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S] 제로 오일 컬렉션 3종 사용후기

[오목]

여름이면 유분과 땀으로 얼굴에 뭐 바르기가 힘듭니다.

그런점에서 오리진스 제로오일 컬렉션 3종은 적재적소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5일간의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여름에 유분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분대신 수분이 필요하겠지요.

제로오일 컬렉션은 피지는 잡고 수분은 보충하면서 모공을 관리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여름에 정말로 필요한 아이템의 3종세트라고 생각해요.

3종의 구성입니다. 오일이 없는 제품이기에 디자인 자체가 깔끔합니다.

클렌저마저도 흰색 무형의 젤형식입니다.

3종의 구성 정말 알찬구성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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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종의 구성중 첫번째로 사용한 토너입니다.

용량은 150ml로 적당한 용량이고, 플라스틱용기지만 유리용기 같은 디자인입니다.

토너 손등테스트 입니다. 우선 향은 민트향 비슷합니다. 쉽게 말해서 흔히 껌에서 나는 향 있잖아요.

저는 이향이 좋더라구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는 향이라고 할까요/

질감은 물스킨 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질감이고, 발랐을때 시원한 느낌이고, 쏴한 느낌입니다.

흡수와 완전흡수까지 금방 소요됩니다. 

약간의 촉촉함은 남아 있지만 수분보다는 노폐물 제거의 느낌이 나는 토너입니다.

토너사용시 화장솜을 이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알다시피 뚜껑부분에 너무 넓고, 보호캡이 없어서 양조절이 쉽지 않아요.

그나마 화장솜을 부분적으로 막아가면서 적셨습니다. 이렇게 사용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토너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저와 너무 잘 맞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의 토너입니다.

여름인것도 있고, 평소 토너를 노폐물제거의 효과로 생각하는바 이부분에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화장솜을 이용해서 사용시 시원하면서 청량한 느낌이고, 민트향이 은은한게 너무 좋습니다. 노폐물이 시원하게 제거되는 느낌이랄까요. 실질적으로도 화장솜을 봤을때 노폐물의 양이 장난 아닙니다. 그동안의 제가 사용한 토너중에 가장 뛰어난 효과입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토너사용직후 알콜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면서 소독되는 느낌이지만 그만큼 금방 건조해 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여름이라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은 없으나 그래도  바로 로션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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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션의 용기는 튜뷰형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제품이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용할수 있어서 좋아 하는 디자인 입니다.

50ml의 용량으로 올여름 사용할수 있겠고,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습니다.

 로션의 질감은 말그대로 일반 로션질감입니다. 크림타입처럼 밀집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에센스 처럼 쫀득하지 않지만 적당한 질감으로 묽은듯 하면서 쫀득합니다. 그냥 일반 로션질감입니다.

향은 역시 민트향 비슷한 개인적으로 맛있는 껌 향이 납니다.ㅋ

손등테스트 했습니다. 텍스춰는 부드럽고 가볍게 잘 발립니다.

바르고 흡수시키기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완전흡수후에도 가볍게 발린 느낌이지만 촉촉함이 남아 있어서 깔끔하면서 단백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개봉사용시 나오는 입구가 제품의 질감에 비해서 넓은 편이라서 잘못 눌렀다가는 양조절 실폐할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이라서 제품이 묽어진 경향도 있겠지만 이부분 신경써서 사용해야 합니다.

질감은 언급했다시피 적당한 로션의 질감이고, 아주묽지도 아주 되지도 않습니다.

얼굴에 발랐을때 쉽게 잘 발리고, 부드럽게 스며듭니다.

바름과 동시에 흡수 시켰을때 좋은점은 끈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땀으로 가뜩이나 끈적 거리는데 바르는 로션까지 그러면 찝찝할텐데 이제품은 끈적임없이 깔끔하게 금방흡수됩니다. 흡수후에 촉촉함은 남아있되 무겁거나 끈적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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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저의 용량은 150ml입니다. 클렌저치고 많은 양이라고 생각해요.

투명한 튜뷰타임으로 제품의 내용물이 보입니다.

역시 튜뷰형식이라 깔끔하고 알뜰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제품의 특이한 점은 클렌저가 무색의 젤타입 입니다.

이런류의 제품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당황 스러웠어요.ㅋ

질감은 묽으면서 흘러내리는 타입이고, 향은 역시 민트향입니다.

손으로 비벼봤을때 아주 잘 퍼지는 느낌입니다.

궁금한것이 물을 적셔서 사용해야 하는지 그냥 이상태로 얼굴에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약간의 물을 묻히니 무색에서 흰색으로 변했습니다. 일반 클렌징 처럼 거품이 풍성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버블망을 이용하면 거품이 많아지겠지만 저는 그냥 이렇게 손으로 사용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적당히 롤링후 세안했습니다. 느낌은 세안을 해도 해도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이부분은 저와 궁합이 잘 안맞내요.

저는 깔끔하게 뽀드득한 느낌이 좋은데, 이제품은 그런 저의 취향과는 조금 안맞습니다.

