’/우간다 키발레 국립공원에는 250마리 침팬지 무리가 산다. 여기에 사는 ‘토티'는 수컷인데, 한 시간 이상 암컷에 구애해도 별 성과가 없다. 토티는 머리 뒤로 손을 모으고 열대우림의 숲에 누워버렸다. 광량이 부족한 열대우림의 숲에서 약간의 빛으로 좋은 이미지를 건졌다. 피터 델라니가 찍었다.
◆ 무척추동물 부문
◇ 저스틴 질리건의 ‘크랩 서프라이즈’ △ 사진: 커다란 키다리게와 문어가 만났다.
○···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저스틴 질리건은 태즈메이니아대학교의 조류 이식 실험을 기록하면서 이 장면을 건졌다. 키다리게는 단 한 마리조차 보기 쉽지 않은 종이어서, 그는 아주 운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마오리문어가 키다리게를 사냥하는 장면을 포착했으니!
◆ 조류 행동 부문
◇ 게리 피어스의 ‘부화기의 새’ ◇ 대부분 새는 자기 몸에 알을 품는다. 반면 호주숲칠면조는 ‘자연형 오븐'을 이용하여 알을 부화시킨다.
○··· 흙 위에 둥지를 짓고 나뭇잎 등 유기물의 부패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수컷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게리 피어스 집의 주변에 둥지를 지었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 ‘단열재'를 쌓고 있는 장면이다.
◆ 양서파충류 행동 부문
◇ 브라이언 스케리의 ‘고대의 의식’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 크로의 샌디포인트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만난 장수거북. 장수거북은 거북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깊은 곳에서 사는 종이다.
○··· 알을 낳으러 오는 장수거북은 샌디포인트에서도 관찰하기 쉽지 않지만, 2주일 동안 노력한 끝에 포착할 수 있었다. 보름달 아래에서 장노출을 줬더니, 시간을 초월하는 느낌이 난다.
◆ 포유류 행동 부문
◇ 토니 우의 ‘거인들의 모임’ ○··· 향고래 수십 마리가 스리랑카 북동쪽 바다에서 모여있다. 향고래는 서로 몸을 비벼댐으로써 죽은 피부를 벗겨낸다. 벗겨낸 피부 껍질이 번져 바닷물은 우윳빛이 되었다. 토니 우는 17년 동안 고래를 연구하며 촬영해왔다.
◆ 지구 환경 부문
◇ 로렝 발레스타의 ‘얼음 괴물’ ○··· 거대한 물고기 괴물처럼 생긴 이 물체는 사실 빙붕의 ‘아랫도리’다. 로렝 발레스타 등 수중다이빙팀은 남극대륙의 프랑스 뒤몽 데르뵐 과학기지 주변에서 작업하다 이 사진을 건졌다.
◆ 흑백사진 부문
◇ 아일로 엘빙거의 ‘Polar pas de deux’ ○···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의 바다얼음 주변에서 배의 닻을 내리고 아일로 엘빙거는 두 살짜리 새끼 두 마리를 거느린 북극곰을 보았다. 배의 부엌에서 나온 음식물들이 흘러나가자, 북극곰을 이를 핥기 시작했다. 엘빙거는 “이런 풍경에 기여를 한 게 부끄러웠다”고 말했지만, 그가 초점을 맞춘 북극곰의 발은 우리가 지구를 보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준다.
◆ 식물 부문
◇ 도린 보판의 ‘삶의 태피스트리’ ◇ 노르웨이 로포텐섬에서 찍었다. 해안에서 산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사면을 초록이 채웠다.
○··· 도린 보판은 “조용한 아침 해안가를 혼자 거니는데,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위대한 광경이었다.
◆ 수중 부문
◇ 앤소니 버베리언의 ‘해파리 기수’ ○··· 앤소니 버베리언은 잠수해서 가장 작은 생물에 카메라 초점을 맞춘다. 타히티 주변 바다에서 만난 바닷가재 새끼의 길이는 1.2㎝밖에 되지 않는다. 해파리 옆에서 바닷가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 야생 사진가 부문
◇ 아롱 베르티 게코스키의 ‘팜오일의 생존자’ ○··· :보르네오섬의 사바 동부 지역에서는 코끼리가 삼대째 위태로운 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팜오일 산업은 보르네오섬의 숲을 잠식하고 있으며, 아시아코끼리의 아종인 보르네오코끼리도 1000~2000마리밖에 남지 않았다.
