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잎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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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봄 잎사귀처럼 연두를 삼키던 보문산기슭이 생각납니다..
가는 세월을 붙잡지 못하고 어느새 우리가 환갑,진갑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5월에 떠나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오는 5월 27일 어깨동무하고 환갑,진갑여행을 떠납니다.
1. 날짜는 2006년 5월27일<토요일> 당일 여정입니다.
2. 장소는 당진대호방조제 옆의 " 도비도 ' 입니다.
3. 45인승 버스 3대를 준비하겠습니다.
4. 서울은 사당동<예술의 전당쪽>1번출구 에서 오전8:30분 출발하여 도비도로 향합니다.
5. 도비도에 도착하여 난지도섬과 연안섬을 관광 유람함니다
6. 점심은 횟집에서 생선회<광어와 우럭>를 드시고,
7. 점심후에는 호텔 연회실에서 공식행사가 끝나면 노래방 시간을 가질예정 입니다
8. 노래방 시간이 끝나면 원하시는대로 해수탕에 가시던지 수산물 직판장에서 쇼핑타임
9. 오후 5:30분 " 도비도 "을 출발하여 서울교대역도착 함니다
10.이번 여행은 부부동반이 원칙 입니다 11.교대역 이남장에 도착한후에는 설렁탕으로 저녁후에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짐니다. 12.승차전 등록한후에 이름표을 목에 달아드림니다.<등록비는 1만원 임니다>
재경대전고43회 동창회장 박 균 서
재경대전고43회 사무총장 권 평 채
200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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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권 총장, 계절의 여왕 5월에 우리는 손잡고 도비도로 떠난다~~~글 좋고, 음악또한 명품이네....
유람선 "청룡비너스" 타고 검푸른 서해 바다 도비도 연안을 돌며 60평생 살아온 온갖 시름 바다에 훌훌 털어 버리고 .....아~아~ 생각만 해도 시원 하네요, 회장님 !!!, 총장님!!!,고맙구 감사해유~~~
박회장님, 권총장님 ~~~ 어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정수 덕분에 소주도 몇잔 마시고... 나이가 들면 생각나는 것이 옛친구들 이지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5월, 도비도 많이 갑시다.
권총장, 수고많소. 우리가 낭만을 즐길때 당신같은 일꾼이 있음을 곧잘 잊곤하지.5월 축제를 기대하네.
♣ 지나온 삶보다 남은 삶이 더 아쉬워지는 오늘..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갈구했던 오늘... 그 소중한 오늘을 보람있게 해주려 고생한 균서 성~,그리고 평채 성~드넓은 바다를 향해 웨쳐 보자구요, 우리들 43회의 즐거운 날 이어~~영원한 젊음이어~~아직도 여자를 사랑할수 있는 능력이어~~~ ♥♡♥~~~
김영석 사장 대전동문들 島非島유람에 많이 참여 할수 있도록,수고좀 해 주구려, 서울 분위기는 김사장이 직접 보았으니 잘 아실게고, 김사장은 일잔후에 꼭 찻집에 들러 차 한잔을 하는 게 마음에 들드만, 그걸 나도 배우는 게 좋을것 같아 한번 해 보려고 하는 데, 쉽지않아 발길이 자꾸 오토매틱으로 주막행 이니..
진갑이다. 형님한테 무엄하구나
5월27일에는 그 섬"도비도"에 가고 싶다.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길포'(삼길포)라고 스으산, 당진 사이의 자그마한 포구에 가면 회도 싸고 쐬주에 곁들이는 맛 쥑여줍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유람선 타고 난지도 들어가 바닷가에서 텐트치고 놀면 끝내주디요. 도비도로 나와 해수탕에서 때 빼면 끝끝끝!!! 기다려집니다.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