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제가 이전에 쓴 글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지만 실제로 이뤄졌네요 ㅠㅠ이정도 트레이드면 모비스는 이우석 빈자라인 3번 자리에 뛸 선수도 구하고 손해는 안보는 트레이드 같아요. 이승현 -장재석 둘의 가치만 보면 이승현이 훨씬 더 좋은 선수이지만 샐러리캡을 급하게 비워야할 kcc가 을인 입장이라서 2대1 트레이드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이승현은 우승을 한번 하긴 했지만 주축은 아니었고 KCC에서 고생만 하다가네요 ㅠㅠ
안타깝네요. 너무 오랜 시간 정상급 국내 4번에 목말라 있어서, 이승현 영입 당시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송 최 이 이 조합이 사실 최적은 아니라 누군가는 빠져야한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팀 안정성 측면에서 송, 이를 데리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선택은 달랐네요. 고점은 최가 높겠지만, 내구성도 실력이라봤고.. 나이를 먹어도 이승현이 훨씬 더 꾸준하게 오랜시간 활약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담 시즌을 플옵만 하는 것도 아니고. ..
몹은 돈 안쓰고 어부지리 업그레이드와 함지 대체자를 챙겼네요. 아무래도 경쟁팀에 보낼 순 없고 다른팀은 포워드가 부실하니 몹 장재석은 가장 유력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승현이란 로얄티에 재능 건강을 돈 때문에 보내는건 정말 이해 안됩니다. 아쿼를 포워드로 추가 하겠지만.. 보기 안좋네요..그냥 안고 가고 우승한다음 풀었음 그나마 좀 나아 보였을텐데.
모비스 팬으로서 재석이가 2.5억에 3년 계약하는 순간 사트는 있을거라 봤고 샐캡상 이승현이 유력해보이긴 했지만 오피셜 소식이 안나와서 기다려왔던게 드디어! 라는 느낌이네요. kcc입장에서도 당초 목표인 샐캡 줄이기+이승현의 공백을 최소한으로 메꾸는데 성공한 틀드라 생각하고 모비스 입장에선 재석이보다 좀더 쓰임새가 많은 이승현을 큰 출혈없이 데려왔다는게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전준범은 큰 기대하긴 어렵지만 3번이 양적,질적으로 매우 아쉬운 올시즌 팀 상황 감안하면 그래도 보탬이 될거 같고요. 아직 모비스 샐캡이 여유있는 상황이고 이승현이 합류하면서 이대헌의 위치가 애매해져서 6월 30일 팀 훈련 시작전 추가적인 무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예상대로
전준범도 다시 모비스로 가는군요
잘가요 두목
이류농구 보니까 어느정도 예상됐던 트레이드 소식이네요
좋은 무브 같아요.
이승현이 장재석 카운터로 2명에 속하나요 ㄷㄷ기량이 많이 내려왔나요??
KCC의 샐러리캡 처리를 위한 트레이드라 샐러리캡이 비어 있는 현대모비스 측이 한 명을 더 받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상의 식스맨 아 감사합니다
KCC에게 필요한 트레이드였고 유일한 파트너였던 모비스가 결국 받았네요.
모비스는 이러면 포워드 용병 뽑아도 될듯
이승현ㅠㅠ KCC에서 많이 양보하고, 공헌했던 모습 기억납니다. 주전 선수들 부상으로 다 못나올때 거의 유일하게 팀 이끌었던 선수.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아쉽네요. 모비스에서 많은 출전시간 받으며 다시 좋은 모습 보이길 응원합니다.
신인픽 같은 것이 추가로 숨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승현의 가치가 이렇게 없다니 놀랍네요. 전 장재석과 1:1도 KCC의 손해라고 본 입장인데 더 얹어주니 ㅡㅡ
가치를 떠나 셀캡 때매 허훈이 들어온 순간 무상으로라도 떠날 운명이었죠
@다이나믹간지멜로 이럴 거면 허훈은 왜 데리고 왔는지도 의문입니다. 인기 때문인지, 형제의 한을 풀어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돈 쓸려고 마음먹었으면 확실히 써야 효과를 보는 건데 현재 움직임은 이해가 안 가네요.
이승현 ㅜ
모비스에서 이승현 기대 되네요.
