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만성대비세포+원인미상소포성림프암 4기로 3차항암한지 2주가 되갑니다. 요추천자병행으로 척수가 새는지 두통이 심해지더니 2주차쯤 되더니 일반적인 두톰은 좀 나지는듯 하더니 이제는 편두통이 사람을 못살게하는군요. 척수가 새는것으로 두통에 편두통까지 오느경우가 있는지요? 또하나의 부작용은 입안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허엿게 헐어 밥을 전혀 먹지를 못하고 억지로 먹는다해도 모래를 씹어 넘기는 맛이니 이젠 죽을 갈아서 미움으로 넘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가슴까지 답답하며 큰숨을 쉴려면 기침과 콧물이 쉴새없이 나오고 밤에 잠을자고 일어날때,누워있다 일어날때 특히더 기침이 심합니다. 약10~20분은 기침을해야 가까스로 진정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 가래에 피까지 보이고,사람을 아주 기진맥진 상태로 몰아가고 기력은 완전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태가 분명 안좋은 상태인거는 틀림없는거 같은데 저와같은 경험을 하신 환우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이겨 내셨는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18일에 올리신 글과 완전히 같은 글이네요. 두통약중에 편두통 약은 별도 있으니 주치의께 문의하시고, 소금물 또는 탄툼액 가글 많이 하세요.
드시는거 뉴케어도 같이 챙겨드세요
제 경우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기침이 심했고 (누우면 기침이 나와 쇼파에 앉아서 잠을 잔 경험이 있답니다) 감기약 복용해도 효과가 없어
병원에서 얼굴 찍어봤더니 부비동염이어서 항생제 3주 복용하고 회복된 경험이 있어요. 요즘은 코가 건조하거나 콧물이 보이면 주기적으로 코 세척을
해주고 있는데 감기가 덜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기침 감기와 입안에 허는 문제는 이비후과 진료를 보시는게 빠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