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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삼국지에 대한 [반]교훈적 넋두리
돈벌레용 추천 0 조회 1,030 09.09.12 17:26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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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삼국지를 좋아하는게 문제가 될리가 없죠 삼국지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입니다 현재의 사극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는데 실제로 보게 되면 상당한 재미를 보장해주는 책이죠 반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등 우리나라의 고서는 말 그대로 고서입니다 정말로 역사자체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접하기 쉽지 않은 책과 내용들이죠 삼국지 정사도 그렇겠지만 삼국유사는 어떤 사건에 대한 설명들이 그렇게 상세하지 않게 단편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삼국유사는 시기에 맞춘 역사부분과 열전이 존재하지만 읽기에 편하다거나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 두 책이 공교롭게도 현재 키보드를 치고 있는 제 앞에 있고 저도 지금 역사관련 글을 쓰려고 준비중이라 봤지만 사서 성격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vs 소설 삼국지중 재미로 무엇을 볼거냐.. 라고 하면 주저없이 삼국지를 고를겁니다 하물며 소설이건 장서건 어떤 책이건 교훈을 얻어내는건 그 자신의 일이지 나라가 몇년이 간건 중요한게 아닐뿐더러(위오촉은 중국역사에서도 짧고 딱히 특별한 취급도 못받습니다만) 그 안에 인물도 소설로서 부각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런 시대와 역사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부각시켰다는건 그 자체로도 높게 평가할만합니다 또 과거나 책으로부터 교훈을 얻는데

  • 꼭 위대한 사실이나 위대한 인물만이 교훈을 주는건 아니죠 어떤 조그마한 하찮은 사실이나 심지어는 아주 엉망인 인물을 보면서도 교훈을 느낄수 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한다고 해서 사대주의적 성격을 갖게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순기능을 가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설을 그대로 믿게 되어 삼국시대를 너무 높게 평가하거나 하는 역기능도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만 역기능만 우려해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죠 우리나라도 최근 선덕여왕의 인기를 바탕으로 신라 역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 언급한 글이 이 주제입니다)

  • 분명 선덕여왕 자체는 그 드라마의 근본이 되는 화랑세기마저 심각하게 왜곡시킨 드라마지만 그 재미와 인기를 통해 '역사왜곡'만을 주는게 아니라 신라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순기능을 보여주고 있죠 제 주변에도 선덕여왕을 계기로 화랑세기나 역사를 검색해본 사람이 상당합니다 우리도 삼국지 같은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소설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그것을 또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삼국지가 중국 역사이고 실제로는 그리 대단치 않다... 라는데에 주목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삼국지는 역사의 실제성을 떠나서 정말 재미가 있는 작품이니까요

  • 작성자 09.09.12 17:45

    맞는 말씀입니다만, 가끔 지나친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 지나친 해석을 하시는 분들은 교훈을 그만큼 적게 얻고 그냥 얕은 정보만 습득한 경우겠죠 그런 경우까지 특별히 고려해서 더 많은 교훈과 지식을 얻을 가능성을 차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우리역사만 아는것이 우리역사를 잘 이해할수 있는 방법인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삼국지는 비록 소설이지만 중국역사를 아는 입문서적 성격을 가질수도 있죠

  • 09.09.12 17:43

    이렇게 따지면 볼건 하나도 없을듯 싶네요 ㅎㅎ;;;;;;;;;;;;

  • 작성자 09.09.12 18:04

    제가 외곬수입니다.

  • 09.09.12 17:43

    그냥 삼국지만 읽지 말고 우리 역사에도 관심가져라. 한마디면 될걸 구구절절 사족이 많으시네요.

  • 09.09.12 17:45

    기승전결을 넣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 작성자 09.09.12 17:46

    연결고리를 찾아서 넣어라고 성토하시는 분이 많아서요. 결과만 생뚱맞게 말하면 거절만 하시더라구요.

