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자일진이 서울로 전학을? 35 >
이번에도 날 못믿겠다는듯 나를 향해 다가오는
수세미....
지금 상황은
수세미는 화장실문에서 우릴 보고있고
나는 목걸이를 걸어주려고 한은정의 목께로 손이있는데
어느새 목걸이는 보이지않고
언뜻보면 내가 한은정의 목을조르고있는듯... 한 포즈였고
한은정은 정말로 내가 목이라도 졸랐다는 듯이.
큰소리로 울고있었다
"하영아......!!!나....죽기싫어....이목좀....놔......노라고...ㅜ0ㅜ"-은정-
그때 내쪽으로 오는 수세미.
"너 정말무슨짓이야...
강하영한테 존나 실망이다.
사람을이렇게죽이려고 해도되는건가?
지금...너 고소할까?"-세미-
............하.........웃겨......정말웃겨........
폭팔해버렸다.....내참을성이.......
수세미에 대한 나의믿음이...........
.............분노로 바뀌어져 버렸다.
".........수.세.미
지금 실망한사람이 누군데.."-하영-
"무슨말이야."-세미-
"너는 내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않니?
아 그래~ 니눈엔 한은정만 보이디?
억울한 누.명.쓰.고 뒤에서 울고있는 나는 안보이고
니앞에서 여우꼬리 살랑살랑흔들면서
계략짜고있는 니주위사람들 하나하나 다 떨어트려버리고있는
그런 한은정의 겉 모 습 만 보이니?
너도 머리에 든거있으면 생각해봐.
그때 그날 이후로 니친구들이 니한테 뭐라고했었는지
그리고 그때마다 넌 뭐라고했었는지.
너.. 이제 내쪽에서 사양이야.
내가 처음으로 마음문열었는데
그거다시닫게해줘서 고맙다.
너 다시 나 볼생각 하지마라"-하영-
"...씨발....무슨소리야...
무슨소리냐고!!!!!!!!!!"-세미-
"강하영이 말한거 그대로야"
.........????????
우리 쓰레파들......어느새 와서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나보다.
처음부터 다봤나...??
내가 눈길을 보내자 처음부터 다봤다는듯한 눈빛을 보내는 세나.
그리고 세나는 분을삭히려는 듯 조용히 눈감더니 입을뗀다.
"수세미 니가 한은정 한테 완전히 속은거지.
저번에 내가 했던말 그대로야
너는 알지도 못했겠지만
그때 강하영생일이었고 너네 100일이었어
그런데 한은정이 어떻게 강하영 꼬셔서 카페에 같이왔더라?
그리고 헛소리지껄이더니 니가 오는게보이니까
지얼굴에 오렌지주스 붓고 지뺨 지가 때리더니
라우담배 뺏어서 지팔지지고
그담배 강하영손에 쥐어졌어.
그때니가 들어왔고
너는 오해한거야.
그리고 아무죄 없는 강하영 뺨2대때리고,
강하영한테 상처이빠이 줬지
그리고 오늘 또 한은정이 계략꾸몄어
강하영 잠깐 화장실온사이에
니가 강하영한테 장난친거라는 말로 구슬린다음
목걸이 떨어트리고 목걸이 걸어달라고했어
바보같은 강하영은 그말그대로믿고 그년한테 목걸이걸어주려고하는데
니가들어와서 오해한거야.
너이제 강하영어떡할껀데?
너랑 한은정때문에 병신된 강하영 넌 어떡할거냐고?"-세나-
..........................오해가풀렸다.
놀란눈으로 또 미안하다는눈으로 날 바라보는 세미....
하지만 지금 이상황이 싫어....싫단말이야!!!!!!!
아.........머리가 복잡하다....
더이상 이말은 듣기싫어 듣기싫다구..!!!1
"꺄아아아아아아아악!!!!!!!!!!!!!!!!!!!!!!!꺄악!!!!!!!!!!"-하영-
알수없는 괴성을 지르며 그대로 나는 쓰러져버렸다.
태어나서 2번쓰러져본다.
것도 둘다 수세미라는 남자때문에........
수세미 니가뭐길래..........
니가 뭐길래.......
..............내가 이렇게됬는데도....
니가 전혀 밉지가 않은거냐...........
그래도 왜 난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거냐........??
나.............너한테중독됬나봐....
헤어나올수 없나봐..........
..................
난........어떡하면좋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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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사랑션곰돌이가요 ~ 방금전에
남친이랑 깨졌답니다..^ ^..........
...................................
..........
..........................
누구....저 남자 소개시켜주실분??^ ^........
...........
좋은밤되세요....♪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부산여자일진이 서울로 전학을? 35 >
사랑션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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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04.02.15 18:4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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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핫. 1등ㅇl댜. 넘넘. 잠l잇어요. 근더l. 사랑션곰동ㅇl님. 남친ㅇl랑. 까l졋다고요? 관l찮으서l요? 그. 남자. 잊어. 버ㄹlㅅl고. 서l상어l. 멋잇는. 남자. 많답ㄴl다. ^-^ 다른. 남자. 찾아. 보서l요. 암튼. 사랑션곰돌ㅇl님. 힘나lㅅl구요. 소설. 빨랑. 빨랑. 써쥬서l요. ^-^
"사랑션곰돌이" 님 혹시 울고 계신건 아니죠 운다면 울지마세요 그분이랑은 인연이 아니셨나보네요 ㅎㅔㅎㅔ 이세상의 반은 남자라자나요 그런사람은 잊어버리고 따른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줄 분 만나세요 저는 아는 남자가 없어서 소갠 못 시켜드리겠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하고싶네요 힘내세요
울고 싶을땐 울어야해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세요 그렇다고 너무 우울해하면 곁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해요 그사람과의 행복한 시절을 생각하고 그사람을 노아주세요 안그러면 그 감정이 사랑을 뛰어넘어 집착이 되버리니까...^-^ 전 아직 사랑을 해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땜에 많이 아파했거든요 그래서 알것도 같네요 홧팅
해바라기님..위로감사드려요ㅠ0ㅠ..소설열씸히읽어주셔요!!
요정 님 따뜻한말한마디 정말감사드립니다.^ ^*...소설도열심히읽어주세요^ ^...
너l너l. 소설. 열심ㅎl. 읽을거l요. 사랑션곰돌ㅇl님도. 소설. 열심ㅎl. 써쥬서l요. 글구. 힘나l서l요옷. ^-^*
제가 말은 잘 못하는 편이라 위로의 말은 잘 못하겟어요,힘내세요!!!화이팅~!!!>_<
ㅠ_ㅠ 곰돌이늠l~~~ 저는요, 5년동안 요 3번 차였으면ㅅㅓ두,ㅠ0ㅠ 그남자 짝사랑해요, 그래도 작가늠l 흠l ㄴㅐ새요!으랏차챠+_+!
머야 !!!!!!!!!! 서영이 깔따구랑 깨졌어 ! ? 머야 ㅠㅠㅠ 오ㅐ 말 안햇엉 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런것두 모르궁 ㅠㅠ 맨날 쪼개면서 ㅠㅠ 절라 미안해 ㅠㅠㅠ 어뜩해 ㅠㅠ 그레둥 ~ 서영이 힘내 ^-^ + ㅎㅎㅎ 나처럼 ~ ~