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브랜트포드전을 보면 견적이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돈은 없고 전술적으로도 특출나지 않고 좋은 선수들이 뛰는 팀도 아닌데, 선수들 조합이 그럭저럭 잘 맞아서 팀으로 꾸려졌다는 느낌입니다.
비교적 딱딱 맞게 돌아가는 경기가 많아서, 저 색을 가지고 좋은 투자자 만나 성장하면 소튼 같은 팀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대신 유스를 안 기릅니다만)
아무튼 챔피언십에서도 색이 두드러지는 팀이라, 브랜트포드 상대로 망하는 챔피언십 선수는 대게 오래 못 간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첫댓글 브랜트포드가 머니볼식 운영을 한다는 글도 어딘가에서 본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