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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ajo Tribal(나바호 부족)이 모여 살고 있는 Monument Valley(유적계곡)은 끝없이 뻗은 대평원에 하늘로 치솟은 거대한 암석과 기둥,산등성이를 깎가지른 절벽과 절벽,바람이 불면 그냥 넘어 갈듯한 높고 가느다란 석탑들,가도가도 끝이 없는 붉은 사막의 평원 ,태양과 구름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음과 양의 변화속에 인간의 존재가 미미함을 느끼게 한다 이곳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백인들과의 수많은 싸움에서 처절하게 패배한 불행한 역사를 간직한 비극의 역사 현장이기도 한 곳이다 이곳 모뉴멘트 밸리는 1958년 7월 나바호족 자치정부에 의해 부족의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여행은 왜 갈려고 하나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볼려고 그리고 여기에 얽힌 역사의 사실을 알려고 이러한 곳이 오직 여기 뿐인가 세상 곳곳에 흩터져 있으니 한 평생 돌아 다녀도 온 세상구경은 그림에 떡이지 그리하여 돌아 오면 또 어디론가 가고파 지는가 보다 남은 내 생애 얼마나 더 바람 따라 구름따라 흘러 다닐러나..... |
첫댓글 미서부영화에 많이 나오는 장관이네요.
그랜드캐년에는 가봤는데...
언젠가 기회를 만들어 가보고 싶어지네요~
아!
이 바람을 어쩔꼬.
꿈은 이루어 진다는데...
갈수없는 볼수없는 담을수없는
그래도 희망사항이니
뛰어 볼란다. 엎어져도 볼란다.
그님의 걸음걸음 얹혀서 고함지르며
그님같이 온 세상이 내것인양 바람날란다.
아! 좋다! 붉고 푸른 자연의 기상이여!
코로나19로 나들이는 저 멀리가고 방콕하면서 지나간 시절의 사진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져 봡습니다
아름다운 글귀가 저을 매료 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