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실한 벗 되어 멋지게 늙어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흐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억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 하면 건강이 안 좋아.
함께 여행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재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올려놓은 글에서 -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