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자연육추 이야기

[알알이유정란]

새롭개 병아리를 들였습니다.
그동안 AI때문에 병아리를 들이지 못했는데 늦게나마 시작했네요.

새벽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지만
서로모여 체온을 유지하며 무사히 첫날밤을 보냈어요.

인공가온없이 어미닭이 품어서 키우는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추위를 이기면서 잔털이 많이 생기고
첫날부터 현미를 먹이고 셋째날부터 대나무잎을 먹임으로써 장이 길고 소화력이 좋게 키웁니다.

자연육추는 자연양계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꼭 이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육추상자속에 과학이 숨어 있어요
한달간 육추상자에서 기간별로 주는 먹이와 물,
대나무 잎, 운동공간을 만들어주고

먹이는 서로 먹으려고 덤비지 않고
풀은 서로먹으려고 덤비도록 유도합니다. 그래서 풀을 잘먹는 건강한 닭이 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농부' 의 소명을 다하고
최고의 유정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따깍이]

건강한 닭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알이유정란]

예 앞으로 병아리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풀밭에서 노는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쁜맘]

개구쟁이래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알알이유정란]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쁜맘]

사진도 많이부탁드려요~~

[알알이유정란]

예 재잘거리고 뛰어노는 사진 많이 올릴께요~~

[이쁜맘]

넵 ~~기대할게요

[만연산]

저도 귀농하면 자연육추 방법으로 키우려고 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잘보았습니다.

[씽씽이와봉삼주]

병아리 병아리 넘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