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9월 30일 월요일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에도 주님의 은총 가운데 잠을 자게 하시고 새날을 맞아 변함없이 해가 뜨게 하시고 눈을 뜨고 일어나 움직일 수 있게 하시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좋은 것을 주실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듯이 나도 오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하게 하시어 나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열등감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그러나 나를 망가뜨리는 이기심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온전한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나의 안에 거하시고 활동하여 주소서. 나의 기도 가운데 호흡하시고 나의 찬양 안에서 역사하소서. 나의 언어가 주님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나의 행동이 주님의 행동이 되게 하셔서 내가 사는 것이 주님이 사는 것이 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종일토록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은 흔들릴 수 없는 진리이지만 때로 나의 믿음이 약하고 흔들려서 그 빛이 희미해지고 믿음의 발걸음은 뒷걸음이 될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마땅히 하늘로 치솟사야할 믿음이 작은 염려에도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오, 주님! 나의 믿음의 불꽃이 시들해질 때마다 나의 소망의 불꽃이 약해질 때마다 주님의 그 신성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셔서 타오르는 성령의 화염으로 다시 나의 믿음이, 나의 소망이 뜨거워지게 하소서! 저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는 열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나의 믿음이 주님의 은총으로 힘을 얻고 또 얻어서 오늘도 나의 마음에 아름답고 복된 생각으로 가득차게 하시고 그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그 거룩한 습관이 오늘 저희 삶을 행복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오직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오늘도 한치 앞을 모르는 이 세상의 모든 재앙과 사고로부터 지켜 주소서.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저희 사업장과 직장마다 필요한 물자와 자원과 사람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일과와 일정에 주님이 함께 하셔서 지혜와 능력을 더 하여 주소서. 좋은 아이디어와 영감과 은사를 주시고, 어디서나 상사와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게 하시며, 저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향기가 전파되게 하소서.   몸이 아픈 분들을 오늘도 기억하여 주소서. 크고 작은 병들로 고통받는 분들이 아픔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우리가 아는 병 또 모르는 병을 고쳐주소서. 아픈 곳보다 아프지 않은 곳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소서. 건강할 때에 감사하게 하시고 아직 몸에 힘이 있을 때에 감사하게 하시며 건강한 몸으로 죄짓지 않게 하시고 주를 위해 선을 행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사 오늘도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 없게 하소서. 남을 질투하고 경쟁하다가 더 큰 열등감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어제의 나를 질투하고 어제의 나와 경쟁하여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군대 간 자녀, 흩어져 사는 모든 식구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사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시고 이땅 구석구석마다 억울하게 한숨쉬고 울고있는 이들의 사연을 풀어주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온 세상에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주의 정의와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모든 죄와 사망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어제 드린 예배의 은혜로 이 한주간을 기쁘게 살아가게 하소서. 마음이 상심한 자를 어루만져주시고 믿음이 연약하여 주님을 떠난 자들을 꼭 붙들어주시고 믿음의 자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소서.   9월의 마지막 날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달도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는 은혜의 나날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9월의 마지막 날에 구월이 오는 소리, 구월이 가는 소리를 거리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들으며 아쉬움과 아련함과 감사함 속에서 사랑이 가는 소리 사랑이 오는 소리가  오늘 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게 하소서!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께 간구합니다.  이 시간도 이 기도의 자리를 찾아와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오늘의 모든 계획이 주님 안에서 잘 진행되도록 응답하여 주소서! 9월의 마지막 날, 10월을 기다리는 월요일, 모든 불안과 염려 대신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종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0-31)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예수님이 나의 안전 그물망이 되시기 때문에 언제나 두려움이 없이 평온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다리를 건설할 때 수많은 인부들이 실족해서 목숨을 잃자 그 아래 거대한 안전 그물망을 설치한 후에는 추락사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 안정감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나는  나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구원의 확신이라는 거대한 안전 그물망이 나를 지켜주는 사람입니다! 죄사함을 받아 마음의 평화가 가득한 마음의 구원이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니 몸도 건강하고 일도 잘되는 물질적 구원이 따릅니다! 마침내 죽음도 두렵지 않은 영혼의 구원이 보장되었습니다! 삼중의 안전 그물망이 나를 받치고 있으니 나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평온하고 즐거운 인생입니다!   나는 오늘도 9월의 마지막 날을 아쉬움이 없도록 천국의 빛처럼 아름다운 가을볕을 받으며 더 화사하고 멋진 하루를 살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돌보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