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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새누리당 권오을 안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월 17일 오후 3시 안동시 광명로 신세계연합의원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권정달 안동권씨대종원 총재를 비롯하여 이기택 전 통일민주당 총재, 류목기 재경 대구 경북시.도민회 회장, 김성수 국회의원, 안영환 전 국회의원, 권주연 안동권씨 안동종친회 회장, 류필휴 재경향우회장, 탈렌트 전원주, 이갑산 시민연합 대표, 최유근 후원회장, 안동권씨종친회원, 주민 등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개소식에는 발디딜틈 없이 많은 지지자들로 꽉 메웠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가 35세때 이기택 총재님을 만났는데 잔재주를 부리지 말라는 소리를 여러번 들었으나 젊은 나이에 보이는 것도 없고 건방을 떨었다"고 회고하면서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면서 "지난 8년 동안 쉬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아품을 되새기도 했다. 그는 "선비정신을 다시 찾고 싶은데 힘이 없으니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어 오을이를 한번 더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기택 총재는 축사에서 "요즘 국회의원은 박사, 대학교수, 돈있는 자식들이 반을 점령하고 있는데 나라사랑하는 사람이 국회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을이는 종전 여야 국회의원 중 최고 국회의원"이라며 "여러분이 밀어주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정달 총재는 축사에서 "오을 후보는 한때 나에게 모진 일을 했지만 다 지나간 일이니 용서했다"며 "지난 8년 동안 와신상담(臥薪嘗膽)하였으니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류목기 회장, 탈렌트 전원주, 안영환 전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이갑산 대표가 축사를 했다.
축사가 끝나자 권오을 후보 등 10여 명이 승리를 다짐하는 뜻에서 시루떡을 절단하기도 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경북고, 고려대 정외과를 각각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제4대 경북도의원, 제15. 16. 17대 국회의원, 제2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안동시 광명로(태화오거리)에 위치한 신세계연합의원 3층에서 권오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을 예비후보.
축사를 하고 있는 이기택 전 통일민주당 총재.
축사를하고 있는 권정달 총재.
류목기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탈렌트 전원주씨가 축사를 하고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안영환 전 국회의원.
이갑산 시민연합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시루떡 절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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