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왕대비는 왕의 할머니, 대비는 왕의 어머니입니다..
왕대비는 아마 중간에 낀 사람들에게 부여된 것 같은데요..
문제는 영조가 즉위했을 때 경종의 비가 왕대비가 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영조의 어머니는 아니었죠..
근데 특별히 왕대비가 될 이유는 없었는데..
그리고 안순왕후와 소혜왕후의 경우요..
성종이 즉위했을 때 안순왕후가 왕대비, 소혜왕후가 대비가 되었죠..
근데 성종이 죽은 후 소혜왕후가 대왕대비, 안순왕후가 왕대비로 나옵니다..
반대 아닌가요?
성종이 즉위했을 때는 왕의 어머니라 대비, 연산군이 즉위했을 때는 왕의 할머니라 대왕대비가 된 건가요?
그럼 가운데 안순왕후는 뭐가 되는 거죠? -_-
첫댓글 왕대비의 정의 : 현왕의 어머니가 아닌 선왕의 왕비. 따라서 영조때 경종의 계비인 선의왕후는 경순왕대비로 불린 것이고, 성종 때에도 안순왕후는 성종의 작은 어머니이자 예종의 계비인 만큼 인혜왕대비로 불린 것입니다.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인원왕후는 숙종의 계비였거든요..그럼 영조의 어머니가 되는 인원왕후는 어떻게 되나요? 아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건 경종의 계비 선의왕후를 말씀하신 듯합니다..그리고 연산군 때 소혜왕후가 대왕대비가 되고 안순왕후는 그대로 왕대비였나요?
그렇군요. 착각했습니다. 성종이 예종과 덕종 두 사람을 다 계승(덕종의 아들로, 예종의 양자가 되었으므로)했기에 두 사람의 왕비인 안순왕후가 소혜왕후 모두 대비에 책봉되었습니다. 실록에 보니 연산군 1년 12월 29일에 인수왕대비, 인혜왕대비를 높여서 대왕대비로 하고, 대행 왕비를 높여서 왕대비로 한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두 사람 보두 대왕대비였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