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심미안 6번째 회원전...26일까지 울주군 선 갤러리

[霓苑(예원)]

최종국 작 '태화강변' © News1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울산지역 예술인들의 모임인 ‘심미안’이 울주군 선 갤러리에서 6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10명이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서예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내걸었다.

최종국의 수묵화 ‘태화강변’, 최병화의 수채화 ‘기(器)’, 천태자의 채색화 ‘바램’, 조구환의 칠공예 ‘기(器)’, 정원섭의 사진 ‘장미’, 이인행의 조각 ‘꿈-여행’, 윤옥란의 유화 ‘Spaceran’, 신정아의 서예 ‘閑居(한거)’, 박명옥의 섬유공예 ‘달맞이’, 김인숙의 문인화 ‘쉼’ 등을 만날 수 있다.

심미안은 다른 장르간의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술의 다양성을 알릴 목적으로 2006년 울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전시는 26일까지. 문의 선 갤러리 전화 (052)26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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