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대 감독 선발에 대한 논란이 많더군요.</P>
<P>후보군에 지목 되었던 사람들 모두 절래절래 하고...</P>
<P>유일하게 김호곤 감독이 유력시 된다고 가능성을</P>
<P>점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귀네슈 감독이</P>
<P>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P>
<P> </P>
<P>FC 서울을 3시즌 맡으면서 한국선수에 대한</P>
<P>기량과 스타일을 충분히 파악했을 것이고...</P>
<P> </P>
<P>당시 FC 서울 선수였던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등이</P>
<P>지금 국대 주전들이며...</P>
<P>그 외 선수들도 귀네슈 감독 본인이 케이리그에서</P>
<P>3년 동안 어느정도 봐왔기에 감각면에서도 떨어지지</P>
<P>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P>
<P> </P>
<P>어떻게 보면 FC 서울에 대한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한감을</P>
<P>국대 감독으로 승선시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도</P>
<P>나쁘진 않을 것 같고...</P>
<P>무엇보다 터키 대표팀을 지도한 경력과 최근 유럽에서의</P>
<P>소속팀 감독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걸 감안할 때</P>
<P>괜찮지 않을까요?^^</P>
<P> </P>
<P>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P>
<P>변수가 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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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쓸줄 아는 지도자를 원하게 된게 쿠엘류와 비쇼베츠 시절의 통역문제에서 비롯한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쿠엘류시절 감독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선수는 차두리 하나뿐이었다고 하더군요. 쿠엘류가 영어를 잘못하는 바람에 통역을 거쳐야했는데 포르투갈어 통역이 드물기도 했고 통역 자체가 축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야하기도 했으니.. 차두리는 쿠엘류가 독어를 할줄 알았기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차두리를 많이 활용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네덜란드 사람들 몇개국어씩하고 영어는 거의 기본베이스로 깔고 가는경우가 대다수에요..
첫댓글 재계약한지 얼마 안됬다고 들었는데 올까요. .
lim x ->무한 일 때, 1/x에 가깝죠.
걍 0이라고 하면 될것이지......
뭐 맨날 전부 다 확률이 제로에 가깝데.... 뭐 언제는 확률이 제로 아니었나???
저는 국대감독에 귀네슈감독을 항상 우선1순위로 놓고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장이기도하고 k리그에 꽤 몸담았기때문에 누구보다 한국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죠 하지만 현재로서 귀네슈 감독님이 올가능성은 거의없음
현실가능성은 거의 없을거애요...지금 리그에 전념하고 있고 재계약도 했을텐데...
한국선수한테 애착이강하시죠...참 국대감독하시면 잘해주실텐데.
오시면 감사하죠
가능성이 없는 이유- 1.축협에서 영어권이 아닌 지도자는 후보군에서 제외 2.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위약금 발생 3.현소속팀이 챔피언스리그 16강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챔스 16강 탈락 -> 유로파행~
맨유와의 만남이 될수도??
지금까지 모든 외국인 감독이 다 영어권은 아니었잖아요....네덜란드.포르투칼이었는데....
blueshadow-30// 허정무 감독 선임 때부터인가 축협에서 영어권 지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파리아스 감독이 후보에서 탈락되었었지요.
영어를 쓸줄 아는 지도자를 원하게 된게 쿠엘류와 비쇼베츠 시절의 통역문제에서 비롯한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쿠엘류시절 감독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선수는 차두리 하나뿐이었다고 하더군요.
쿠엘류가 영어를 잘못하는 바람에 통역을 거쳐야했는데 포르투갈어 통역이 드물기도 했고 통역 자체가 축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야하기도 했으니..
차두리는 쿠엘류가 독어를 할줄 알았기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차두리를 많이 활용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네덜란드 사람들 몇개국어씩하고 영어는 거의 기본베이스로 깔고 가는경우가 대다수에요..
저도 짧은 지식으로 판단하건데... 귀네슈가 최적합 한듯해요..
흑흑..... 제발....
초능력자에 나온 배우 있잔아요..ㅋㅋㅋ다시 불러오면댐..한국말 쩔던데..단순 번역이 아닌...뉘앙스로 대화가 가능할정도로..ㅋ
에네스 카얄 ㅋㅋ 실제로 2009년 서울 통역이었죠.
최적이죠
저도 귀네슈감독님 오셨으면 하지만 단점도 있으시긴해요 너무 사람이 옳곧아서 융통성이 조금 부족하셔 인터뷰를 유도리있게 못하시는 면이 적잖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감독시절에 연맹에서 징계도 받으신적있으시고 얼마간 일부러 인터뷰를 거절하신적도있으시죠 이게 뭐 큰문제는 아닐수도있지만 쓸데없이 네티즌들한테
까이는 떡밥 제공이 될수도있어요.. 그리고 축협에서 영어권감독을 원하는줄로 아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서울감독 시절에 선수들과 거리감이
있으시긴했거든요 귀네슈시절 서울이 어린선수들이 주류여서 경기기복이 심하긴했지만 소통의 부재도 기복에 한몫했었다보거든요 정조국선수도 괜히
항명한게 아니었죠 다 좋으신 감독이긴한데 이 두가지가 좀 걸리긴합니다.. 아니면 가교역할에 능한 코치를 선임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꺼같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