와 이승현 넘좋아요
헐 제가 이전에 쓴 글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지만 실제로 이뤄졌네요 ㅠㅠ이정도 트레이드면 모비스는 이우석 빈자라인 3번 자리에 뛸 선수도 구하고 손해는 안보는 트레이드 같아요. 이승현 -장재석 둘의 가치만 보면 이승현이 훨씬 더 좋은 선수이지만 샐러리캡을 급하게 비워야할 kcc가 을인 입장이라서 2대1 트레이드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이승현은 우승을 한번 하긴 했지만 주축은 아니었고 KCC에서 고생만 하다가네요 ㅠㅠ
지난시즌 kcc 안좋은모습 보일때도 꿋꿋하게 제 역할 하는 이승현 보면서 역시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모비스가서 더 비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국대 꾸준하게 차출되는 빅맨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두호는 적응 못하고 고생하다, 적응하고는 다 누워서 혼자 고생하다, 고생만 하다가 가네요 ㅠㅠ 화이팅
작년에 돌아가면서 부상당한 가운데 혼자 고군분투했는데 많이 속상하겠네요. 현대모비스에 가서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전준범은 KCC 유투브에도 나오던데
급히 패키지도 꼈나보네요
함지훈 대체자 이승현 ㄷㄷ 지훈아 이제 은퇴할 수 있어!
kbl 오래 봐왔지만 농구판에 이게 되네요.뭔일이냐
이승현 함지훈 이대헌이라.... kcc입장에서 건강문제 제외하면 이승현은 백업으로 밖에 못쓰는 상황이라. 겹치지않는 장재석이 더 쓸모가 있긴하죠. 근데 모비스는 어떻게 교통정리를하려는거죠
안타깝네요. 너무 오랜 시간 정상급 국내 4번에 목말라 있어서, 이승현 영입 당시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송 최 이 이 조합이 사실 최적은 아니라 누군가는 빠져야한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팀 안정성 측면에서 송, 이를 데리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선택은 달랐네요. 고점은 최가 높겠지만, 내구성도 실력이라봤고.. 나이를 먹어도 이승현이 훨씬 더 꾸준하게 오랜시간 활약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담 시즌을 플옵만 하는 것도 아니고. ..
전준범 데이를 다시 만들어야겠군
언해피라고 봐야죠....
아니... 셀러리캡 때문에, 모비스 입장에서는 대박이네요.
이승현 선수 장판에서 고생많았습니다ㅜㅜ 모비스에서 더 비상하길
몹은 돈 안쓰고 어부지리 업그레이드와 함지 대체자를 챙겼네요. 아무래도 경쟁팀에 보낼 순 없고 다른팀은 포워드가 부실하니 몹 장재석은 가장 유력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승현이란 로얄티에 재능 건강을 돈 때문에 보내는건 정말 이해 안됩니다.
아쿼를 포워드로 추가 하겠지만..
보기 안좋네요..그냥 안고 가고 우승한다음 풀었음 그나마 좀 나아 보였을텐데.
이승현이 보호선수 제외된거부터 많이 상처를 받았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ㅠㅠ
팬입장에서야 내돈이 아니니 다안고 가서 우승한번이라도 하고 풀어야 맞는그림이지만…구단입장에서는 표면상의 샐러리만으로도 과하게 터져나가는데 그 외 5명 스타급들에게 추가로 지급하는것들까지 더해지면 감당이 안될 규모였던거 아닐지…2.5억받고 이승현전준범 샐러리를 덜어내는 것이니….
가공에선 맞춰볼만한 카드가 없었겠죠?
오늘부터 모비스 팬입니다. ^^
이대헌 이승현 좀 겹치는 느낌인데 .. 하여튼 모비스 대박이네요
이대헌은 자기 천적 둘을 한팀에서 만나네요
이대헌이 안왔으면 김준일이 남아있었겠지만 일단 김준일 영입부터 이미 나간 조동현에 딥빡…. 로스터를 완전 해집어놓은 덕에 올해 텅텅비게만들수있어서 이승현이 온거니 이또한 조동현 큰그림인가…..
장키치 고생 많았음
전준범 데이 다시 가자 ~
우와 전준범 ㅋㅋㅋㅋ
와우 개꿀이네요 김국찬이 나갔던 슛터자리도 메울수 있고 이승현이라니!!! 이렇게되면 데릭슨과 더불어 2옵션만 잘뽑으면 플옵까지는 노려볼만할것 같네요
데릭슨이 아니고 해먼즈.... ㅎㅎ
바레장재석
함지훈이야 이제 정말 은퇴준비 시즌이고, 이승현-이대헌 조합이면 나름 강력한 4번라인 이네요
모비스 팬으로서 재석이가 2.5억에 3년 계약하는 순간 사트는 있을거라 봤고 샐캡상 이승현이 유력해보이긴 했지만 오피셜 소식이 안나와서 기다려왔던게 드디어! 라는 느낌이네요. kcc입장에서도 당초 목표인 샐캡 줄이기+이승현의 공백을 최소한으로 메꾸는데 성공한 틀드라 생각하고 모비스 입장에선 재석이보다 좀더 쓰임새가 많은 이승현을 큰 출혈없이 데려왔다는게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전준범은 큰 기대하긴 어렵지만 3번이 양적,질적으로 매우 아쉬운 올시즌 팀 상황 감안하면 그래도 보탬이 될거 같고요. 아직 모비스 샐캡이 여유있는 상황이고 이승현이 합류하면서 이대헌의 위치가 애매해져서 6월 30일 팀 훈련 시작전 추가적인 무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비스는 추가로 틀드를 더해야 6강경쟁은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