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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 여포종양) 여포종양으로 수술한 경우 수술후 암인경우가 더 많나요?
우마 추천 0 조회 743 12.12.23 15:4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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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3 16:02

    첫댓글 확률은 20~30%라고 합니다만 만약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술로 결정 하는것 같아요~~본인 마음이 젤 중요합니다..
    수술은 했을때보다 안했을때가 훨 컨디션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좋습니다.하지만 수술 안했을 경우 심적인 고민을 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요~투병기 방 가셔서 여포성종양 이라고 클릭하시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참고해보시고 결정 하십시요^^

  • 작성자 12.12.23 23:32

    하루하루 애가탑니다..잠자는 시간 빼고 고민이다보니..힘드네요..전 지금도 주말에 내내 누워있거나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정말 피곤합니다..답변 감사합니다..여포,비정형,제 검색순위1위라는.. ㅜ 저도 님처럼 환우들께 답글 달아주며 위로해줄 날이 오겠지요?...

  • 12.12.23 21:31

    저랑정말 똑같으시네요 저도30프로라 전절제하자하셔서(서울대병원) 열어봐야안다하시네요 답변이아니라서죄송^^;
    다른 병원을 한번더가보려구요 뭔가궁금한건많고....투병기방에서 읽어보니 결국에는 수술하는게 맞는건가봐요...

  • 작성자 12.12.23 23:36

    콩쥐님~ 저도 서울대병원 내분비과로 다시 진료받으러 갔드랬죠..부산에서 가져간 세포슬라이드 판독해서 세침검사보다 좀더 정밀한 검사?? 할지 안할지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수술해야한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이시네요.. 쪽지드릴께요..

  • 12.12.24 19:24

    저도 여포성이었는데 수술도중 암으로 판명났다고 저녁회진때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의 수술로 끝났어요

  • 작성자 12.12.24 19:44

    휴~ ㅜㅜ 그래도 한번으루 끝나셔서 다행이시네요.. 전 내시경 생각하고 있는데...가족들 반대가 너무 심해서요... 암확률은 몇프로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ㅜ

  • 12.12.24 20:36

    여포성 종양은 세침 검사로 양성 악성 감별이 어렵습니다. 수술을 해서 떼어낸 다음 조직검사 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환자들에서 정확한 답을 드리고 싶은데, 여포 종양의 경우는 수술 후 조직검사하는 것만이 정확한 진단이어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2.2cm면 작지는 않네요. 수술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공포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면 안 되잖아요. 수술실 안에서 오른쪽을 떼어내서 조직검사 하고 양성이면 왼쪽을 살릴 수 있으니까 갑상선 호르몬제는 복용 안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암일까봐 불안하게 지내느니 정확하게 검사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않을까요?! 좋은 결과 있기를 빌께요

  • 작성자 12.12.26 11:11

    반딧님..기나긴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두려운게 맞구요..혼자 소설을 쓸 정도이네요ㅜ세포조직검사 세번까지 끝났구요 이제 수술만 남았네요.. 덩드러니 혼자 있는거 같아서 자꾸 맘이 약해지고 괴롭네요ㅜ

  • 12.12.31 18:38

    저도 지난 7월 처음으로 여포성종양진단을 받고 병원도 두번이나 옮기고 조직검사도 2번이나 한끝에..결국 여포성 종양...암일 확률은 20% 라며
    수술할껀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저도 정말 엄청 고민했어요..일반 유두암처럼 한번에 안나오고 꼭 수술해야하는것도 답답하고..하필 남들 잘 걸리지도 않는걸
    걸렸다고 너무 속상해했는데..결국..지난 11일 수술했습니다.
    도저히 일이 잘 안되더라구요..제 몸에 암일지도 모르는게 계속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하기도하고..짜증도 나고...
    수술시 검사에는 그냥 양성으로 나와서 반만 절제했구요 2주간의 정밀검사에서 암세포가 나와 결국 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 작성자 13.01.08 00:29

    아.. 결국 암으로 밝혀지셨네요. 엊그제 선생님께 님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어쩌냐는 질문에 그렇게되면 3달 후나 나머지 한쪽 절제한다고 하셨어여..도대체 수술방에서는 암아니라고 했는데 정밀검사에서 최종 악성으루 나오면 너무 절망적일것같네요 그럴 확률이 우리 여포성에게는 얼마나 있는일일까요ㅜㅜ님은 나머지 한쪽도 그럼 절제하시게되는건가요?

  • 12.12.31 18:40

    암이라는 말에 정말 엄청 충격받았는데 그래도 예후가 좋아 다시 재수술도 안하고 갑상선도 반 남기고 방사능치료도 안받기로 했어요...
    하기전에 수술할지안할지..수술결정후에는 로봇으로할지 절제로 할지..지난 5개월간 고민의 연속이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속 시원해요..
    계속 신경쓰고 일이 안되실것 같으면 그냥 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님처럼 회사에서 종일 여포성 절제술 로봇수술 이런거 막 검색하고 그랬거든요..
    힘내시고 좋은결정하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3.01.08 00:32

    아공 리플이 두개였네요ㅎ스마트로 항상 접속하다보니 ㅎ 전 이제 수술 일주일 남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절개로 하기로 했습니다ㅜ

  • 13.01.06 21:23

    저희 어머니 여포성종양 수술하셨는데 암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반절제하셨고...그게 5년전인데.. 지금 남은 한 쪽에 다시 암이 생겼다고 하네요 암튼 그땐 암이 아니었어요

  • 작성자 13.01.08 00:33

    아 그럴수도 있는건가여....그럼 새로이 암이 생긴건가여ㅜㅜㅜㅜ

  • 14.06.19 13:57

    오늘 세포검사에서 여포종양이라하네요.. 크기는 1.5센티미터고.. 계속 자라는지 보고 수술을 결정해서 조직검사를 하자는데 .. 그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이왕 하는거 빨리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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