◆ 11~14살 부문
◇ 애슐리 스컬리의 ‘갇혔습니다’ ◇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라마 계곡을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붉은여우 한 마리가 도로 주변에서 사냥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 붉은여우는 눈밭으로 얼굴을 파묻더니 다시 얼굴을 들었다가 파묻길 반복했다. 깊은 곳 사냥감에게 나는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았다. 애슐리 스컬리는 여우만 몇 년 동안 찍은 경험이 있다. ISO를 1000까지 높인 대신 셔터속도는 아주 짧게 줬다.
◆ 10살 이하 부문
◇ 에카테니라 비의 ‘갈매기의 그립’ ◇ 노르웨이 배 여행 중에 다섯살 에카테리나가 찍은 사진이다.
○··· 무심코 음식을 던졌는데, 갈매기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에카테리나는 겁내지 않고 사진을 찍었고, 흐린 하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나왔다.
◆ 청소년(15~17살) 대상
◇ 다니엘 넬슨의 ‘좋은 삶’ ◇ 콩고공화국 오드잘라 국립공원에 사는 서부저지고릴라 ‘카코'. 사진가 다니엘 넬슨은 세 시간 정도 숲을 헤맨 끝에 고릴라 넵튜노 무리를 만날 수 있었다. 고릴라들은 우기에 풍족한 단 과일로 축제를 벌이고, 카코도 빵나무 열매를 가지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하다.
○··· 아홉 살인 카코는 무리를 떠나 독립해야 할 나이다. 근육이 꽤 불었고 용맹을 과시하기도 하며 가끔은 무리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
카코는 곧 실버백(고릴라 무리의 알파 수컷)이 되어 또 다른 가족을 이끌 것이다. 서부저지고릴라는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야생동물 고기의 수요, 에볼라 바이러스 그리고 서식지 축소가 이들을 벼랑으로 내몬다.
◆ 대상
◇ 브렌트 스터톤의 ‘종에 대한 추도’ ◇ 검정코뿔소가 뿔이 잘린 채 죽어있다. 밀렵꾼은 한밤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흘루흘루웨 임폴로지 사냥구역에 몰래 들어가 소음기가 달린 총으로 검정코뿔소를 쏘았다. 해부 결과, 총탄은 코뿔소를 관통해 내부 조직에 큰 상처를 남겼고, 코뿔소는 짧은 거리를 도망치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 코뿔소가 밀렵 되는 이유는 값비싼 뿔 때문이다. 용의자는 약 5㎞ 떨어진 곳에 사는 지역 주민으로 알려졌다. 이 불쌍한 생명의 뿔은 중간 상인을 거쳐 모잠비크 그리고 베트남, 중국으로 건너가 한약재로 이용될 것이다. 사진가 브렌트 스터톤은 코뿔소 뿔 밀거래를 취재하기 위해 30곳 이상의 범죄 현장을 찾았고, 그중 하나가 그에게 대상을 안겼다.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사진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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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긴팔원숭이 ‘어미 품에 쏙~’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라구난(Ragunan) 동물원에서 12일(현지시간) 새끼 회색긴팔원숭이가 어미 품에 안겨 있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교 성직자 단체는 이 지역의 멸종위기 동물 불법 사냥과 무역에 반대하는 파트와(fatwa, 이슬람 율법해석)를 발표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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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어 기원하는 강화 곶창굿,제주 영등굿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풍어 기원하는 강화 곶창굿,제주 영등굿 백호 깃발. 이길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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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어 기원하는 강화 곶창굿,제주 영등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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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녀들이 나와 바다의 전복, 소라 등 씨를 뿌리는 의식인 씨드림을 한다. 이길우 선임기자
○··· 영등신을 본국으로 보내는 순서이다. 짚이나 널빤지로 작은 배를 만들고, 거기에 여러 가지 제물을 조금씩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것이다. 이것으로 굿이 끝난다. 이길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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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라소니의 나무 위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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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 아모스 위베가 캐나다 앨버타주 그랜드프레리의 삼림도로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스라소니 세 마리가 나무 위로 뛰어올랐다.그는 곧장 카메라를 들고 내렸고, 뷰파인더에 잡힌 영상은 흔치 않은 장면이었다. 수컷으로 보이는 두 스라소니가 소리를 내며 싸우고 있었던 것.
