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중학생입니다.
토익 모의고사는 많이 쳐봤지만 실제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인데요.
접수를 할 때 그냥 가장 가까운 곳으로 하면 되는 줄 알고
시험장을 공주 생명과학고등학교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몇년전에 생과고에서 시험을 보신 영어 선생님께서
거기 정말 비추라고.. 음량도 딸리고 스피커와 멀리앉은 사람은
주변 소음때문에 LC성적에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근데 그게 뉴토익으로 바뀌기 전에 본 상황이라서
그때는 이름도 '공주농고'였지요 ^^
그럼 지금 사운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래서.. 천안까지 가는것은 무리가 없을 듯 해요~
근데 공주 -> 천안 같은지역 변경불가에 속하는건 아니겠죠?
만약에 바꿀수 있다면
천안에 어디가 좋은지좀 알려주세요..
제가 공주 유구에 사는데.. 그냥 한두시간 거리면 나갈수 있거든요>
주변에 좋은 고사장 추천좀 해주세요~
아참.. 책상상태 이런것은 관계없구요.. 사운드 좋고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시원한 곳이면 금상첨화겠네요 ^^
제가 청력이 안좋아서 스피커가 좋고 조용한 데서 시험을 봐야 돼요 ㅠ
선배 토이커들의 좋은 조언 바랍니다^^
첫댓글 나도 스피커 좋고 조용한데서 셤보고 싶다.. 천안에 천안중학교랑 천안여중있거든? 난 둘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천안여중이 맘에 들더라...둘다 스피커는 잘나온다..밖에서 삽질하는 잡상인들과 심지어 개까지 짖고 이런게 문제지..천안여중으로 와라..그리고 셤볼때 괜히 LC때 말하지말고..어떤놈은 LC때 감독관부르더라..그새끼땜에 3문제 그냥날리고 짱나죽는지 알았네..혹시 지금 이글보고있으면 앞으로 한번만더 그러면 니 시험지 찌져뿐다..
예.. 많이 신경쓰이셨나봐요..^^ 제가 괜히 죄책감이 드는.. 음.. 좋은 답변 감사드리구요.. 천여중으로 갈꺼면 제가 세시간 먼저 가서 잡상인 정리해 드릴게요..ㅋ 개는... 어케 할수가 없구요.. LC때 말하는게 또라이 같은데요 ㅜㅜ 말하느라 한문제 날라가겠다.. 말하는애들 이해가 안돼죠?? 너죽고 나죽자는 얘기인가;; 근데 천여중 에어컨 있나요?
음...이번에 볼때는 천장에서 휘센에어콘이 다들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더라..바로밑에 있던 여자애가 춥다고 꺼달라고 까지 했어..이번달은 8.26일시험이라 에어콘 킬지는 모르겠고...잡상인 처리보다 LC때 말하는 놈 있으면 시험지 찟어주길 바란다..지나가는 개들은 내가 입에다가 뼈다귀 하나씩 물려줄생각이다...LC때 지진이 일어나도 스피커를 애인으로 생각하고 딴눈팔아선 안되겠다는걸 느꼈다...
전 공주사는 사람입니다.ㅋ매번공주농고에서 셤 봤었는데요.스피커 상태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다만 에어컨은 없습니다.그치만 7월달 시험 볼때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시끄러운 소리도 별로 없었구요. 전 공주농고에서 토익 시험 3번 정도 봤었는데 환경이 안좋아서 나빴던건 없었습니다. 책상이런건 제가 일찍 도착하는 관계상 살짝..;;ㅋ(다음말은 알아서 생각해주시길;;ㅋ)어쨌든 선택은 님께서 하시는 거니까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어훗. 저도 공주사는데.. 어디사시나요? 9월달에 응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