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지혜니라
전 7;13-14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 7:13-14)”
우리가 형통한 날에는 어떻게 하여야 하고,
곤고한 날에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를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펴주시도록 하는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사람이 곧게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일들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면 열일곱 살까지는 아비의 집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아들로 형통한 시기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서 서른 살에 총리가 되기까지의 기간은 고난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에서 극으로 환경이 바뀌는 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상활에 있더라도 그의 신앙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어느 곳에 있든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어디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신임을 받고 칭찬 받고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사랑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곧게 하여 주시도록 행동한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서 모진 고난을 당하면서도 도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2) 이유는 ‘반듯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로 보내셨다’ ‘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자’ ‘
여기서
빛을 발하자’ ‘
여기서
신임받자’ ‘
여기서
성공하자’ ‘
여기서
축복을 받자’
즉 내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여기 왔으니 여기서 잘 하자라는 자세로
거기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충성하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의 처지나 신분은 가장 낮았지만
그의 행동이나 태도는 당당하고 정직하고 무엇이나 맡기면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는 한마디로 그 집의 보물단지와 같았습니다.
보디발의 집은 요셉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곧게 하여 주시도록 행동하였습니다.
그래야만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고 새로 시작하게 되고, 성공과 축복을 향해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사람의 마음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계3:8)".
3)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도망하거나 도피하지 않았고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도록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
죄악으로 가득한 니느웨를 멸망 시키시려던 하나님께서 요나를 보내셔서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였을 때,
그들이 왕으로부터 짐승까지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둘째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는것이 지혜입니다.
형통하고 즐거운 날에는 찬송을 많이하라(약 4:13)” 고 하였고,
본문에는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
1) 형통한 날이란 낮고 같이 모든 것이 잘 될 때를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잘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좀 부족한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 때를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잘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좀 부족한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 때를 말합니다.
건강한 때를 말합니다.
젊었을 때를 말합니다.
이때 우리의 태도와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어떤 임금님이 그 나라의 유명한 학자에게 인생에 대해 글을 좀 써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인생을 책 한권에 써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자
임금님은 다시 더 짧게 간단하게 써가지고 오라고 명하고 또 명령하였는데,
그 결과로 인생을 한 글자로 요약하여 써서 올렸는데 그 글자가 고생 고(苦)자 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고생과 고난이 없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고생이 더 많습니다. “
지혜자 솔로몬도 만물의 피곤함을 말로 다 할 수 없다(전 1:8)”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형통하고 잘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내가 지금 잘 된다고 하면 감사하여야 합니다.
형통한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모형제에게도 감사하고
축복을 나누는 것은 감사하는 자의 태도이고 축복을 저축하고 축복을 계속되게 하는 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얼마나 귀한 신앙입니까?
베들레헴에서 양을 치는 보잘것없는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그는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2) 형통한 날에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면서
늘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신약시대의 가장 위대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욱 주십니다(약 4:6).
겸손은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겸손은 보기가 좋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 즉 겸손하지 못한 자를 물리치신다고 하였습니다.
잘 될 때의 겸손은 더 겸손하여 보입니다.
대통령의 무릎 꿇는 모습이나 진지하게 기도드리는 모습은 더 큰 은혜가 됩니다.
물이 낮은 대로 흐르듯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겸손한 자에게 늘 임합니다.
3)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입니다.
형통한 날에 우리는 더욱 겸손하여야 합니다.
욥은 형통할 때도 고난 중에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형통할 때 잘 될 때 죄를 멀리 하여야 합니다.
탐욕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탐욕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셋째로; 곤고한 날에 하나님을 생각하는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낮만 주시지 않고 밤도 주셨습니다.
항상 잘되기만 하면 우리는 신앙의 잠을 자기 쉽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교만해 지기 쉽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교만해 지기 쉽습니다.
고난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형통한 날이 낮이라고 하면 곤고한 날은 캄캄한 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낮만 주시지도 않고 밤만 허락하시지도 않으십니다.
곤고한 날은 실패하였을 때입니다.
곤고한 날은 병들었을 때입니다.
곤고한 날은 고통스러운 날들입니다.
이런 때 우리가 어떻게 하였습니까?
도 성경은 어떻게 하라고 가르칩니까?
오늘 본문에는 “생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에 곤고한 원인을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심사숙고하라 반성하여 보라는 뜻입니다.
원인을 남에게서 찾지 말고 환경을 탓하거나 부모님께 원인을 돌리지 말고
나의 자세태도 행동을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어려울 때는 낙심하기 쉽고 원망하기 쉽고 자포자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곤고할 때 일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으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라고 고백합니다.
인내하여야 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주십니다(약 1:5). 배경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없어서이고 희생할 각오의 부족이고 지혜가 없어서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은도 하나님의 것이고 금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미디는 사람들에게 고난은 짧고 행복은 길다는 말이 있습니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옵니다
눈이 녹을 때를 기다리지 말고 눈을 밟아 길을 내자는 자세를 가집시다.
욥의 인내와 욥의 결국을 생각하십시오. 욥의 인내와 욥의 결국을 생각하십시오.
욥의 모든 고난을 사단이 주었지만,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만 주어졌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죄로 말미암은 고난은 회개하고 세상줄을 끊을 때 고난은 끝이 납니다.
결론으로; 형통할 때 교만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겸손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충성하면 그 축복은 영원합니다.
곤고하십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좋으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최선을 다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기적을 베푸십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의 굽은 것을 곧게 펴주시고,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겸손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곤고한 날에는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며 회개하는 자가 되게 하여주시고,
더욱 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