○··· 아모스 위베는 지난달 28일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인터뷰에서 “갑자기 격렬한 소란이 벌어졌다. 두 스라소니가 나무 사이를 날아다녔다. 마치 나무에 빨판이 달린 것처럼 딱 붙어 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 나무를 타고 올랐다.”고 말했다. 생김새를 봤을 때, 싸우던 두 스라소니는 수컷으로 보인다. 암컷은 일년에 딱 한 마리와 번식을 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존 프린스 숲연구소의 생태학자 섀논 크롤리는 주변에 있는 암컷을 두고 두 수컷이 경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나다스라소니(Lynx canadensis)는 캐나다에서 미국 알래스카에 이르는 중·고위도 넓은 지역에 산다. 나무를 잘 타고 수영도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덧신토끼를 주식으로 삼는다. 영상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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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행복한 망아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19일 독일 북부 도시 인근의 사육장에서 한 살 짜리 당나귀 새끼가 초원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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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왔음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농촌진흥청은 올해 동물교감교육 시범 사업에 염소와 함께 하는 ‘학교음매’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했다. 18일 전북 김제 죽산 초등학교에 새 동물 친구가 입학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진행하는 동물교감교육 시범 사업에 염소와 함께 하는 ‘학교음매’ 프로그램을 새로 추가했다.
○··· 이에 죽산초등학교는 19일 교사와 동물 주치의,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음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염소 두 마리의 입학식을 열고 친구로 맞이하는 시간을 갖는다.학교음매에 입학하는 염소는 ‘보어종’으로 성격이 온순해 사람을 잘 따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다. 이들 염소는 동물교감교육 전문가와 함께 3·4학년 학생 22명과 주 1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염소 돌보기, 염소와 감정 나누기, 염소의 행동과 심리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염소를 알아가고 ‘돌보기 일지’를 작성할 계획이다. 돌보기 일지 구성안의 예시에는 염소의 신체적 특징과 식성, 염소 관찰해 그림 그리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는 “동물이 지닌 치유의 힘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그 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저기 주인님이 우리 밥 가져오신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P=연합뉴스) 알파카 두 마리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지역의 목초지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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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는 ‘잡기’보다 ‘먹기’가 힘들어
◇ 사냥 성공률 최고지만, 10% 이상 도둑질 당한다 주위 경계하고 빨리 먹어야 사는 치타의 생존법 ◇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초원에서 최고의 사냥 성공률을 기록하는 포식자는 치타이다. 두번 추격해 한번꼴로 사냥감을 잡으니 다른 포식자보다 여러 배 높다. 보통 100m 안쪽의 거리에서 임팔라 등을 최고 시속 112㎞로 순식간에 제압한다. △ 사진: 수컷 치타 두 마리가 함께 사냥한 임팔라를 허겁지겁 먹고 있다. 대형 포식자의 절취 기생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앤 힐본 제공
○··· 초원의 스프린터가 되려면 키가 크고 머리가 작은 늘씬한 체격이 불가피하다. 다른 포식자의 발톱은 완전히 감추어져 단검처럼 날카롭지만, 치타의 것은 반쯤 드러나 무뎌져 무기가 되기 힘들다. 당연히 치타는 잡은 먹이의 상당 부분을 사자나 점박이하이에나 같은 대형 포식자에게 빼앗긴다.
◇ 임팔라를 사냥한 치타가 먹이의 일부를 서둘러 먹고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 제리 프리드먼, 위키미디어코먼스 제공
○··· 표범처럼 나무 위로 사냥한 먹이를 끌어올리지도, 맹수를 힘으로 막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잡은 먹이를 도둑맞는 비율은 10∼15%로 알려졌지만, 때론 절반에 이르기도 한다.
