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이슈는 최고존엄의 발언은 오류가 없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됨. 이건 교육부의 태도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그 최고존엄을 엄호하기 위해 부자들(스타강사)을 악마화하고 초과이익을 범죄화하면서 보수우파를 상징한다고 하던 당의 정체성따윈 개나 줘버리는 혼종이 나오기 시작함.
따라서 모든 문제의 근원은 그 최고존엄이란 놈이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문제임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놈들 하는 짓이 자유를 그렇게 부르짓지만 뭔지 모를 위화감을 느꼈는데 옛 대일본제국 천황폐하에 대한 그리움과 현 북쪽의 돼지를 연상시킨다는 것,
정권이 바뀐 것도 아니고 같은 대통령 아래에서 단 일년만에말이 바껴버리고 있는 교육부 차관만 봐도 자리 보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대단하기까지 함.
첫댓글 이딴식으로 하면 ㅋㅋㅋ 지금이야 권력이 제일 강할때라 눈치보지만 2~3년 뒤엔 개판된단 소리죠
진짜 뭐하는거여..
왜 ㅈㄹ 하는지 아무도 관심없는데 계속 ㅈㄹ 하네..
애초에 우리나라 보수는 모순 덩어리죠.
일본을 싫어한 이승만을 지지하고
이승만을 싫어한 박정희를 지지하고
박정희를 싫어한 전두환 지지하고
그 중에 최고는 박정희인데 우리나 보수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민주주의, 자유주의(경제)하고 거리가 멀죠.
민주주의를 파괴한 독재자고 경제도 완전한 국가 중심 계획경제로 돌아갔죠. 여기에 외교적으로 반미도 있군요.
논리적으로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최근에 박근혜 감옥 보낸 윤석열 지지한 것도 있네요.
박정희는 집권기간이 길어서인지
세뇌가 잘되었습니다
70-80대 들에겐 구국의 영웅이고
그때 그시절 향수를 일으키죠
박정희가 그렇게(독재, 새마을 운동) 안했으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못 먹고 못 배웠을 꺼다 라는게 크죵
지금은 말씀처럼 룬완용을 추앙하지만
그것도 세뇌교육의 결과죠
그냥 집단정신병이자 사이비종교 그 자체…
이제 누가 빨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