그래서 이중세안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첫번째 이제품 사용후 두번째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합니다.

여하튼 사진상은 미끄덩 거리는 느낌을 감수하고 세안 직후의 사진입니다. 미끄러운 느낌이 남아 있는대신 당기는 현상은 없고(보통세안시 당기거든요) 촉촉한 느낌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깔끔하게 노폐물이 제거되는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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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오일 3종을 사용하기전의 상태는 이렇게 이마에 유분기가 많은 상태입니다.

기름종이를 보면 유분으로 가득한 상태인데, 제품 꾸준히 사용후의 상태는 유분기가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15일간 사용하면서 유분이 줄어들어서 깔끔한 느낌이고, 유분이 줄어든 만큼 모공에 무리가 안가서 모공의 상태도 좋아진 느낌입니다.(이부분은 다음사진에....)

제로오일 3종 사용전의 피부상태는 뭔가 정돈이 안되고, 푸석하면서 오일리하면서 칙칙한 느낌입니다.

3종 컬렉션 꾸준히 사용하면서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15일후의 상태는 뭔가 정돈된 느낌이고, 오일리한 느낌보다는 깔끔한 느낌입니다. 모공도 정돈된 느낌이고, 앞으로 꾸준히 더 사용하면 한결 피부상태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총평

오리진스

제로오일 컬렉션 3종

(포어 퓨리파잉 토너 + 오일 프리 로션 + 딥 포어 클렌저) 

포어 퓨리파잉 토너 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토너는 피부에 바른 첫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제품은 특히 노폐물 제거에 탁월합니다.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깔끔한 사용감이 정말 이여름에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깔끔한 민트향과 함께 시원한 느낌이 좋고,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어요.

오일 프리 로션 은 유분이 없어서 그런지 바름과 동시에 금방 흡수되면서 끈적이지 않고,

촉촉함이 남아 있습니다. 깔끔하게 사용하면서도 수분이 공급됩니다. 여름로션으로 합격점이지만 겨울에는 건조함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바 겨울에는 수분크림 보충은 해줘야 겠어요.

딥 포어 클렌저 는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운 제품입니다. 뽀드득 거리는 느낌보다는 약간의 미끄러운 느낌이 저와는 안맞지만 이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 개인적의 취향에 의해 장단점이 결정되어 지는 것이지 절대적인 단점은 아닙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깔끔한 세안이나 선크림 비비크림의 제거시에 남아있는거 없이 깨끗히 제거됩니다.

딥클렌저를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극적이지 않게 순하게 세안할수 있습니다.

토너와 로션과는 다르게 이제품은 겨울에 사용하면 좋은 장점이 될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3종의 구성은 궁합이 잘맞습니다.

공통적으로 민트향이 나며 순하고,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공통적인 장점이 많은 반면 한가지 공통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토너의 부분에서 가장심한것이 입구의 마게부분입니다. 이부분이 너무 커서 양 조절이 너무 힙듭니다. 화장솜을 이용한 사용은 필수입니다. 입구에 맞는 보호캡이 있으면 정말 완벽할텐데 이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나오는 입구 크기가 커서 집에 찿아봐도 딱 맞는게 없군요. 나머지 로션과 클렌저의 튜뷰에 나오는 부분도 질감에 비해 조금 큰편이라서 양조절이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토너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야 할부분은 용기의 보호막입니다. 이부분만 개선되면 완벽한 제품입니다.

이제품은 짧게 표현하자면 여름용 제품입니다.

겨울에는 건조할것 같아요. 저같은 수분부족형 지복합성이라고 해도 여름에는 로션이 끈적이고 부담스러운데, 이제품은 그렇지 않고, 깔끔하게 흡수되면서 수분도 충분히 공급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다소 당김이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지성피부나 여름용 로션이나 스킨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싶고, 아주 지성이신 분은 겨울에도 상관없겠지요/ 반대로 클렌저는 여름은 물론 겨울에 사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계절의 상태에서 정말 완벽하게 피부보호를 할수 있는 3종컬렉션이라고 생각하고, 순하고, 깔끔하면서 그리고 청량하고,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트러블피부,지성피부나, 지복합성피부, 여름에 뭔가 바르는것이  부담스러우신 남녀노소 부담없기 사용할수 있는 3종구성입니다.

사용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피부상태에 의하여 작성함을 참고해주세요.^^

[안성탕면]

역시 용기입구가 문제죠? ㅜㅜ 글잘봤습니다^^

[오목]

감사합니다. 입구만 조금 보안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렛츠고레디투럽~]

용기 입구얘기는 역시 개선사항~~ ㅋㅋ
잘 보고 갑니다! 모공이 어느정도 줄어드는 것이 차이가 보이니요~

[오목]

감사합니다.^^
조금 덤벙대다 보면 실수로 쏟아질거 같아 항상 조짐하고 있어요.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관리에 효과적일거 같아요.ㅋ

[식신강림]

아 세세한 후기에 감탄을^^

[오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