  • 작성자 09.09.12 17:48

    제가 민족주의자는 아니지만 교과서외엔 찾아서 읽는 분들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열하일기, 구운몽, 목민심서, 김삿갓 등등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교과서에 강제로 주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박정희가 된 것 같군요.

  • 09.09.12 17:50

    1. 단명한 나라를 좋아해서는 안 됩니까? 그럼 긴긴세월 이어진 나라만 좋아해야 되는 겁니까? / 2. 전쟁과 권모술수로 날을 새는 삼국지? 이른바 삼국지 시대는 전쟁이 당연시되던 시대였습니다. 권모술수 또한 전쟁과 동전의 앞뒷면 같은 것이고요. 거기서 유비 삼형제의 의리와 (나라를 가리지 않는) 많은 신하들의 충성, 친우와의 우정, 그런 걸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3. 도선국사와 무학대사가 도읍을 제시한 것을 '500년 갈 수 있는 분명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까? 그들이 실제 정치에 참여해서 나라의 정치적-법제적 기초를 닦기라도 했습니까?

  • 09.09.12 17:53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삼국지 시대가 우리 역사보다 더 우월하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그 부분의 역사가 책으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고, 게임도 큰 영향을 미쳤겠죠. 그런데 그걸 '좋아하면 안된다'라는 건,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는 것 이상으로, 논리적으로도 매우 어이없도록 빈약한 주장이라는 겁니다. 제가 지난 번 리플에 '생각을 이성적으로 정리하신 후에 글 좀 쓰시라'고 부탁드렸었는데, 기억 못하시나 보네요...

  • 작성자 09.09.12 18:05

    충성, 우정은 배울만 합니다. 그러나 명분에 따라 배신과 배반을 식사하듯 간단한 해프닝으로 오해될 수도 있고 전략과 권모술수가 전부인양 잘못된 가치관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도선국사,무학대사의 정치참여 문제는 조언형식입니다.

  • 작성자 09.09.12 18:05

    이성적으로 연구한 흔적이 요정도 입니다. 이런이런...또 타부네요.

  • 도선과 무학의 정치참여는 조언 형식이라고 보기엔 실제 고려나 조선의 향후 이념과 정치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도선은 고려가 세워지기 훨씬 전의 사람이며 실제적으로 고려 역사에 참여한적은 없습니다 무학은 이성계와의 친분도 있고 천도에도 많은 역할을 했지만 조선이 무학 1인에게 천도의 역할을 맡긴것도 아니고 천도를 하기 위한 수많은 준비와 많은 인물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설화처럼 '여기에 세우시지요' 하고 '알았다' 하고 세운게 아니죠

  • 작성자 09.09.12 19:00

    키드님 알겠습니다.

  • 09.09.12 17:56

    삼국지를 읽으면 권모술수에 능해지고 속임수에 강한 기회주의자가 됩니다 =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군요.

  • 작성자 09.09.12 18:15

    제가 손가락 살인자입니다~개인독립만세~

  • 09.09.12 18:28

    이 태도, 글의 늬앙스는 뭔가요. 밑의 글을 쓰느라고 시간쓴 제가 바보갔네요.

  • 09.09.12 18:24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낚시꾼입니다.

  • 작성자 09.09.12 18:26

    뭔가 오해가 있으시네요. 손가락 살인자라고 한 것은 글을 쓸때마다 의도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끄적인 것이고, 개인독립만세는 김지룡씨 책 제목입니다.

