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성사는데 울집 목장집이거든.
부모님 모임 가셨다가 들었는데
이번에 울 집에 들어오는 인턴수의사랑
진짜 개싸가지없고 완전 날라리 옆동네 언니랑 사귄데ㅋ
그 언니가 4살 연상!
그 인턴분은 강원대 수의대 나오시고
성실히 일하는 인턴임
울 집에 들어오시는 원장님이 그러시기를
실제 이 동네에서 그렇게 결혼한 케이스가 은근 많더라는ㅋㅋ
요즘은 소동물 병원 혼자차려가지고는 못사는데
대동물 수의사는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벌이도 괜찮고 비전도 있음..
흔히 월천대사라고 하지
그 집에선 결혼을 벌써부터 서두른다는데
그냥 웃김ㅎㅎ
첫댓글 어?울집도 목장하는데ㅋㅋ
대동물 수의사들이 대부분 순진해ㅜ
배아프닝?
그닥
남자수의사들 결혼정보회사가면 여자 세무사나 교사 소개받는데 옆동네 날라리 여자랑 결혼한다니 이렇게 인생이 말리는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