◇ 치타가 사냥해 먹이를 확보하는 행동을 장기간 관찰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앤 힐본 미국 버지니아공대 생물학자 등 국제연구진은 세렝게티에서 지난 35년 동안 치타 159마리의 사냥 400차례를 관찰해 과학저널 <행동생태학과 사회생물학> 최근호에 결과를 보고했다. △ 사진: 38초 뒤 치타는 저항 없이 먹이를 포기했고 하이에나와 독수리가 먹이를 차지했다. 제리 프리드먼, 위키미디어코먼스 제공
○··· 치타의 포식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대형 포식자를 피하는 것이다. 주로 밤중에 사냥하는 사자 등과 달리 치타는 대낮에 사냥한다. 대형 포식자가 많아 어차피 부닥치는 상황이라면 두가지 대응책이 있다. 외톨이거나 아직 새끼가 너무 어려 사냥에 데려오지 않은 암컷은 사냥한 먹이를 최대한 빨리 먹는다. 물론 대형 포식자가 눈치채고 접근하면 싹싹하게 포기한다. 대형 포식자의 절취 기생을 염두에 둔 행동이다.
◇ △ 사진: 새끼 치타는 먹는 속도가 느리고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위험이 커 사냥감을 잡은 어미는 먹기보다 경계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루카스 카퍼, 위키미디어코먼스 제공
○··· 새끼가 있는 치타 암컷은 잡은 먹이 곁에서 숨을 돌리고 주변을 경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쓴다. 치타가 새끼를 잃는 가장 큰 원인은 대형 포식자의 공격이다.
◇ 점박이 하이에나. 위키미디어 커먼스
○··· 새끼를 잃느니 먹이를 포기하는 편이 낫다. 새끼는 입이 작은데다 집중력이 떨어져 먹다가 놀거나 쉬기 때문에 먹는 시간도 길다. 연구자들은 “치타 같은 중형 포식자가 대형 포식자 곁에서 살아가는 비결은 이런 유연성 덕분”이라고 밝혔다. |
◆ 지리산 반달곰 50마리 넘어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광선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남부복원센터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봄 반달가슴곰의 새끼 출산을 조사한 결과, 어미 8마리로부터 총 11마리의 새끼가 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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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화 내봐~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폴란드 보리슈(Borysew)에 위치한 민영 동물원에 11일(현지시간) 새끼 백사자 3마리와 어미 아지라(Azira)가 앉아있다. 새끼 백사자들은 지난 1월 28일 이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오는 4월부터 야외에서 뛰놀게 되며, 5월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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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북극곰 ‘엄마 발가락 앙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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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2,800km 떨어진 노보시비르스크의 동물원에서 7일(현지시간) 북극곰 게르다(Gerda, 암컷)가 새끼와 놀아주고 있다. 게르다가 굴속에 들어가 새끼를 안고 있다. 수컷 북극곰 카이(Kai)와 암컷 게르다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새끼가 태어났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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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우수한 제주마 종마구입 종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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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제주목마장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馬)가 뛰어 놀고 있다.
○··· 제주마가 광활한 제주 초원을 달리는 풍경인 고수목마(古藪牧馬)는 제주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 열곳을 칭하는 영주십경(瀛州十景)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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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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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온…" "안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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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7일 오전 6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우시장에서 황소 한 마리가 뛰쳐나와 포획 소동이 일었다. 소 주인 등이 청주 문암생태공원으로 달아난 황소를 다른 소 두 마리로 유인해 포획에 성공 차에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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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광풍에 엎어진 농정개혁…“소는 누가 키우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농촌에서 청년 세대가 실종됐다. 긴 관점에서 보면, 농업의 가장 큰 문제는 농사지을 다음 세대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청년들이 농촌에서 정착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줘야 한다.
○··· 과거 농정은 기업농, 전업농, 강소농 같은 소수의 억대 (수입을 올리는) 농부를 양성하는 데 예산을 집중했다. 이제는 그 돈을 농촌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데 집중시켜야 한다.”김현대 선임기자 |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 작성 게시 물. 'Netizen 동물의 왕국'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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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일도 쉼 없이
부지런히 새로운 뉴스 올리고 가셨군요.
늘~
배려하시는 보리뱅이님의 고운 마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좋은 계절에
즐겁고 보람 있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추천"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