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5일 목요일 [이장님] [오전 7:42] 과수나무 화상병 주의
온 세상이 순탄하지 않고 인간 사회는 코로나19 관련 많은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동물에게는 아프리카 열병으로 고통받고 식물에게는 화상병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배나무.사과나무과수원 주변에 살구 자두 복수아 벚나무 그리고 특히 모과나무가 제일 발병률이 빠르고 심각하여, 사전에 과수원 주변에 하나씩 있는 해당 나무는 철저히 방제 또는 제거하여 과수원 피해를 예방하야 될줄 믿습니다.
갈수록 온 천지가 괴저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있네요
모두가 코로나19 관련 아프리카 열병 과수화상평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아직도 이로 인한 치료제가 없다는 것도 걱정입니다.
천안에서만 금년에 배, 사과밭 15만평이 폐원되어 앞으로 이곳에 포도나무 식재 희망 농가가 많아 포도 샤인마스캇 과잉 생산이 예상 되기도 합니다.
화상병火傷病(한자)Fire blight(영어)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사과, 배 및 장미과에 속한 일부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원인이 되는 병원균은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Erwinia amylovora)다. 주로 개화기인 5~7월경 발생하는데 전염은 주로 꿀벌에 의해 이뤄지고, 비에 씻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이동해 전염되기도 한다.
이 병에 감염이 되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죽게 된다. 일단 감염되면 치료나 방제 약이 없어 반경 100m 이내의 과일나무들은 뿌리째 뽑아서 태운 뒤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 또 확산 속도가 빨라 이동통제와 같은 차단하는 조치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5월 경기 안성에서 처음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충남과 충북, 강원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81565&cid=43667&categoryId=4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