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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습에 의한 경축일과 연말연시의 마음자세
우리는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이 날은 일반적으로 연회와 탐식하는 가운데 보내진다. 불필요한 방종에 막대한 돈을 소비한다. 체력과 정력과 도덕력을 희생하면서, 다만 식욕과 감각적 쾌락만을 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하나의 습관[세계적 관행]이 되어버렸다. 자랑과 유행과 미각의 만족이, 막대한 액수의 돈을 삼켜버렸다.
이는 실로 아무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재산의 탕진만을 장려[권면]한 꼴이 되었다. 이런 날들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데 사용된다. 건강은 손상되었고 돈은 내버리는 것보다 더욱 나쁘게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은, 과식과 부패케 하는 방탕으로 생명을 잃었으며 또, 이 자금으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들이 멸망을 당하였다.(MYP 311.2)
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 나는 “그대는 각서를 써서 교회 회계에게 주십시오. 그것은 사무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CS 95.4) 그는 이상한 요구라고 생각했으나, 앉아서 쓰기를 시작했다. “나는 받은 값에 비례하여 바치기로 서약함.” 여기까지 쓴 후 그는 이것이 주님께 각서를 쓰는, 적당한 형식인가 하고 말하려는 듯이 쳐다보았다.(CS 95.5)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네_. 받은 값어치에 비례하여”라고 썼다.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않았던가? 천사가 나를 보호하지 않았던가? 주께서 축복하사 모든 영적 축복과 물질적 축복을 주시지 않았던가? “받은 값에 비례하여 나는 571불 50전을 교회 회계에게 드리기로 서약함”이라고 썼다. 그는 그가 과거에 대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한 후에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며칠 만에 그의 각서를 받았고, “십일금”을 회계에게 지불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헌금으로 125불을 바쳤다.(CS 95.6) 이런 훈련은 한편으로는 남녀 청소년들로 하여금 참된 검약[근검절약]과 인색[수전노적 궁색]함을 구별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 낭비를 식별해서 배우게 할 것이다.
이런 훈련이 올바르게 지도되면, 자선하는 습관도 기르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청소년들이 어떤 일로 그들의 감정이, 순간적으로 자극되어 일어나는 일시적인 충동에서가 아니라 정규적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남을 돕는 일을 배우는 일에 도움이 될 것이다.(CS 294.2)
사단의 암시[미혹기만요구]를 따름 -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을 앞세우도록, 교묘히 유혹한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는 인색한 많은 가족들이, 오히려 비싼 가구나 유행하는 의복을 사들이는 데에는 물 쓰듯이 돈을 쓴다. 식탁을 위해서 신체에 해만 끼치는 식욕의 방종에, 얼마나 많은 돈을 소비하는가. 아무에게도 유익이 없는 선물을 위해, 얼마나 많이 낭비하는가!(CS 294.3)
많은 사람들이 친구들에게 주기 위해, 사진 값으로 많은 돈을 소비한다. [지난시대 때] 사진 찍는 데 지나치게 돈을 낭비함으로 그것은 유행이 되어, 일종의 우상이 되도록 조장한다. 만일 이 모든 자금을 출판 사업에 투자하여 이 시대를 위한 귀한 진리를 전하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시겠는가! 생명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향기가 될 현대 진리가 실린 독서 자료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할 만 한 돈이 쓸데없는 일에 낭비되었다.(CS 295.1)
너무도 많은 일들에, 사단의 암시가 실행되고 있다. ‘생일’과 ‘크리스마스’와 ‘추수 감사절’과 같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을 생각해야 할 때에, 이기적인 만족을 위하여 낭비하는 일이 너무도 흔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념일’[공휴일 등]마다 주의 선하심과 끊임없는 돌보심과, 다함이 없는 사랑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을 불쾌히 여기신다.(CS 295.2)
공휴일 행사에 있어서의 지도의 필요성 — 우리는 공휴일을 세상의 본을 따라 지낼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려서도 안 될 것을 나는 보았다. 왜냐하면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이 불만을 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악한 감화에 직면하고 세상의 쾌락과 흥분에 부패하게 될 위험이 있는 오늘날에는, 부모들이 무엇인가 연구해 내어 보다 더 위험한 오락을 대신할 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대가 자녀들의 유익과 행복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로 이해하게 하라.(AH 472.1)
‘공휴일’을 지킴으로써 세상 사람들이나 교인들이나, 이 한가한 날이 건강과 행복에 요긴하다고 믿도록 교육을 받아 왔으나, 그 결과는 이 날들이, 악으로 충만해 있음을 나타내 보여 준다.(AH 472.2) 우리는 이런 사태를 변경시키는 한편, ‘공휴일’이 청소년들에게 흥미 있는 날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왔다. 우리의 목적은 불신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오락의 장면에서 그들을 멀리하는 것이었다.(AH 472.3)
