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이동기 선생님을 추천 드리는 이유
초시생 때 몇 달 공부안하고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괜찮게 나와서 그 이후로 자만해서 영어공부를 소홀하게 하고 선택과목과 같은 암기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했던 것이 수험 기간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동기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지만 수능 때부터 너무 익숙해져 버린 감으로 독해 하는 것 기출은 제대로 분석도 안하고 새로운 문제 양치기에만 집중한 것 역시 수험 기간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 차에 떨어지고 다시 공부할 때는 다시 새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기본심화 강의부터 들었고 항상 강조하시는 기출을 여러 번 반복 하였습니다.
올인원 기본 심화이론/독해원리 완성편/ 핵심문법 100포인트+700제/ 기적의 특강/ 실전 동형 모의고사/ 봉투 모의고사/ 하프 모의고사
문법: 문법은 올인원부터 다 들었고 문법 실력을 가장 향상 시켜주는 강의와 책은 700제와 가장 중요한 기출인 것 같습니다. 초시생 때는700제, 기출 모두 강의만 듣고 반복도 안하고 복습도 안하고 말그대로 강의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재시 때는 700제는 3회독 하고 계속 모르는 것들은
노트에 적어 두고 잠들기 전 그리고 시간 날 때 마다 여러 번 눈에 익히려 하다 보니 나중에는 점점 모르는 것들이 줄어가더라구요! 기출도 700제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 풀고 강의 듣고 모르는 것 체크하고 이 방식으로 기출 문법 책 5회독 하였고, 시험 치기 전날에는 여러 번 틀린 문법 문제 위주로 빠르게 보고 다음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5회독 정도 하니 시험 전날 빠르게 기출 문법책 여러 번 틀렸던 것 위주로 빠르게 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문법은 기출만 여러 번 회독하니 정말 거의 빠져나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문법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아 그리고 매일 아침 하프 풀면서 틀린 문법 문제 용법은 복습하면서 노트에 정리하여 자기 전에 한번 보고 또 주말에 빠르게 다 모아서 한번 더 복습 가능한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독해: 저는 영어에서 독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수능 때부터 이미 익숙해져 버린 감독해를 버리는게 정말 어려웠습니다.ㅜㅜ 저처럼 감으로 독해 하셨던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이 습관을 버리는 데는 독해원리 완성편 강의 정말 최고입니다!! 문제 유형 마다 어떻게 문제를 접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문제를 그 방법대로 푸는 연습을 하다보면 시험장에서 조금 헷갈리는 문제가 나와도 침착하게 풀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초시생 때도 독해원리 완성편 강의를 들었지만 그 강의를 듣고도 실제로 문제를 풀 때는 멋대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풀지 않고 감독해로 풀었습니다.ㅜ 사실 그러면 강의를 들어도 무용지물인거 같아요.ㅜ
어휘: 어휘는 이동기 3000voca 책으로 정말 많이 반복했습니다. 몇 번 반복한지 기억도 잘 안날 만큼 많이 반복했습니다. 어휘는 혼자 외우기 어려워서 공드림에서 이동기 3000voca 밴드 스터디 가입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문제 풀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혼자 외우기 어려우신 분들은 단어만큼은 이런 스터디 가입해서 강제력 있게 공부하시는거 정말 추천 드려요!! 😊 결석하면 벌금이 있기 때문에 벌금 내기 싫어서라도 열심히 참여하게 되더라구요! 생활영어는 따로 공부 안 했고 그냥 매일 아침 푸는 하프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이선재 ,권규호
이선재 선생님 :국어 올인원 강의 +기출 실록+ 마무리 강의 +나침판vol1,vol2
권규호 선생님 :국어 올인원 강의(문학,비문학,57항, 한글맞춤법 암기부분, 외래어, 사자성어), 개기문 문학, 비문학, 동형모의고사
문법: 초시생때 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수강해서 올인원 강의를 완강 하였습니다. 문법 정말 잘 가르치시고 사실 문법은 처음에 잘 배우고 기출 반복해서 풀고 틀린거 계속 보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파트는 아닌거 같습니다. 처음 국어 문법 배울 때는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이걸 언제 다 하지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선재 선생님강의만 잘 따라가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선재 선생님 문법 강의만 듣다 보니 제가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헷갈리기도 하고ㅜ 암기 파트에서 암기가 잘 안된 부분, 조금 약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 재시 때는 권규호 선생님 문법 강의 중 암기 파트를 발췌해서 들었습니다.예를 들어 외래어 암기, 고유어, 단순 암기 문법들을 권규호 선생님께서 암기 하기 쉽게 반복해서 정말 잘 알려 주십니다. 무작정 외우려고 안해도 선생님 강의 그부분 여러번 듣다 보면 암기 하기 쉬웠습니다. 외래어 뿐만 아니라 문법에서 암기 파트는 권규호 선생님 강의 추천 드립니다!!
