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는 학계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보다 늦게 시작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본의 역사에서 미스테리로 남아져
있는점이 있는데 바로 일본의 국왕 천황입니다.
지금 일본의 군주로 군림하고있는 "나루히토덴노"
는 일본최초의 천황의 126대손입니다.
그러면 일본 최초의 천황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일본 최초의 천황이 탄생하게된 뒤에는 신화가 남아있는데 이 신화는 이렇다고 합니다.
바로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호노니기기가 고노하나와 약혼해 자손을 남긴후 그 중 막내가 바다의 여신과 결혼해 아들을 남기게 되는데 그런데 그 아들이 외할아버지에 의해 지상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러자 이 아들의 어미는 아들을 걱정하여 이 아들에게 이모뻘되는 다마요리를 붙여주게 되는데요. 그런데 지상에 올라온 후 다마요리와 이 소년은결혼하여 "신무"라는 아들을 낳게 되는데 이 신무가 바로 일본 최초의 천황 "신무천황"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바로 나루히토부터 거슬러 올라가 신무천황이 즉위한 시기를 탄소연대법으로 계산하면 기원전(BC)660년대로 추정되는데요. 그런데 일본열도에 법과 국가, 사회라는게 처음으로 생긴 시기는 기원후3~7세기 부터입니다. 바로 과학계에서 최초로 왕이 즉위했다는 기원전 이 시기는 국가라는 개념은 물론 농사와 취사조차 할줄모르는 미개인들이 살던 원시시대입니다.
즉 "조몬시대"라고하여 수렵과 채취로 살아가는 원시시대가 바로 일본 최초의 천황이 즉위한 시기라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이 말은 일본 최초의 천황이 즉위한 시기는 일본 최초로 국가가 성립한 시기로부터 수백년~1000여년 전이라는 소리가 됩니다. 즉 이 말은 일본은 나라와 사회가 생기기 전에 왕부터 있었다는 소리가 됩니다.
전세계를 통틀어서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와 백성, 영토도 없는 왕(군주)가 역사에 존재한 사례는 일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실이 고고학계에서 큰 미스테리이면서 웃음거리로 남아 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최초의 천황은 말그대로 살아있는 "타잔" "유인원왕"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백성들과 왕이 농사도 지을줄 모르고 불피우는 방법도 모르며 집지을줄도 모릅니다. 농사를 지을줄 모르니까 당연히 밀과 쌀을 수확하거나 염장식품, 발효저장식품을 제조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것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생선이 되었든 고기가 되었든 과일이 되었든 음식을 그 즉시 먹고 치워야 됩니다. 그리고 불을 피울줄도 모르니까 난방이 안 되고 음식을 익혀 먹을줄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겨울에는 얼어 죽거나 날음식을 먹으니까 여러 질병에 취약해져 일찍 죽기 마련이죠. 이런 사실상 유인원과 동일한 지능이나 마찬가지인 원시인집단에 왕이 있었다?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것도 신무천황 얘 혼자만 그랬던게 아니라 몇십대까지 내려오는 그 후손들까지 다 그렇습니다.
신무천황을 포함해서 몇십명이나 되는 그 후대천황들 모두 자기가 지배하는 왕국(국가), 나라가 없는 왕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게 어찌아니 웃기는 사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