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6 24(토)
용인 지역에서 제일 높은 산
전원마을 들머리로 올랐다.
[ 네비 : 광주시 포곡읍
금어로 586번길 4-35 ]
들머리에서
곧장 앞으로 200m 쯤
좌측에서 올라왔고
사진 우중간에
데크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우측 임도로 ㄱ ㄱ
주위에
유아숲체험 시설들이 있다.
(설명을 위한 이웃의 사진이다)
임도가 끝날 때까지
계속 오르면
좁은 등산로가 시작되고
곧 위사진의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1.5km)
이 코스는
마구산을 오른편으로 돌아서
오르는데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3.2km이다.
( 설명을 위한 이웃의 사진이다 )
정상까지 1.1km 남은 지점
이곳을 지나면
길은 좀 더 가팔라진다.
정상 110m 전
하산시 차량회수를 위해
원점회기를 해야한다면,
이 곳은 중요한 지점이다.
하산시에
이 곳에서 꼭 우측 길로 ! !
이어 잠시 후에 나오는
갈림길에선 좌측으로 !!
이곳에서 우측 둘레길로 가면
먼길 돌아서 원점으로 가야한다.
박무에 가려졌지만
산그리메가 참 이쁘다.
일몰 맛집인데
날씨요괴가 오면 이렇다.
정상데크는 꽤 넓었다.
야경
맑은 날엔
롯데타워 야경도 보인다고
새벽
이 때만해도
은근 운해를 기대했었다.
일단 습도는 90% 였으닌까
하지만,
요리보고
저리 둘러봐도
곰탕이닷!
색감은 참 이쁘다.
정상에서
동갑 백패커를 만났는데
엄청난 산꾼이었다.
하산하면서
정상 바로 밑에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한 실수로
30~40분 알바도 했다.
그리고 함께
가파른 둘레길로 내려와서
그분 차를 타고 이동
내 차를 회수했다.
앞으로 가끔 연락해서
백패킹에 동행하기로 했다.
위 사진은
둘레길로 하산하면 나오는
또 다른 임도이고
정상 방향 입구이다.
우측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좌측길로)
꼬부랑 임도를 걸어 내려가
동갑내기 차량을 먼저 회수했다.
그 곳도 금어로인데
커다란 LP가스 저장탱크가
있고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다.
이 곳을 들머리로 하는 것도
괜찮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