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3.5 퍼센트 하락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3퍼센트 넘게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500포인트 넘게 떨어져 또 한 번 공포의 폭락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증시는 낙폭이 더 컸는데 영국 4.7 퍼센트 독일 5퍼센트 프랑스 증시는 5.3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각국에서 전해지는 각종 악재들이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지구를 한 바퀴 돌며 글로벌 증시가 연쇄 폭락하는 형국입니다.
세계 경제 전망에 상당한 하강 위험이 있다는 어제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진단,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유럽과 미국의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기에 오늘은 중국의 제조업 지수 악화라는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세계경제가 위험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경고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IMF 즉 국제통화기금은 유럽의 은행들이 재정 위기국들의 국채투자에서 최대 3천억 유로의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돈이 되는 것은 모두 내다 파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7퍼센트 금값은 4퍼센트의 폭락을 기록했고 달러화만 올라 거의 유일한 안전자산의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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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고 친해지고
세계증시,폭락...국제유가,금값 줄줄이폭락
공주의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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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3 09: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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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국의영향을 많이 받는듯해요.
아침 뉴스에 봤어요~
그래도 금을 가지고있으면 좋겠죠.
환율도 올라가고 세계경제가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