천사가 “잃어버린 하루”라고 기록할 것인가 — 쾌락을 추구한 하루가 지난 후에, 쾌락의 추구자들을 위한 만족은 어디 있는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그들은 보다 낫고 고상하고, 순결한 생애로 이끌기 위하여 누구를 도와주었는가? 그들이 만일 천사가 “잃어버린 하루”라고 쓴 기록을 쳐다본다면, 그들은 무엇을 깨달을 것인가? 그들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한 날이 잃어버린바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하여 한 날이 상실되었으니, 그 까닭은 아무런 선한 일도 이루어지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날들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값싸고 어리석은 이야기, 즉 소년들은 소녀들에 대하여, 소녀들은 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로 허송한 그날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AH 472.4) 이 지나간 기회는 결코 다시, 그들에게 제공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 ‘공휴일’에 가장 고된 종류의, 노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뻔하였다. 그들은 ‘공휴일’을 옳게 활용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공휴일’은 영원히 지나가서, 심판 때에 잘못 사용된 하루로 그들 앞에 다가 올 것이다.(AH 473.1)
생일— 하나님을 찬송할 때 — ‘유대의 제도’ 아래에서는 자녀를 낳으면,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 바에 따라 하나님께 예물을 바쳤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생일에 그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하여 특별히 고심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은 마치 존귀함이 인간에게 돌려져야 할 것처럼 생일을, 그 아이에게 영화를 돌리는 기회로 삼는다. 사단은 이런 일에 자기의 방법을 써 왔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과 예물을 인간에게 돌리게 하고 이같이 함으로써, 자녀들은 그들이 특별한 총애의 대상으로 여김을 받아야 할 것처럼, 그들의 생각을 자신에게 돌리게 된다.(AH 473.2) ‘생일’을 맞는 때에 자녀들은 또 한 해 동안을, 사랑으로 지켜 주신 데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가지고 있음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귀중한 교훈을 줄 수 있다.
우리는 영생의 소망뿐만 아니라, 생명과 건강과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자비가 풍성하신 시여자이신,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인정하고, 우리의 최대의 시은자에게 우리의 감사의 헌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마땅히 행할 의무이다. 이러한 ‘생일예물’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다.(AH 473.3)
일 년 동안의 기록을 회고할 시간 — 그들의 생애 중에 지난해를 돌이켜보고, 하늘 책에 기록된 꼭 그대로의 기록을 대면하여도, 즐거울 것인지 숙고하여 보도록 그들을 가르쳐라. 그들의 품행과 말과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질의 것인지, 신중히 생각하도록 그들을 권장하라. 그들은 그들의 생애를 보다 더 예수를 닮도록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되고자 하였던가? 그들에게 주님께 대한 지식과 그의 도와주심과, 그의 훈계를 가르쳐라.(AH 473.4)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 우리의 생애와 품성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하여, 하늘의 책에는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가를 개인적으로 생각하라.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사랑이 지난해 보다 커졌는가?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우리 마음속에 계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다. 또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기를 기뻐할 것이며, 이러한 사랑은 계속해서 깊어지고 강건해 질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그리스도를 대표한다면, 우리의 마음속과 생애와 품성은 정결할 것이며 우리의 대화에는 거룩함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마음이나 입술에는 거짓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과거의 생애를 돌아보고 예수님처럼 되고자 함으로써, 그분께서 목숨을 바치신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함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그 증거를 우리 속에서 찾아보자.(LHU 325.2)
하늘을 바라보며 -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11:26)(UL 15.1) 복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모든 근심 걱정과 함께,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추억만을 생각하십시다.(UL 15.2)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증거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천연계의 사물에 관한 교훈들 속에서 나타납니다....