독해: 초시때는 사실 문법 위주로 공부하고 다른 암기 과목 하는 것도 벅차서 독해를 거의 공부 안했습니다. 기출실록도다 안풀고 시험장에 들어 같습니다.이선재 선생님 올인원 강의는 수강 했으나 스스로 공부도 안했고 선생님 독해법이 저랑은 잘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재시 때는 권규호 선생님 올인원 독해 강의를 듣고 개기문 비문학 강의와 교재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이과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 같아 저는 그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a독해 유형이나오면 뭐 부터 하는 습관 들이기, 이런식으로 독해 방법이 명확한 부분이 저랑은 잘 맞았습니다. 사실 문제 받으면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고 지문이 길면 막막한데 권규호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이 가능하게 풀이법이 체계화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어를 너무 못해서 작년에 사실 국어 때문에 떨어졌다고 할 만큼 국어를 못했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괜찮은 점수를 받았는데 권규호 선생님 독해 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사: 문동균(전 커리 모두다) 올인원, 기출은 문동균, 핵지총, 1/2판서노트 강의, 1/4 판서노트 강의,95+5모의고사,100+5모의고사, 고종훈 선생님 동형모의고사 시즌1,시즌2,시즌3
한국사는 자기 공부법과 본인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러지 못해서 시행착오를 조금 겪었습니다. 이후 여러 선생님 강의 들어 본 후에 문동균 선생님이 저와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해 문동균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여 거의 사료 강의 빼고 전 커리 다 들었습니다.
저는 문동균 선생님 강의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강의 자체에 사담이 없으신 것과 강의 전달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하시는 판서가 판서노트 판서와 같고 마지막 동형모의고사까지 그 판서를 그대로 가져간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냥 즉흥적으로 판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준비를 하시고 수업에 임하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리고 그렇게 똑같은 판서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막 암기하려고 노력 안해도 수업 자체에서 반복을 많이 해주셔서 강의만 들어도 저절로 암기 되는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기출까지 끝나고 나니 한국사에 정말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문쌤 덕분에 한국사 바보에서 탈출 했습니다! 그리고 문쌤 대표 커리 중 하나인 핵지총 강의 끝나고 나서 정말 한국사 실력이 많이 향상 된 것이 느껴졌고 한국사가 효자 과목이 되었습니다. 2년 동안 공부하면서 한국사 때문에 시험에 떨어 진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한국사는 문쌤 강의 듣고 나서부터 계속 안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그리고 문쌤 기출 커리 시작하고 나서는 계속 1/2 판서노트 강의와 나중에는 1/4 판서노트 병행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동균 선생님께서는 동형모의고사를 시판용 교재가 아니라 pdf 파일로 오려주셔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모의고사라도 기본적인 개념 설명도 전반적으로 해주시고 선생님만의 암기 방법도 정말 많이 가지고 계셔서 못 외운 내용들은 확인하면서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형모의고사는 고종훈 선생님 책 구매해서 시즌1,2,3 모두 풀었습니다. 문제가 퀄리티가 정말 너무 좋고 국가직이나 지방직 문제와 가장 유사한 동형 모의고사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선지나 제시문이 기출을 바탕으로 뽑아서 만드신 문제라 기출문제 복습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두 분의 파이널 문제와 강의는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모두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국사는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가니까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는 과목이고 처음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시험이 가까워 지면서 가장 적게 시간 투자를 했습니다.