  • 09.09.12 18:29

    그렇다면 돈벨레용님의 글쓰기 실력이 저질이군요, 글 쓰지 마세요. 적어도 비스게에서

  • 작성자 09.09.12 18:32

    타인을 평가하면 그 자신도 평가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살면서 개인을 평가했던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아 그냥 다른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닌 이상

  • 09.09.12 18:15

    첫째, 둘째, 셋째 모든 부분에서 단언을 하고 계시네요. 특히 삼국지에서 배울 내용이 없다는 돈벌레용님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건 참.. 무슨말로 해야할지.. ..국사 문제의 경우 우리의 관심이나 지식이 부족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요, 돈벌레용님이 이야기하고 계신 것은 삼국지연의를 말하는 것일테고 삼국지정사를 읽은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삼국지를 단지 고전으로써, 오래된 소설로써 인식하는 게 저의 크나큰 오류이지 모르겠지만, 고전은 단지 그 자체로써도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삼국지에 나오는 지명이름을 달달 외우는 것은 게임의 영향도 매우 크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09.09.12 18:21

    그저 우리나라[전 애국심 충성심 없습니다]의 역사도 배울 점이 많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과정만 열거했네요. 진쌍국무쌍 재밌게 하긴 했네요. ㅡ,.ㅡ^

  • 09.09.12 18:30

    삼국지 읽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역사 배울점이 없다고 읽는 사람입니까? 말도 안도는 소리 하지마세요

  • 작성자 09.09.12 18:34

    저는 쩨쩨하게 고자질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감정적인 대립에는 감정이 앞섭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 09.09.12 18:23

    남이 좋아하건 말건 자기가 모라고 함부로 좋아하지 말라고 지껄이시는지요? ㅋㅋㅋㅋㅋ 아 난 KBL은 잘 모르고 NBA는 잘 아는 정신나간 놈이었구나...ㅠㅠㅠㅠㅠ

  • 작성자 09.09.12 18:28

    의사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허슬님의 의견은 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09.09.12 18:49

    ps보니 그래도 저번 글에서 상처를 좀 입으셨네요. ^^ //부분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역사에는 무관심한 것과는 반대로 중국 역사에서도 편린적인 시대에 지나치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것은 교양을 쌓는 방식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의 생애를 살아도 삶이 풍요로웠던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헐거운 생을 산 사람도 있습니다. 그처럼 인생의 희노애락과 정치, 권력, 사회적 모순등을 모두 압축한 시대는 존재합니다. 정확히는 후한 말인 184~221년까지의 중국사는 이 전반적인 것을 총망라합니다. 다양한 인간상이 남아있다는 것도 후대에 아주 좋은 본보기이고요.

  • 09.09.12 18:42

    그런데,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과연 저걸 책으로 접했을까... 아닐겁니다. 적어도 80년대부터 태어난 사람이라면 일본의 역사게임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겁니다. 중국인들조차도 게임은 코에이 것을 할텐데요. 그리고 왜 번영했고 또 왜 쇠락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과정과 그 시대의 경험을 읽고 보려고 해야지 도선이니 무학의 한마디나 중국 속언이라고 하는 그 한마디에 생각이 좌우되는 것도 옛사람의 말에 선동당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보기엔 본문도 아직까지 본인의 생각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남의 말에 근거하지 말고 자기 생각만으로 설득할 수 있을 때가 오면 좋겠군요.

  • 작성자 09.09.12 18:54

    네 맞습니다. 저의 모든 생각, 사상은 후천적인 환경과 교육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을 가져와 각색하고, 편집하고,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직접적인 경험으로 체득했습니다. 살아있는 한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 것으로 봅니다. 지식이 체계화 되지도 않았고 영원히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완성이란 이유만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발전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앞서므로! 주제넘게 나서게 됩니다. 건설적인 충고 감사합니다.

  • 09.09.12 18:57

    합리화를 잘하는 편인데, 우리가 보는 모든 책, 서술, 기록들이 모두 옛사람의 것이라는 것이 포커스가 아니라, 그걸 보더라도 주관을 가지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나아가 더 진취적인 사고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돈벌레용님의 역사관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지금 댓글들을 보아도 의견을 피력하는데는 실패하니 주관으로 남을 설득할만큼 더 가보시라는 겁니다. 미완성? 누가 완성을 하라했나요.

  • 09.09.12 18:54

    그런데 자신의 한국사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군요. 임진왜란을 기승전결로 썰을 풀 정도는 되시나요?