‘순례자’와 ‘이방인’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하나님의 놀라우신 즐거움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만드신 동성(同性:성질이 같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처소를 바라보며 복된 본향을 이야기하는 동안, 우리는 이생의 괴로움과 애태우는 염려들을 다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마치 하늘나라의, 공기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기쁨과 위안을 얻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한 기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운 마음을 누릴 뿐입니다.(UL 15.3)
우리는 이러한 약속들이 없다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목적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약속을 통해서만 그분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 오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우신 섭리 가운데 있는 꽃들이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우며, 향기를 뿜어 감각기관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땅과 공기에서 필요한 것들을, 쉬지 않고 끌어들이는 것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UL 15.4)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들에서, 우리 가운데 화평과 즐거움과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평화와 안위와 희망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들을 우리 자신의 생애 가운데로 받아들임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귀한 약속들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영광이 지닌, 무한불변의 중요성을 엿보게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서, 평온한 마음을 가집시다.
그분을 조용히 신뢰하는 가운데 그분의 뜻과 목적에 대한 계시를 주셔서, 우리가 이생에 희망을 두지 않고 빛의 유업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예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심에 대해 찬양하십니다.(UL 15.5) 만일 쓸데없는 일을 위해 낭비되는 모든 돈을 하나님의 금고에 바친다면, 우리는 남녀들과 청년들이 예수님께 헌신하여 그리스도와 천사들과 협력하는 일에, 그들의 몫을 다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가장 풍성하신 축복이 우리 교회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될 것이요, 많은 영혼들이 회심하고 교회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CS 295.3)
‘생일’과 ‘경축일’ - 부모들은 자제와 극기의 습관을 기르도록,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켜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예수님을 섬기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의무가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일상생활에 있어서 단순한 습관에 조화되게 살아야 할 것과, 사치스런 의복이나 식사, 집이나 가구를[많이 구입하는데]피해야 할 이유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의 것이 되는 조건이, 다음의 말씀 속에 나타나 있다. “네 마음을 다하며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5-27).(CS 295.4)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대로, 율법의 교훈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그들은 이기적인 습관으로, 그들의 자녀를 교육시켜 왔다. 그들은 그들에게 ‘생일’과 ‘경축일’을 선물 받는 날로 가르치고, 세상의 관습과 습관을 따르도록 교육시켜 왔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증가시켜 일 년 동안 그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신,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충심으로 감사하도록 일깨워 주어야 할 이러한 날들이, 자녀들의 만족과 영광을 위하여 자기를 기쁘게 할 기회로 변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생애의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존되어 왔건만, 부모들은 이것을 생각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치지도 않고 그들에 대한, 주님의 자비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가르치지 않는다. (CS 296.1) 만일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이 세대에서 적합하게 교육을 받았다면, 그들의 입술로부터 어떠한 영광과 찬송과 감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을 것인가! 어린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적은 예물이, 감사 예물로서 얼마나 많이 주의 금고에 들어갔겠는가! 또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되었을 것이다. (CS 296.2)
생일에만 부모와 자녀들이 특별한 방법으로 주님의 자비를 기억해야 할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신정’ 등 ‘경축일’도 역시 모든 가족들은 저희의 “창조주와 구속주”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인간에게 그렇게 선물과 예물을 풍성하게 주는 대신,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리고 선물과 예물이 거룩한 통로로,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렇게 주님을 기억한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겠는가? 오! 이러한 기회에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잊어 왔는지! ... (CS 296.3)
그대가 ‘경축일’을 당하게 되면 자녀들을 위해 그날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게 하고, 또한 가난한 자들과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즐거운 날이 되게 하라. 그 날에 예수님께 감사의 희생과 예물을, 드리는 일을 잊지 말라. 이제 부모와 자녀들은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기 위하여, 그리고 과거에 등한히 한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라. 세상이 가는 길과, 다른 길을 가도록 하라.(CS 297.1)
부모들은 자녀들과 친척들에게 주는 잦은 불필요한 선물보다, 훨씬 값이 싸면서 취미에 맞는 것을 많이 고안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자녀들에게 호의를 나타내고 가정에 행복도 가져온다. 그대는 자녀들에게 그대가 그들의 선물을 바꾼 이유가, 이제까지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녀들의 쾌락을 더 중히 생각해 온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교훈을 가르칠 수 있다.