사회: 위종욱 올인원, 위종욱 기출, 위종욱 동형모의고사, 민준호 동형모의고사
사회는 저는 위종욱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저와 가장 잘 맞아서 선택했고 선생님께서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그리고 정치와 법 과목에서는 사회 이슈 같은 거랑 연결 지어서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학교 전공과목에서 경제학을 배운 적이 있어서 경제에 나오는 기본적인 용어나 개념은 생소하지 않았지만 사실 문제 풀이 방법과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떤 순서로 풀어야 한다 이런 부분과 시험 당일에 최대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습니다. 동형 시즌에 들어오면서 민준호 선생님 강의도 들어봤는데 민준호 선생님도 정말 잘 가르치시고 또 경제파트에서 좋은 풀이법을(예를들어 비교우위 구하는 법) 많이 가지고 계셔서 경제 강의는 두 분 강의 다 들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 올인원, 신용한 기출 강의, 신용한 합격노트 강의, 동형모의고사 강의
신용한 선생님 커리를 탔고 초시 때는 모든 강의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재시 때는 공통과목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의를 듣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재시 때는 합격노트 강의 들었고 기출은 혼자서 들었고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들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시간 맞춰서 풀고 빠르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혹시 올해 시험에 떨어 지셔서 다시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올해 성적이 행정학 성적이 괜찮으신 분들은 기출 강의는 생략하시고 기출만 무한 반복 하셔도 될 거 같아요!! 기출 강의 들으면서 몰랐던 부분은 합격 노트에 단권화 시켰습니다. 사실 행정학 같은 경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저는 기본서 보다 합격 노트에 단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합격노트에 빠지는 내용이 많아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거기 있는 것만 제대로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학생들이 압축된 책을 보기 때문에 내가 몰랐던 건 다른 학생들도 모를 거다 라는 조금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너무 완벽하게 기본서에 있는 모든 내용을 알려고 하다 보면 행정학은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행정학도 처음에 공부할 때는 너무 어려웠지만 시험장에서는 8,9분 컷 할 수 있어서 나름 효자 과목이었던 거 같습니다!
지방직 면접질문 복기(일행)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시고
본인 자기소개 지원 동기 합쳐서 말하기
1)일반 지방 재정 교부금용어 설명해달라
교부금 행정학 공부할 때 배운거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그냥 교부금이 아니라 일반 조정 교부금 말하라
모르겠다고 숙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2)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있는데 그 정책이 우리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앞으로 가야할 길
준비한 부분이라서 준비한 대로 답하였습니다.
3)적극행정용어 설명해달라
코로나 19때 부산 지방 국세청에 한 공무원 분께서 손소독제 부족 현상 일어날 때 소주 알코올 원료를 용도 변경 긴급 승인으로 손소독제 부족현상 해결 할 수 있었던 사례 같이 말하면서 적극행정 중요성 설명 하였습니다
4)지원자가 나중에 팀장으로 조직 이끌 때 한명이 업무 능력 현저하게 떨어진다 어떻게 하겠냐
면접 준비하다 보면 알게되는 fm 대답으로 답변 했습니다.
5)공무원 가치 덕목 중에 뭐가 가장 중요한가
청렴이라고 말하고 중요한 이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청렴이라고 했는데 직장동료가 금품수수 하는거 알았다 어떻게 하겠냐?
우선 본인이 말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반성 기미 안보이면 신고조치하겠다
꼬리질문=>친한 동료인데도 신고하겠냐? 신고하면 동료가 공직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압박 질문
안타깝지만 한명의 공직자의 부패가 공직 전체의 부패인 것처럼 여겨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부패한 공무원이 반성없이 조직에 있다면 국민으로부터 공무원이 신뢰 잃을것이다 식의 대답 했습니다
6)여성 공무원 비율 늘어나 여성도 당직 근무해야한다는 얘기 나오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7)커피 심부름 질문
타 드리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러면 지원자 밑에 직원도 있는데 지원자한테만 그럼 그럴 때 어떻게 하겠냐
8)구세대 신세대 세대 차이 원인 해결방안
그냥 계속 서로 이해하고 그 구세대의 노하우 경륜 배운다고 말하니 그런데
요즘 사람들 배우려고 안하고 늙으신 분들이 말 길게하면 꼰대라고 생각하고 늙은 사람 꼰대라 지칭한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늙었다고 꼰대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려 안하고 자기 생각 강요하는게 꼰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라도 본인 생각 강요하고 남의 말 들으려 하지 않으면 꼰대라고 생각한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9)친구에게 소개한다 생각하고 우리 지역 소개해 달라
10)마지막 하고싶은 말
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현재 합격수기 이벤트 진행중(~12/10까지)이니 꼭 참여해서 상품권받으시기바랍니다~^^
같은글 작성해주시면되요~
공단기 교수님 홈 - 합격수기 게시판
https://gong.conects.com/gong/teacher/randing/137/pass_review_ldg?teacher_id=137&category_id=2224
축하해요~~
지방직 면접 시험 문제까지 기억하고 있다니, 대단해요^^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글 넘 고맙고
저도 이 글 읽으며 보람과 기쁨을 함께 느꼈답니다.
멋진 공무원 되길!
다시한번 축하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5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