  • 작성자 09.09.12 18:58

    에~~그~~~저~~~ 그게~ 3,4번 주의깊게 연구한 것이 아니라 읽고 감동은 받았습니다. T자 인재 ㅡ,^[안 됩니다]

  • 09.09.12 19:04

    삼국지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사관형성과 역사적 지식 배양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중국인들 조차 인물과 사건의 전후관계를 꿰지 못하는 삼국지 속의 내용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유난히 각광을 받는 것은 삼국지자체의 탄탄한 구성과 방대한 스토리라인을 차용하여 미디어 업계가 상업적 텍스트로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국내에서 많이 읽히고 인용되며 각색되고 회자되는 삼국지 입니다... 공통의 지식감성코드로서 이슈를 만들고, 교육에서도 도움이 되는 역할로 충분히 차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 글 내용을 떠나서 재밌는 글이군요. 제가 재밌다고 한 건, 저 번 글에서 "내용이 뭐냐" "의도를 모르겠다" 등등.. 이러한 류의 댓글들이 많았는데, 현재 이 글의 댓글들에서 전혀~ 그런 내용의 글은 볼 수가 없네요. 확실하게 적으니, 확실한 반응이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 09.09.12 19:57

    삼국지가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우리나라에 삼국지 만한 고전 역사 소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근대전에 지어지것중에 사실을 기반으로해서);;그리고 중요한게 청나라 이민족들이 명나라 침공할때에 삼국지를 언제나 삼국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있구요, 원숭환도 그계략에 비슷하게 죽임을 당한걸루 압니다.. ;;

  • 09.09.12 20:10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내용이나, 글쓴이 보고 피식.

  • 작성자 09.09.12 22:26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너무 싫어용 행위자체를 봐주세요. 사이버 인격은 3가지 정도됩니다. 익명성 사랑! 현실에서는 일관성있습니다.

  • 09.09.12 20:28

    기승전결을 맞추느라 논거가 많이 배재되었군요. 첫쨰, 삼국지 국가 단명만 이야기했군요. 대조의 효과를 두시지. 둘쨰, 리더쉽, 인간관계론등에서 다루는 주제인 권모술수가 나쁘다고 한다면, 비소설 부류에서도 읽을 책들이 많이 빠져나갈겁니다. 쉽게 배우는 '음흉'한 권모술수부터 유비의 권모술수까지. 다양한 것이 있고 그부분에서 뒷부분만 자르면 꽤나 쓸만한 처세론으로 성립이 될텐데, 한가지 경구로 논리를 세우시니 성급한 일반화 오류+부실해졌군요. 셋쨰, 예시를 잘못들었습니다. 자칫하면 도력이 도읍을 정하는 걸로 결정이 나겠네요. 제갈량을 흠집낼려면 다른분야도 많을텐데요? - 촉한정통론에 도전하는의견에서 바글바글 -

  • 09.09.12 20:33

    어찌됬든....비슷한 분들을 비스게에서 만나본적이 있었는데, 일련의 시퀀스를 따라가덥니다....1) 댓글에서 툭툭 튀기 -> 2) 글에서 툭툭 튀기 -> 3) 댓글이든 글에서 논리적인 정립을 하기 위한 노력을 보임 -> 4) 자폭 -> 5) 징계.....자폭하진 않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징계 먹던 사람들 - 요즘도 id 바꾸면서 들어오는진 모르지만 - 은 너무 멍청해서 재미없었어요. 좀 할만하면 자폭해버리니...

  • 09.09.12 22:40

    직접 쓰신 글 맞습니까?

  • 09.09.13 01:58

    삼국지는 소설로서 좋아하는것입니다 중국역사에만 관심있어서가 아니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이렇게 글 쓰신거 보면 저도 듣고 싶네요 위에 언급한 인물들은 사기에 열전이 있는데 막상 거기에 대한 정보라든가 연구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열전을 보면 김유신 비중이 제일 높고 나머지 인물은 상당히 단편적인 면이 많습니다)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가지고 얼마나 아시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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