그대는 자신의 쾌락과 자녀들의 만족을 더 많이 생각해 왔고,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보다도 필요치 않은 자들에게 선물을 줌으로, 세상의 습관과 전통을 따라왔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CS 297.2)
‘동방박사’들처럼, 그대의 가장 좋은 선물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그리고 그대의 예물로 말미암아 그대가 죄악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나타낼 수 있다. 독생자를 선물로 주심에 대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도록 자녀들을 격려함으로, 그들의 생각을 새롭고 이타적인 길로 이끌도록 하라.(CS 297.3)
그리스도께서 바라시는 선물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UL 367.1)
모든 영혼이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옛 사람이 하던 행동을 버리고, 새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으려는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을 사는데, 너무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정도는 괜찮지만 주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돈을 사용하여 비싼 선물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UL 367.2)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선물 중에서 가장 큰 것, 다시 말해 마음과 뜻과 영혼과 힘을 바칠 것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진심어린 봉사를 요구하신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사단의 시험에 견딜 것이다. 우리가 마음과 뜻과 영혼과 힘을, 주님께로 피로 사신 기업으로 간주하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이것들을 그분의 사업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다. 영생을 가진 사람들은 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역량을 다해, 그분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세상에 증거 해야 한다.... (UL 367.3)
겉으로 약하게 보이지만 통회하고 믿는 마음으로, 말씀에서 하나님을 찾고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도움을 구하는 영혼은, 승리에 승리를 더하며 내세의 영원한 영광을 얻기에 합당한 은혜를 받을 것이다. 하늘 아버지의 독생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참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 세우신 의는 인류에게, 사단의 모든 공격을 이길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그분께서는 그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하셨던 것과 똑같이 행하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그분의 의를 입혀 주실 것이다.(UL 367.4)
하늘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종이 되셨으며, 인간을 그분의 동역자로 받아들이셨다. 그분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다.(마28:20).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만인에게 배우라고 주신 교훈을, 배우는 사람은 아무도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UL 367.5)
주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이생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 그분께서 준비하러 가신 처소에, 합당한 품성을 기르고 있는 영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으실 것이다.(UL 367.6)
성경을 상고하라, 새해 결심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빌 3:13-15)(UL 374.1)
어제는‘크리스마스’였다. 그대들은 예수님께 선물을 드림으로, 지혜로운 자의 행동을 했는가? 아니면 원수가 순서를 바꾸어, 그 자신에게 경배하는 일에 가담했는가? 선물이 우리를 위해 너무나 큰 희생을 치르신, 그분 대신 친구들에게 가고 있다. 모든 선물은 그것들이 인간의 구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해 주는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UL 374.2)
가족이웃 간, 선물교환과 모임은 사랑의 교제로 인정하셨음. 생일과 같은 창조주(구속주)기억하는 날(KH.1882.12.26) 하나님께 감사하고 섬기는 날(KH.1882.12. 29) 사회적활동에 유익한 목적에 활용하는 날(KH.1879.12.11 말씀참조)
["트리"를 세움은 가능하나, 종교적 기쁨에 합류하거나 마음의 동조는 "우상숭배" - 무슨 이유로 세우느냐에 따른 행위의 동기와 마음작용, 그리고 선물의 종류와 그 행사자와의 참여 등이 문제 될 소지가 있으니, 단순한 자체행사로 할것에 유념해야할 것입니다. "바울"사도의 말씀을 유의하여 참고하시면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전8:4,10) 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10"지식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의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되지 않겠느냐"[당시 초신자(개종한 신자-이방종교를 심하게 배척함)들을 배려한 말씀]
새해가 목전에 와 있다. 선물을 이전보다, 더 값지게 이용해야 되지 않겠는가? 죄를 자백하고 모든 죄로부터 깨끗케 해 주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 주시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이용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UL 374.3) 마지막 큰 날에, 우리는 우리의 행적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른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 하더이까‘”(마25:42-44).
그 때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마25:45). 그러면서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실 것이다.(마25:41).(UL 374.4)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희생을 통해 모본을 세우셨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소유라면, 그분의 사업을 할 것이다. 자신을 즐겁게 하기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며 고통 중에 있는, 인류에게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 줄 것이다.(UL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